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AP시스템, 2차전지 장비 매출 본격화...매출 비중 15%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RTP장비 수익성↑...매출 성장 가속화 전망
OCR 잉크젯 장비 개발완료 후 테스트 진행 중

이 기사는 6월 9일 오전 08시31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장비 공급사인 AP시스템의 2차전지 제조장비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고 있다. 낸드·D램 시장에 공급 중인 반도체용 급속열처리(RTP)는 시스템 반도체 시장 진입을 노리고 있다.

AP시스템은 계열사 디이엔티와 이차전지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지난 3월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296억 5200만원으로 2021년 매출 대비 5.6%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차전지 제조장비 1분기 매출 비중은 15%를 차지했다.

AP시스템 관계자는 지난 8일 뉴스핌과 전화통화에서 "2차전지 제조장비는 디이엔티가 발주한 장비 수주를 회사가 받는 구조로 진행하고 있다. 고객사인 LG에너지솔루션에서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으며 이를 더 확장하려고 노력 중이다"며 "상반기부터 본격적이 매출이 시작됐고 올해 2차전지에서 나오는 매출만큼 회사가 성장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AP시스템 로고. [사진=AP시스템]

AP시스템은 디스플레이 장비 전문기업으로 OLED 전공정 및 후공정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 삼성디스플레이가 중소형 8.5세대 라인 공정변경으로 인해 OLED 전공정 장비 매출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2차전지 장비 수요가 늘면서 작년과 비슷한 행보가 예상된다.

AP시스템 관계자는 "전공정 장비 수요는 비슷하게 흘러가겠지만 후공정 장비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반도체나 디스플레이에 많은 수요가 일어날 분위기가 아니기 때문에 이차전지 장비 사업에 기대를 두고 있다. 기존 사업에서 줄어드는 매출을 이차전지 장비가 막아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몇년 전 일본 수출 규제로 국산화 흐름이 매년 이어지면서 국산장비 수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회사 시장 점유율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AP시스템의 지속적인 영업이익률 상승은 'RTP장비'다. 삼성전자와 공동 개발한 해당 장비는 반도체 공정 프로세스 상에서 급속열처리를 수행하는 장비로 짧은 시간 이내에 웨이퍼를 고온으로 처리하는 공정이다. 현재도 RTP의 시장 점유율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삼성전자 평택 P3 수주로 RTP 매출 성장은 가속화될 전망이다.

AP시스템은 RTP 장비를 낸드 플래시 공정 과정에만 공급하다 2019년부터 D램으로 범위를 넓혔다. 현재 시스템 반도체 시장으로 영역확장을 노리고 있으며 2030년까지 반도체 장비 사업을 3000억원 규모로 키우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AP시스템 관계자는 "현재 RTP장비는 D램과 낸드 쪽에만 공급되고 있다. 파우드리 쪽으로 넘어가기 위해 노력중인데 시간이 조금 걸릴 것으로 보인다. 아직은 이뤄진 상황은 아니다"고 말했다.

또 AP시스템의 주력 OLED 장비로는 레이저어닐링(ELA)과 레이저리프트오프(LLO) 장비가 있다. ELA는 저온 실리콘 결정화 공정을 위한 레이저 열처리 시스템으로 전자 이동속도와 응답속도를 높여 디스플레이 구동회로를 만드는 핵심 장비다.

AP시스템 관계자는 "주력으로 매출 나오고 있는 기술은 레이저를 활용한 열을 가지고 진행하는 공정장비들이다.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분야는 무척 많다"며 "레이저 장비를 통해 매출은 크게 나올 것으로 예상하지만 올해보다 내년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AP시스템은 OLED 후공정 OCR 잉크젯 장비와 삼성디스플레이가 신규투자 예정인 8.5세대 중소형 OLED 라인용 PEALD 장비를 개발을 통해 새로운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OCR 잉크젯 장비는 개발완료 후 테스트 진행 중에 있어 올해 신규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AP시스템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17억6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5% 증가했고, 같은 기간 매출액은 939억7500만원으로 17.1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