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서울주택도시공사 '공덕 크로시티' 입주지원에 만전 기한다

기사입력 : 2023년07월27일 10:36

최종수정 : 2023년07월27일 10:36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입주를 시작한 '공덕 크로시티' 입주민들에게 입주 지원 및 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27일 SH공사에 따르면 지난 25일 입주를 시작한 '공덕 크로시티' 공공주택(행복주택) 입주지원센터 문을 열고 입주 지원에 나선다. 

SH공사 임직원들이 입주지원센터에서 첫 입주를 축하하고 있다. [사진=SH공사]

SH공사는 앞으로 6개월간 입주지원센터를 운영해 입주지정기간인 9월 26일 이후에도 입주 지원 및 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입주지원센터는 ▲입주 현황 관리 ▲사전점검 조치사항 안내 ▲입주고객 불편사항 접수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할 계획이다.

특히 입주개시 6개월 이후인 내년 1월부터 7월까지는 '시설민원119센터'도 함께 운영해 시설민원 처리에 대한 입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입주지원센터 종료 이후 운영하는 '시설민원119센터'는 기존 입주지원센터가 수행하던 시설민원 처리 업무의 기능을 연장해 보다 체계적인 시설민원 관리서비스를 제공, 입주민들이 시설민원으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고 생활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덕 크로시티는 마포구 도심지 내 콰트로 역세권(5·6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선)인 공덕역 도보 7분 거리에 있다. 주변 시세의 60~80% 금액으로 공급하는 공공주택(행복주택)으로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를 포함해 35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하철역 뿐 아니라 한강과 각종 공원,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과도 가깝다. 특히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2년 4월 발표한 '고품질 공공(임대)주택 혁신방안'에 따라 ▲시스템 디자인의 가전·가구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거실 등', ' 자가발전 조명기구 제어 시스템 ▲입주자 맞춤형 켜뮤니티 시설 등 입주민들이 선호하는 고품격 주거공간을 구현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공덕 크로시티는 오세훈 시장의 고품질 공공(임대)주택 혁신 철학에 따라 고품격 주거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한 단지로, 공사는 체계적이고 선진화된 입주지원 시스템과 시설물 유지관리를 통해 입주민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서울을 집 걱정 없는 고품격 도시로 건설하는 데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머스크 추방도 검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들에게 "(일론) 머스크의 추방 문제도 고민해보겠다"고 발언하며, 두 사람 간 갈등이 또 한 번 수위를 높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의 감세·재정 법안을 비판한 데 이어, 트럼프는 머스크의 정부 보조금과 계약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추방 가능성까지 언급해 정치적·법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트럼프는 1일(현지시간) 백악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머스크를 추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모르겠다. 한번 살펴보겠다(I don't know, we'll have to take a look)"고 답했다. 그는 이어 "머스크는 많은 보조금을 받았으며, 전기촤 의무화 폐지에 매우 화가난 듯 하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1 mj72284@newspim.com 트럼프는 전기차 강제 규정을 "바이든 시대의 유산"으로 규정하고 폐지를 추진 중이다. 그는 "나는 전기차를 원하지 않는다. 휘발유도, 하이브리드도, 언젠가는 수소차도 원할 수 있다"며 "다만 수소차는 터지면 5블록 떨어진 데서 시신을 찾는다"고 비꼬기도 했다. 트럼프의 '추방' 발언이 담긴 클립이 퍼지자, 머스크는 X(옛 트위터)에 "이걸 더 키우고 싶어 죽겠지만, 지금은 참겠다"고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 논란은 머스크가 트럼프의 '크고 아름다운 하나의 법안 법(OBBBA)'을 "완전히 미치고 파괴적 법안"이라며 비판한 데서 촉발됐다. 트럼프는 이에 대해 "머스크는 역사상 가장 많은 보조금을 받은 사람"이라며, 정부효율성부(DOGE)가 머스크의 보조금 수혜 내역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응수했다. 이어 트럼프는 "보조금이 없으면 로켓 발사도, 전기차 생산도 못할 것"이라고 몰아세웠다. 전문가들은 연방정부의 보조금·계약 중단이나 규제 강화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사업에 실질적인 타격으로 이어질 여지가 있다고 지적한다. 머스크는 세금안 반대뿐 아니라 "새로운 정당(America Party)을 만들겠다"고 맞불을 놓으며 대선 기간부터 이어온 트럼프와 머스크 간 '브로맨스'가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7-01 22:23
사진
기재부, 나라장터에 NXC 지분 매각 공고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국내 게임 1위 업체 '넥슨'의 정부 지분에 대한 공개입찰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0일 나라장터 등에 넥슨 지주사 엔엑스씨(NXC)의 지분 매각 공고를 냈다고 2일 밝혔다. NXC는 비상장기업이다. 고 김정주 넥슨 회장 사망으로 유가족들이 상속세 4조7000억원을 NXC주식(29.29%)으로 물납했다. 넥슨 로고. [사진=넥슨] 그동안 기재부는 다양한 방식으로 NXC 지분 매각을 추진해 왔지만 결과적으로 무산됐다. 지난해 말에는 매각 주관사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NXC 지분 처분을 추진하기도 했다. NXC 지분 매각에 따른 세외 수입은 3조7000억원이다. 올해도 NXC 지분 매각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해당 금액만큼 이른바 '펑크'가 발생하는 셈이다. 한편 최근 게임업계에서는 중국 IT기업 텐센트가 넥슨 지분 인수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 관계자는 "매각 절차를 게시했지만, 구체적인 매각대상자 등은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07-02 15:1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