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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4연승 두산, 5위 → 3위... 장재영, 데뷔 3년만에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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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산이 삼성을 꺾고 4연승하며 NC와 롯데를 끌어내리고 5위에서 단독 3위로 뛰어올랐다. KT도 LG를 물리치고 4연승했다. 홈으로 돌아온 한화는 롯데를 잡고 8연승 분위기를 다시 살렸다. 키움 선발 장재영은 2021년 데뷔 3년 만에 감격의 첫 승을 따냈다. NC 손아섭은 통산 2319안타를 터뜨려 양준혁 해설위원을 제치고 단독 2위로 올라섰다.

5일 NC전에서 5.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데뷔 3년 만에 첫 승리를 거둔 키움 선발 장재영. [사진 = 키움]

◆ 대전 롯데 vs 한화 - 최재훈 2타점 결승타... 한화, 롯데에 5-3

홈으로 돌아온 한화는 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5-3 승리를 거뒀다. 끊겼던 8연승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린 한화는 시즌 전적 32승4무38패로 중위권 진입에 박차를 가했다. 롯데는 3연패에 빠지며 36승36패가 됐다.

한화 선발 한승주는 4이닝 6피안타 1실점했다. 이어 이태양, 주현상, 김범수가 나란히 1이닝 무실점했다. 이어 강재민이 0.3이닝 1피안타 2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으나 박상원이 1.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 투수(4승)가 됐다. 롯데 선발 나균안은 5이닝 4피안타 3실점(2자책)하며 승패없이 물러났다.

한화는 2회말 1사 2루에서 최재훈의 좌중간 적시타로 선취점을 냈다. 롯데는 4회초 2사 2, 3루 찬스에서 김민석이 우전 적시타로 1-1 동점을 이뤘다. 한화는 5회말 노시환의 투런포로 3-1 다시 리드를 잡았다. 벌써 18호포를 터뜨린 노시환은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타이기록을 작성했다. 홈런 선두 최정에 1개차로 추격해 생애 첫 홈런왕을 노린다.

롯데는 8회초 렉스가 강재민의 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월 투런포를 터뜨려 3-3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한화는 2사 2, 3루에서 최재훈의 중전 적시타로 주자 2명을 홈으로 불러들여 결승점을 올렸다.

◆ 잠실 KT vs LG - 벤자민 5.1이닝 2실점... KT, LG에 8-4

KT는 잠실에서 LG를 8-4로 물리쳤다. KT는 4연승하며 34승2무37패를 기록했다. LG는 47승2무27패가 됐다.

KT 선발 웨스 벤자민이 5.1이닝 4피안타 2실점(1자책)하며 시즌 8승(3패)을 달성했다. LG 선발 임찬규는 5이닝 8피안타 6실점(4자책)하며 시즌 2패(6승)를 떠안았다.

KT는 3회초 1사 2루에서 김상수의 1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고 김민혁의 안타로 만든 1, 3루에서 앤서니 알포드가 1루수 야수선택으로 출루할 때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이때 박병호의 1타점 적시타가 이어졌고 강현우가 유격수 땅볼 실책으로 걸어나가며 3루주자가 다시 득점하며 4-0으로 크게 앞서나갔다.

LG는 3회말 무사 1, 2루에서 홍창기의 2타점 2루타로 4-2로 추격했다. KT는 5회초 상대 수비실책과 강현우의 1타점 적시타로 6-2로 도망갔다. 이어 8회초 안치영의 안타에 이은 김상수의 투런포로 8-2로 벌려 승부를 결정지었다.

◆ 인천 KIA vs SSG - 장단 17안타 폭발... KIA, SSG에 17-3

KIA는 장단 17안타를 몰아쳐 SSG에 17-3으로 대승했다.

KIA 선발 윤영철이 6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4패)을 챙겼다. SSG 선발 박종훈이 2.2이닝 6피안타 5실점으로 시즌 6패(1승)를 당했다.

KIA 타선에서는 김도영이 6타수 4안타(2홈런) 3타점, 나성범이 5타수 4안타(1홈런) 3타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KIA는 1회초 나성범의 1타점 2루타와 황대인의 2타점 적시타로 3-0 리드를 잡았다. SSG도 2회말 무사 만루에서 최지훈의 2루수 앞 땅볼로 한 점을 만회했다. KIA는 3회초 2점, 4회초 1점을 보태며 6-1로 앞서나갔다. 이어 5회초 한준수가 1타점 2루타, 투수 실책 등을 묶어 4득점한 후 6회초에도 한준수가 솔로포, 김도영의 투런포, 나성범이 백투백 홈런으로 4득점하며 14-2로 도망갔다.

KIA는 8회초 2사 후 김도영의 솔로포가 터져 15-2가 됐다. SSG는 8회말 1사 1, 2루에서 안상현의 1타점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 9회초 KIA는 1사 만루에서 김태군이 중견수 희생플라이와 박찬호의 1타점 적시타로 2점을 더 달아났다.

타선에서는 김도영이 6타수 4안타(2홈런) 3타점, 나성범이 5타수 4안타(1홈런) 3타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 고척 NC vs 키움 - 장재영 데뷔 첫 승... 키움, NC에 2-0

키움은 홈에서 NC에 2-0으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키움은 38승2무39패를 기록했다. 반면 NC는 36승1무35패로 5연패 수렁에 빠졌다.

키움 선발 장재영은 5.1이닝 2피안타 4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2021년 프로 데뷔 후 감격의 첫 승리를 거뒀다. 7개의 탈삼진과 92개 투구수 모두 개인 한 경기 최다 기록이다.

NC 선발 에릭 페디는 5이닝 5피안타 2볼넷 8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2패(11승)를 당했다.

키움은 4회말 김혜성과 이정후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3루에서 4번 타자 김웅빈 타석에서 이정후가 2루 도루에 성공해 득점권에 두 명의 주자를 뒀다. 이어 김웅빈이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때렸다.

NC는 6회초 1사 1루에서 박민우가 2루수 땅볼, 권희동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득점에 실패했다. 7회초에도 제이슨 마틴이 안타를 치고 나가면서 무사 1루 기회를 맞았으나 윤형준이 좌익수 파울플라이, 천재환이 투수 병살타로 물러나며 기회를 놓쳤다.

5일 키움전에서 장재영을 상대로 통산 2319안타를 터뜨려 양준혁 해설위원을 제치고 단독 2위로 올라선 NC 손아섭. [사진 = NC]

NC 손아섭은 3회 키움 선발 장재영을 상대로 통산 2319안타를 터뜨려 양준혁 해설위원을 제치고 단독 2위로 올라섰다. 통산 최다 안타인 2504개의 박용택 해설위원과 185개 차이다.

◆ 포항 두산 vs 삼성 - 강승호 4안타 4타점... 두산, 삼성에 7-4

두산은 삼성에 7-4 역전승했다. 4연승을 질주한 두산은 NC와 롯데를 끌어내리고 5위에서 단독 3위로 뛰어올랐다. 이틀 연속 역전패를 당한 삼성은 28승47패가 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두산은 선발 김동주가 4.1이닝 2실점으로 부진했지만 뒤이어 나온 이영하(1이닝), 김명신(1.1이닝), 박정수(1이닝), 홍건희(1이닝) 등 불펜진이 남은 이닝을 2실점으로 막고 승리를 지켰다. 삼성 선발 황동재가 4이닝 3피안타 3실점하며 시즌 2패를 안았다.

두산 타선에서는 강승호가 5타수 4안타 4타점을 올리며 승리에 기여했다.

두산은 0-2로 뒤진 4회초 상대 실책과 밀어내기 볼넷으로 3-2 역전했다. 이어 5회초에도 3연속 볼넷으로 만든 무사 만루 찬스에서 로하스와 강승호의 연속 적시타가 터지면서 3점을 추가하며 6-2로 점수차를 벌렸다. 7회에도 상대 투수 실책을 틈타 1점을 더해 7-2를 만들었다.

두산은 8회 삼성에 2점을 내줬지만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막았다. 9회 마무리 홍건희가 올라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18세이브를 기록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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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넘 의원, 英 집권 노동당 새 대표로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북부의 왕'으로 불리는 앤디 버넘 의원이 17일(현지 시각) 영국 집권 여당인 노동당의 새 대표에 올랐다.  버넘 대표는 오는 20일 키어 스타머 총리를 이어 영국의 차기 총리 자리를 확정했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는 영국은 의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집권당의 대표가 총리가 된다. 노동당은 이날 특별 당대회를 열고 버넘 의원을 당 대표로 공식 선출했다. 버넘은 전날 마감된 당 대표 경선 후보 등록에서 단독으로 등록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노동당 공보에 따르면 버넘은 노동당 소속 하원의원 379명과 노동조합·사회주의 단체 23곳의 지지를 받아 당 대표로 선출됐다"고 했다. 현재 노동당은 전체 의석 650석 중 403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94%가 버넘을 당 대표로 선택한 것이다.  앤디 버넘 영국 노동당 새 대표가 17일(현지 시각) 특별 당대화에서 대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샤바나 마무드 내무장관의 새 대표 선출 결과 발표와 함께 무대에 오른 버넘은 일성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되돌려주겠다"고 했다.  그는 "저를 지지한 노동당 의원들이 모두 영국 곳곳의 잊혀진 지역을 위해 과거의 노동당을 되찾아 달라는 요구를 들었다"면서 "우리는 그 부름에 응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늘 하나로 뭉쳤고, 그 힘을 오랫동안 정치로부터 희망을 잃은 사람들과 지역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다섯 가지 변화와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노당동의 단결을 위해 '파벌 문화'를 종식하겠다고 했고, "이번이 바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비난보다 문제 해결의 정치를 추구하겠다고 했다. 그는 "영국 정치가 덜 독해졌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세번째 변화로는 노동당의 정치적 지향을 거론하며 노동당답게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녹색당보다 더 녹색당처럼 행동하려 하지도 않을 것이고, 영국개혁당(Reform UK)보다 더 개혁당처럼 행동하려 하지 않을 것이며 과거처럼 보수당 옷을 너무 많이 입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담대하고 자신감 있게, 진정한 노동당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북부와 남부, 동부와 서부,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북아일랜드 모두를 위한 지도자가 되겠다"는 것이 네 번째 약속이고, 중앙정부가 독접하고 있는 권한을 웨스트민스터와 화이트홀에서 지역 사회로 되돌려주는 지방분권이 다섯 번째 약속이라고 했다.  버넘 대표는 자신이 친기업 노선을 취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그레이터맨체스터 시장 시절 친기업적인 시장이었듯이 노동당 대표가 된 뒤에도 친기업적인 지도자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기업과 함께 지역을 되살렸고 그 방식을 영국 전체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1970년 1월 리버풀 북쪽 교외 지역에서 태어난 그는 15세 때 노동당에 가입했다. 케임브리지대에서 영어를 전공한 뒤 의원 보좌관 등을 거쳐 2001년 총선에서 그레이터맨체스트의 리(Leigh) 선거구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16년간 하원의원을 지냈다.  이 기간 토니 블레어와 고든 브라운 정부에서 내무부·재무부 차관, 문화장관, 보건장관 등을 역임했다.  2010년과 2015년에 당 대표에 도전했지만 에드 밀리밴드와 제러미 코빈에서 패했다.  2017년 중앙정치를 떠나 새로 만들어진 그레이터맨체스터 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고, 2021년과 2024년 선거에서도 내리 승리했다.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버스 공영화를 추진하고 통합 대중교통망 구축과 주택 공급 확대 등으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중앙 정부에 맞서 북부 지역 지원 확대를 요구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때부터 '북부의 왕(King of the North)'이라는 별명이 널리 퍼졌다. 버넘 시장 재임 시절 그레이터맨체스터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버넘 대표는 당 대회 연설에 앞서 소셜미디어에 "앞으로 며칠은 영국을 누가 통치하느냐만 바꾸는 것이 아니며 영국이 어떻게 통치되는지를 바꾸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권력을 있어야 할 곳으로 되돌릴 기회"라고 했다.  그는 정치적으로는 현 스타머 총리보다 더욱 왼쪽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택과 교통, 교육 등과 관련된 권한을 지방으로 분산해 각 지역에 맞는 경제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는 내용의 '맨체스터리즘'(Manchesterism)을 주장한다.  맨체스터에 제2 총리실을 둬 중앙정부와 효율적으로 업무를 조율하는 '북부 총리실(No. 10 North)' 구상도 밝혔다.  ihjang67@newspim.com   2026-07-1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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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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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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