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안동시 임하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3명이 다치고 주택과 창고 등 3동이 소실됐다.
1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6분쯤 안동시 임하면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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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5시6분쯤 안동시 임하면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2시간 4분만인 이날 오후 7시10분쯤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6.11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35명과 장비 15대를 급파해 발화 2시간 4분만인 이날 오후 7시10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50대와 60대 남성과 80대 여성 등 거주자와 주민 3명이 화상 등의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주택 1동이 일부 소실되고 창고 2동이 전소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