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이지놈, PCC 인증 제품 '세 자릿수' 돌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전문기업 ㈜이지놈(대표 조서애)은 자사의 '유산균 종 확인 메타게놈 분석 프로그램(PCC∙Probiotics Composition Certificate)' 서비스를 통해 '유익균 함량 인증'을 받은 제품이 세 자릿수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지놈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인증 받은 종근당바이오 '면역', '혼합유산균' 등 2개 제품을 포함해 이날 현재까지 총 113개의 유산균 제품이 PCC 인증을 받았다.

앞서 종근당바이오는 지난 4월 28일 이지놈에 '면역', '혼합유산균' 2개 제품에 대한 PCC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 면역 제품에 표시된 균주 비피도박테리움 아니말리스 외 5종이 모두 동일하게 검출됐으며 혼합유산균 제품에 표시된 균주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외 10종 역시 모두 동일하게 검출돼 각각 PCC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이지놈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 개발한 PCC는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제품에 '표기'된 균종 및 함량과 실제로 제품에 '포함'된 균종 및 함량을 비교∙증명해 주는 국내 유일의 검사법으로, 미국 과학 저널 프론티어인 마이크로바이올로지(Frontiers in Microbiology)에 게재돼 그 방법을 검증받았다. 특히 PCC에는 유전체 DNA 염기서열을 고속으로 확보할 수 있는 차세대 염기서열분석법(NGS)이 적용돼 보다 정확하고 빠른 검사가 가능하다.

종근당바이오 2개 제품을 포함, 지난 2020년 8월 서비스 개시 이후 PCC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는 씨티씨바이오 '굿락 17종 혼합유산균', 비오팜 '프롤린 모유 유산균', 바이텍 '로셀 7종 혼합유산균', 셀트리온스킨큐어 '면역엔N포스트바이오틱스-B', 유한건강생활 '베이비 프로바이오틱스' 등이 있다.

이지놈은 국내 시판 중인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대부분이 균주의 종류와 함유량을 정확히 표기하지 않고 있는 만큼 자사의 PCC가 유산균 제품의 품질을 검증하는 주요한 척도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소비자원이 3~19종의 균주를 함유하고 있다고 홍보하고 있는 제품들을 조사한 결과 대표균 1~2종이 80%를 차지하고 나머지 균종은 극소량만 첨가된 경우가 대다수인 것으로 드러났다. 즉 다수의 소비자가 19종 등 다양한 균종이 함유된 제품을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실상은 값싼 특정 1~2종의 균종만 집중적으로 섭취하고 있는 셈이다.

조서애 이지놈 대표는 "제품에 어떤 종류의 프로바이오틱스가 얼마나 포함돼 있는지 꼼꼼하게 따져보고 구매하는 등 맞춤형 헬스 케어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이 한층 전문화되고 있다"며 "이지놈의 PCC는 소비자들의 이러한 구매 패턴 변화에 발맞춘 고도화된 성분 분석 서비스로서,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와 자사 제품의 품질을 인정받고자 하는 기업을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놈은 해상도 높은 3세대 NGS 마이크로바이옴 생물정보 분석 전문기업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유전체 분석 분야에서 독보적인 분석 능력을 갖추고 병의원 및 약국채널에 PCC 인증을 받은 맞춤형 헬스케어 제품을 서비스하고 더 나아가 자체연구소의 균주 개발 능력을 이용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까지 진행 중에 있다. PCC 개발 및 서비스 제공 등 정부기관 및 기업들과 다양한 기술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국 300여 개 병원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CNS(셀, 네이처, 사이언스)급 과학 저널에 5차례 표지 논문을 게재하고 SCI급 논문도 115편을 게재하는 등 전문성과 기술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자료제공=이지놈]

ssup825@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년 건강보험료 안 오른다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정부가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동결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8일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복지부는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동결해 올해와 동일한 7.19%로 결정했다. 지역가입자의 재산보험료부과점수당 금액도 올해와 동일한 211.5원으로 정했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범부처 자살예방대책 '긴급대응 강화방안' 발표를 하고 있다.2026.07.28. [사진 = 뉴스핌DB] 복지부는 동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최근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건강보험 보장 혁신방안 등 추진에 따른 지출 소요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현재 건강보험 재정은 최근 5년간 당기수지 흑자, 준비금 3.5개월분을 보유하는 등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내년도 정부지원이 약 1조1000억원 증액된 부분도 고려됐다. 최근 반도체 산업 호황으로 인해 보험료 수입 증가가 기대되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동결 결정을 내렸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복지부는 "국민들께서 납부하신 보험료가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출효율화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며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희귀·중증난치질환 등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6-09-08 14:09
사진
2차 국민성장펀드 30일 출시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금융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총 6000억원 규모의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판매는 10월 15일까지 2주간(10영업일) 진행되며, 24개 은행과 증권사 영업점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착순 판매된다. ◆ 자펀드 운용사 10곳 선정…총 7200억 규모 조성 2차 펀드는 1차와 동일한 사모재간접공모펀드 구조다. 미래에셋·삼성·KB자산운용 등 공모펀드 운용사 3곳이 모집한 국민 자금 6000억원에 후순위 재정지원액 1200억원이 더해져 총 7200억원 규모로 실제 자펀드에 출자·운용된다. 실제 투자 운용을 담당할 자펀드 운용사로는 대형(1200억원) 2개사(디에스, 한국투자밸류), 중형(800억원) 4개사(브레인, KB, 쿼드, 트러스톤), 소형(400억원) 4개사(DB, NH헤지, 토러스, 하나) 등 총 10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국민이 가입하는 3개 공모펀드는 10개 자펀드의 운용 수익을 동일하게 공유하므로 어느 판매사에서 가입하더라도 동일한 포트폴리오와 수익률을 적용받는다. [자료=금융위] ◆ 반도체·AI 등 첨단전략산업 집중 투자 주목적 투자 대상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AI, 방산, 로봇 등 12개 첨단전략산업 및 관련 기업이다. 개별 자펀드는 결성 금액의 60% 이상을 해당 분야에 투입해야 한다. 특히 자펀드 결성액의 30% 이상은 비상장기업(최소 10%) 및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사(최소 10%)의 유상증자나 메자닌 등 신규 자금 공급 방식으로 투자된다. 유망 첨단기술 기업이 스케일업 단계에서 겪는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신규 자금을 원활히 공급하겠다는 취지다. 나머지 40% 이내 자금은 운용사 자율 투자를 허용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함께 도모한다. [자료=금융위] ◆ 서민 배정 물량 50%로 확대…소득공제·분리과세 혜택 금융당국은 청년과 서민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서민(근로소득 5000만원 이하 등) 전용 배정 물량을 기존 20%에서 50%(3000억원)로 대폭 확대했다. 판매 첫 주에는 온라인 판매 비중(은행 40%, 증권 60%)을 제한해 영업점 방문 고객의 가입 기회도 보장한다. 전용계좌를 통해 가입할 경우 최대 1800만원의 소득공제와 배당소득에 대한 9.9% 분리과세(최대 5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 한도는 연간 최대 1억원(5년간 2억원)이다. 다만 이번 2차 펀드는 1차 펀드 미가입자를 우선 지원하기 위해 1차 펀드 가입자의 재가입이 제한된다. 만기 5년의 환매금지형 상품으로 중도 환매가 불가능하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한편 이번 2차 펀드 가입 시에는 공공마이데이터 전산 시스템 개편을 통해 국세청 소득증빙 서류가 자동 제출되도록 절차가 간소화돼 고객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다만, 24개 판매사 중 20개사(은행 10개사 전부, 증권 10개사)는 공공마이데이터 제도를 활용하고, 나머지 4개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원하는 사전협의 절차를 거쳐 스크레이핑 방식을 이용한다. [사진=금융위원회] ssup825@newspim.com 2026-09-08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