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윤상현 "총선 승리, 대통령 지지율이 가장 중요...45%는 돼야 안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당 지지율보다 정부 지지 더 중요"
"'암환자들', 저도 부적절한 표현을 쓴 것"
"천하용인, 당연히 공천해야...'원팀 정신' 필요"

[서울=뉴스핌] 김윤희 인턴기자 =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총선에 있어서는 대통령 지지율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대통령 지지율이 지금 35~40%를 오가는데 45% 정도까진 돼야 우리가 안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의 긍정과 부정평가 간극을 보면 35대 57로 (부정이) 20% 정도 높다"면서 "현재 나오는 여론조사 수치가 중요한 게 아니라 대통령 지지율과 정부 견제론 또 지지론, 이 팩트를 더 중요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핌 DB]

윤 의원은 "여론조사상 국민의힘이 요즘은 이기는 걸로 나오는데 그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혁신위의 여러 내용 등이 있어서다"라며 "저는 기본적으로 '샤이' 민주당 지지자들이 여론조사 결과에 잡히지 않는다고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동시에 "여론조사보다 더 중요한 건 대통령 지지율"이라며 "2020년 21대 총선에서 수도권 121개 의석 중 미래통합당이 16개를 얻었고 민주당이 103개를 얻었다. 당시 가장 중요한 팩트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그 당시 59%였다는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 윤 의원은 "두 번째 중요한 것은 정부를 지지하냐 정부를 견제하냐"라며, "여러 여론조사상 수도권에서는 정부 견제력이 크다. 예를 들어 정당 지지율에 있어서 우리가 높게 나오더라도 정부 견제론은 훨씬 더 높게 나온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가 수도권 의원이고 지역에서 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 지역의 민심이 정말로 좋지 않은 걸 저는 현장에서 많이 느낀다"면서 "결국 야당 손을 들어주겠다는 (대통령 지지율과 정부 견제론) 이 두 가지를 우리가 더 염두에 둬야 된다"고 당부했다.

또 윤 의원은 "당 지도부가 수도권으로 출마해야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이준석 전 대표의 주장에 대해선 "(지도부가) 수도권 선거에 출마해서 승산이 있는 것도 아니다"라며 부정의 뜻을 표했다. 

그는 "오히려 수도권 선거 승리를 위해서는 수도권의 중도 2030세대에 맞는 인물들을 투입시키고 공천하는 게 더 중요하다"라며 "지도부가 수도권에 출마한다고 해서 바람을 일으키는 건 아니다. 지도부를 수도권에 나가라는 건 오히려 사지에 몰아놓은 격"이라고 주장했다. 

이준석 전 대표를 포함해 일명 '천하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으로 불리는 중도층 지지 인물들을 공천해야 한다고 보는 질문엔 "당연히 해야 한다"고 단호히 답했다.

윤 의원은 "작년 우리가 대선에서 간신히 이겼던 건 당이 연합했기 때문"이라며 "2030 선거연합이 내부적으로 많이 깨져 있는데 그걸 빨리 복원시키는 게 중요하다. 당의 원팀 정신으로 다 가야 된다. 누구는 배제하고 누구는 안 되고 이런 얘기가 나와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 의원은 그간 주장해 온 '수도권 위기론'과 관련 "당에 대한 충정과 진정성으로 말씀을 드린 것이고 당을 폄훼하려는 의도는 없었다"라고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다.

그는 "당이라는 배가 잘못된다, 좌초된다, 침몰된다 하면 가장 먼저 죽는 사람은 영남권, 강원도 의원들이 아니라 솔직히 저 같은 수도권 의원"이라며 "(제가) 어떻게 배를 침몰시키길 원하겠냐, 그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동시에 이철규 사무총장이 발언했던 '승선론' 관련 "총장님께서 당에 대한 우려를 배를 침몰시킨 행위로 비유하지 않았냐. 그건 적절해 보이지 않는다"라며 "더군다나 공천을 연상시키는 '승선할 수 없다'는 발언도 적절치 않아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나 더불어민주당이나 전부 암 환자들"이란 자신의 발언에 대해 "당에 대한 위기감 때문에 했지만 저도 부적절한 표현을 쓴 것"이라며 "민주당의 병은 잘 보여서 수술되면 나을 수 있는데 우리는 병을 잘 느끼지 못해 고치기가 쉽지 않다. 이런 의미에서 말씀드린 것"이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지난 10일 KBS2TV '더 라이브'에서 "당의 위기라고 하는데 민주당 같은 경우 암이 두루두루 많이 퍼져 있는 작은 암이다. 그런데 국민의힘은 암이 큰 덩어리가 두세 개가 있다"라며 "민주당은 암 치료하면 소생이 되지만, 국민의힘은 그 큰 암을 치료하기가 되게 힘들다"라고 말한 바 있다.

yunhu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홍준표와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상승세 탄 이정후, 3안타 폭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드디어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방망이가 봄바람을 타기 시작했다. 14경기 만에 한 경기 3안타 활약을 펼쳤다. 3경기 연속 안타에 최근 6경기 중 4경기 멀티히트의 고감도 타격이 이어지고 있다. 이정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6, OPS는 0.686으로 올라섰고 팀은 3-0 승리로 4연패를 끊었다. 팀 6안타 가운데 절반이 이정후의 배트에서 나왔다. 2회 1사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상대 선발 우완 체이스 번스와 7구 승부까지 끌고 갔지만 낮게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정후. [사진=로이터] 2026.04.17 psoq1337@newspim.com 0-0으로 맞선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 다시 번스를 상대한 이정후는 풀카운트에서 6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시속 99마일(약 159.3km)짜리 강한 타구의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브레넌의 3루수 병살타가 나와 득점으로 연결되진 못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랜던 룹은 6이닝 동안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자 샌프란시스코 타선이 7회초 응답했다. 바뀐 투수 브록 버크를 상대로 선두 타자 아라에스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2사 후 채프먼이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로 0의 균형을 깼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랜던 룹.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26.04.17 psoq1337@newspim.com 이어진 2사 2루 타석에 선 이정후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피치 클록 위반으로 스트라이크 하나를 안고 출발했지만 몸쪽 포심을 밀어 좌중간에 떨어뜨리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어 대타 엘리엇 라모스의 볼넷, 슈미트의 중전 적시타까지 이어지며 스코어는 3-0이 됐다. 9회초 이정후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완 샘 몰의 2구 스위퍼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쳐 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이정후는 11일부터 17일까지 6경기에서 23타수 10안타, 타율 0.435·OPS 1.154를 기록 중이다. 경기 막판에는 짧은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8회초 아다메스 타석에서 코너 필립스의 몸에 맞는 공이 나오자 투수가 곧장 퇴장당하며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샌프란시스코 마무리 밀러가 9회말 마지막 아웃을 잡은 뒤에는 삼진으로 돌려세운 스튜어트를 향해 소리를 지르며 다가갔고, 이에 스튜어트가 격하게 반응하면서 양 팀 선수들이 쏟아져 나왔다. psoq1337@newspim.com 2026-04-17 06:2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