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종배, 지방소멸 대응 토론회 성료…"세종시 블랙홀되면 안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방 소멸 대응 및 균형발전 위한 토론회 개최
"충주, 억지로 인규유지 실상은 고령화"
"세종시만 잘 되면 균형발전 되는 것인가"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충북 충주)은 5일 국토 균형발전과 지역의 성장 거점 조성을 위해 2차 공공기관 충북(충주) 이전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방 소멸 대응 및 균형발전을 위한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충북 유치를 위한 토론회'에서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가 블랙홀이 돼선 안된다"라며 수도권 인구와 경제의 비대칭 해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지방 소멸 대응 및 균형발전을 위한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충북 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3.06.05 kimej@newspim.com

이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지방발전이 곧 국가발전이라 말씀하셨다. 윤석열 정부에서는 지방 시대를 활짝 열겠다라고 말씀하셨다"라며 "제2차 공공기관 이전도 그 일환으로 추진이 되고 있는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 의원은 "1차 공공기관이 노무현 대통령 때 계획해서 얼마 전에 다 완료가 됐다고 국토교통부에 발표한 바가 있다. 그때 이전한 게 153개 기관이었고 전국에 10개 혁신도시를 새로이 만들어서 혁신도시 위주로 배치를 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2차 공공기관 이전은 숫자로 500개가 넘을 것이라는 발표가 있었다"라며 "충북과 세종시는 틀리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은 "1차 공공기관을 이전할 때 제가 충북 기획관리실장도하고 행정부지사도 했었다"라며 "충북에는,충청도에는 처음에는 (1차 공공기관을) 안 주겠다라고 했다. 충청도에는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가 가니까 혁신도시는 충청도에 안 주겠다고 해서 '충남·충북이 왜 그것 때문에 피해를 보느냐' 이래서 그나마 우리가 혁신도시를 얻어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이 의원은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생기니까 주변 인구가 자꾸 빠져나간다. 청주시의 인구가 줄어들고 대전시의 인구 줄어들고 세종시로 가는 것이다. 이게 본래 블랙홀이 되어서는 안 되지 않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 주변도시도 영향력을 분석하고, 주변과 같이 상생 발전하도록 국가에서 같이 지원하는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세종시만 하지 말고 주위까지 같이하라. 그래서 법안을 내놨는데 아직 통과는 안 됐지만, 세종시만 잘 되면 균형발전이 되는 것이냐. 주위도 같이 떠오르고 조화롭게 발전해나가야 한다"라고 꼬집었다.

이 의원은 재차 "세종시나 혁신도시 이게 자꾸 블랙홀이 되는 것"이라며 "그러지 않아도 농촌과 지역에는 소멸지역이 계속 생기는데, 소멸지역이 아니어도 충주 같은 곳은 억지로 인구를 유지하고 있긴 하지만 실상 속 내용을 보면 자꾸 고령화가 된다"라고 했다.

이 의원은 "이게 정상적으로 발전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세종시가)블랙홀이 되어선 안된다는 측면도 있고 충북도가 1차 공공기관 배치할 때 좀 손해를 본 것을 2차 공공기관 때 좀 보완해줘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충북도 내에서도 균형발전이 상당히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충주·제천·단양·괴산·음성군이 있는데 5개 시군이 있는 북부권을 주목해야 한다"라며 "여길 키워줘야 청주도 키우고, 남부도 같이 동반해 성장할 수 있는 충북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게 저의 생각"이라고 피력했다. 

이 의원은 "'당위성'을 논의해야 한다"라며 "공공기관 이전이 단순히 공공기관 이전이 되면 안 되고 그 지역과 특화된 지역발전을 연계시켜야 하는 것이 미흡하다"라고도 지적했다. 

아울러 "한명의 충북 국회의원으로서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충북이 국가균형발전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입법과 정책제언 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류제화 변호사가 발표를 맡아 '공공기관 2차 이전의 원칙과 방향'과 관련 "지역의 단기적인 이익이나 치적 쌓기를 위한 맹목적인 공공기관 유치가 아니라 '지방 정부 주도의 지역혁신생태계 조성' 이라는 정책 기조의 관점에서 공공기관 2차 이전을 바라봐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지정 토론 주제로는 ▲홍성호 충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충북으로의 2차 공공기관 이전이 갖는 당위성 ▲황재훈 충북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도시공간구조에서 공공기관 이전의 역할과 영향 ▲송우경 산업연구원 실장이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지역 혁신과 발전방안 ▲조경순 충북도 투자유치국장이 공공기관 이전 현황 및 계획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이상록 충주시 안전행정국장이 공공기관 충주 이전 필요성과 대응과제 ▲이두영 지방분권 균형발전 충북본부 공동대표가 충북의 지역균형발전 현주소와 공공기관 이전 촉구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kime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