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코아시아씨엠, 전환사채 최대주주 지분으로 흡수…"오버행 이슈 전량 해소"

기사입력 : 2023년07월25일 14:18

최종수정 : 2023년07월25일 14:1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카메라 모듈 전문 기업 코아시아씨엠의 오버행 이슈가 전량 해소됐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코아시아씨엠 제8회차 전환사채가 지난 24일 전량(4,086,956주) 행사된 것으로 확인됐다. 전환 기준가액이 현재 주가 대비 37%가량 높은 2300원에도 전환 청구권이 전량 행사된 배경은 카메라 모듈 사업의 성장 잠재력에 대한 긍정적 판단 때문으로 풀이된다.

코아시아씨엠은 이번 CB 전환건으로 오버행 이슈가 해소돼 자금 유동성이 한층 안정적으로 자리잡게 됐다. 현재 코아시아씨엠 기발행 전환사채는 제 9회차(150억원), 제 10회차(110억원)로, 만기일이 모두 4년 가량 남아있다.

코아시아씨엠 로고. [사진=코아시아씨엠]

전환청구권 행사로 코아시아씨엠 경영권도 한층 안정화될 전망이다. 전환 청구권 행사자가 코아시아씨엠 최대주주 측인 만큼, 단순 시장매물로 나올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코아시아씨엠 최대주주는 코아시아케이프 제1호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이다. 해당 투자조합 최다 출자자는 지분 약 63%를 보유한 코아시아다. 이번 전환 청구로 코아시아는 코아시아씨엠 지분 9% 규모를 직접 보유하게 됐고, 사실상 코아시아씨엠 지배 지분을 41.5%까지 확대한 셈이다.

코아시아씨엠은 카메라 렌즈와 모듈을 모두 생산하는 기업이다. 스마트폰 카메라 렌즈와 모듈을 비롯해 최근 신규 성장동력 마련 차원에서 메타버스와 자율주행에 탑재되는 모듈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