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는 15일 빛고을노인건강타운 공연장에서 '제7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문화공연과 노인인식개선 그림 공모전 시상, 유공자 표창, 노인인권옹호를 위한 선포식 등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노인인권 증진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 등 7명이 시장상을 받고,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기념해 노인보호전문기관이 개최한 노인 인식개선 그림공모전에서 입상한 총 10명의 어린이가 상장을 받았다.
이와 함께 시청 1층 시민홀에서 '노인 인식개선 작품전시회'를 16일까지 연다. 전시회는 광주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 입상작을 포함해 노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노인보호전문기관은 2022년 한햇동안 접수한 신고 현황과 학대 사례를 발표했다.
지난해 광주지역 노인학대신고 건수는 398건으로, 2021년(457건) 대비 15.6% 감소했다. 이 가운데 학대 사례로 판정된 건수는 총 167건으로 2021년(219건)보다 23.7%가 감소했다. 대부분의 학대는 가정 내에서 발생(151건, 90%)했다.
광주시는 가정내 재학대 발생 방지를 위해 모니터링을 통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손옥수 복지정책과장은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노인학대 없는 안전한 광주를 만드는데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소외되는 시민이 없는 따뜻하고 촘촘한 돌봄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