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汉城百济博物馆举行受赠藏品展《青花·青画》

기사입력 : 2023년07월10일 07:41

최종수정 : 2023년07월10일 07:42

纽斯频通讯社首尔7月10日电 汉城百济博物馆于7月4日至8月27日举行受赠藏品展《青花·青画》。汉城百济博物馆每年都举办受赠藏品特别展览,本次在汉城百济博物馆的受赠藏品中重点展出在白瓷上绘制蓝色花纹的白地青花瓷。

展览海报。【图片=首尔市政府提供】

青花瓷是用土青的钴颜料(氧化钴)在纯白的胎土(瓷器的原料)上绘制花纹,再覆盖上透明的釉药后,经1250度以上高温烧制而成。

《青花·青画》主要展出延世大学名誉教授李相润捐赠的青花瓷、汉城百济博物馆受托收藏的中国青花瓷以及朝鲜王朝时期的青花瓷(首尔市钟路区清进洞等地出土的文物),其中包括罐、梅瓶、碗、碟、盏、高杯、砚滴等200多件白地青花瓷。

汉城百济博物馆从2020年起对李相润教授捐赠的青花瓷进行研究,以此为基础于2021年12月出版了《汉城百济博物馆藏品目录Ⅺ:李相润捐赠藏品8》。

本次展览根据藏品特点设定了三大主题:第一主题为"捐赠让白地青花瓷绽放",第二主题为"青花瓷和出土文物和谐",第三主题为"在首尔遇见青花瓷"。

白地青花瓷。【图片=首尔市政府提供】

为了让观众深入了解展览内容,博物馆将举行两场特邀讲座。7月21日将邀请捐赠人听取文物收集背后的故事,8月4日邀请专家听取与展览主题有关的高见。

另外,本次展览免费向公众开放,开放时间为周二至周日9:00—19:00,周一闭馆,法定节假日除外。与展览相关的具体内容请参照汉城百济博物馆网站(baekjemuseum.seoul.go.kr)。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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