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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6월 모의평가 탐구영역, 비교적 '평이'…"새유형 대응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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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시사 활용 문항 출제
'보기'에서 'ㄱ, ㄴ, ㄷ' 구조 신유형 문항 출제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대비하기 위해 1일 치러진 6월 모의평가 탐구영역은 전반적으로 전년도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에서 출제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입시기관의 분석을 종합하면 과학탐구 영역은 교과의 기본 개념을 확인하기 위한 개념형 문항과 주어진 자료를 분석하는 문항들 위주로 출제됐다. 기존에 출제된 기출 문제의 형태가 유지됐고, 실생활이나 실험과 관련된 문항이 출제됐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치러진 1일 서울 용산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2022.06.01 photo@newspim.com

우선 물리학Ⅰ은 17번 광전 효과에서 그래프를 분석하는 새로운 형태로 출제됐다. 등가속도 직선 운동을 정량적인 계산으로 푸는 문항(18번)이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 물리학Ⅱ에서는 13번 전기장에서 전하에 작용하는 힘을 정량적으로 해결해야 하고, 16번 무게 중심을 이용한 역학적 평형을 이해해야 풀 수 있는 문항으로 출제됐다.

화학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게 고난도 문항의 난이도가 다소 낮았다는 분석이다. 화학Ⅰ은 양자수와 오비탈에 대한 개념을 강조하는 13번과 15번이 출제됐고, 화학 평형을 다룬 5번, 화학 반응에서의 양적 관계를 다룬 20번에서 고체 형태를 다뤘다는 점에서 기존과 달랐다는 분석이 나온다. 화학Ⅱ는 14번과 15번에서 RT값을 주고 기체의 양을 정확하게 계산하도록 한 점이 기존과 다른 형식을 띠었다.

생명과학Ⅰ은 13번 항원 항체 결합 반응에서 대조군의 자료를 통해 실험군의 결과를 유추하도록 한 점이 기존과 달랐다. 생명과학Ⅱ는 15번 DNA 복제 문항이 수소 결합의 총개수를 통해 프라이머를 유추하는 자주 출제된 유형이었다. 17번 코돈 문항은 고난도 유형이나 평이한 난이도였다는 분석이다.

지구과학Ⅰ은 방사성 동위 원소를 다룬 19번 문항이 기존과 다르게 출제됐지만, 개념에 충실하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었다. 지구과학Ⅱ는 18번 진앙 거리 및 진원 거리를 수식적으로 표현한 점이 신선했으나 PS시의 개념을 알고 있다면 풀이에 어려움이 없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치러진 1일 서울 용산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2022.06.01 photo@newspim.com

사회탐구 영역에서는 인공지능,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시사적인 소재를 반영한 문제, 합답형 문항의 '보기' 행태의 변화 등이 있었다. '보기'에서 'ㄱ, ㄴ, ㄷ' 3개로만 이뤄진 신유형 문항들이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사회·문화 등의 과목에서 처음으로 출제된 것도 특징이다.

윤리는 두 과목 모두 합답형 문항에서 신유형이 출제됐다. 생활과 윤리는 일부 낯선 주제가 등장하여 체감 난도를 높였으며, 시사적 소재를 활용한 문항이 꾸준히 출제되는 경향을 유지했다.

지리는 지역 지리에서 세세한 정보를 알아야 잘 풀 수 있는 문항이 출제됐고, 세계지리는 AI,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시사를 활용한 문항이 출제됐다.

일반사회 경제는 그래프 분석을 요구하며 새롭게 출제된 문항이 있었고, 정치와 법은 혼인, 입양에 대한 문제와 근로 계약에 대한 문항이 출제됐다.

김원중 대성학원 입시전략실장은 "자료를 제시하는 형태를 다양화하거나, 새로운 자료를 활용한 문항도 출제돼 난도를 높이는 효과를 불렀다"며 "깊은 사고력과 응용력을 요구하는고난도 문항도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소장은 "새로운 유형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치러진 1일 서울 용산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2022.06.01 photo@newspim.com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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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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