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롯데, 중소기업들 호주·뉴질랜드 판로 개척 돕는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8일~21일 시드니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수출상담회 개최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롯데그룹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함께 18일(현지시각)부터 나흘 일정으로 호주 시드니에서 중소기업 오세아니아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롯데홈쇼핑이 2016년부터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해외 유통업체와 연결해 주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국내 중소기업이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에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고 1:1 상담, 상품 입점 노하우 제공, 제품 현지화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롯데는 대만, 베트남, 태국, 호주, 러시아, 독일, 미국 등에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총 15회 진행했으며, 국내 중소기업 1022개 업체가 참가해 수출 상담건 수 7918건, 1조원 규모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지난해부터 롯데지주와 유통 6개 계열사(롯데홈쇼핑·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면세점·롯데하이마트·코리아세븐)로 참가 기업이 확대됐고, 올해는 롯데웰푸드와 롯데GRS, 롯데벤처스도 참여했다.

이번 시드니 행사에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 100개사와 호주·뉴질랜드 지역 바이어 150여 명이 참여한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18일(현지시각) 시드니 타운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에 참가자들이 상담을 진행 중이다. 2023.05.18 kwonjiun@newspim.com

호주 시드니에서는 지난 2018년에 중소기업 50개사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가 열려 당시 수출 상담 521건, 5530만 달러의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엑스포 행사에 참석한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가 매회 업그레이드되고 있다면서 "이번에는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인 오세아니아(in Oceania)'로 뉴질랜드 바이어들까지 초청해 규모를 키웠다"고 강조했다.

이동규 부문장은 "호주 등 오세아니아 지역은 동남아시아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중소기업들의 진출 여건이 까다로웠다"면서 인허가 등 절차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오세아니아 시장 진출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행사 개최지인 시드니가 세계적인 관광 명소인 만큼 전 세계 관광객을 대상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이하 부산 엑스포)' 유치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롯데는 시드니 서큘러키에 위치한 해외승객터미널(Overseas Passenger Terminal) 야외광장에서 현지 고객을 대상으로 한 상품 판촉전과 함께, K팝 커버댄스, K푸드 쿠킹쇼, 한국무용 등 각종 한류 문화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판촉전이 진행되는 서큘러키는 시드니 대표 관광명소로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리지를 모두 볼 수 있어 관광객들이 몰리는 곳이다.

이동규 부문장은 "올해는 B2C(기업 대 소비자) 행사를 크게 준비했다"면서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판촉 상품과 부산 엑스포 관련) 홍보에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현지 유통바이어와 참가기업 간 1:1 매칭을 해주는 수출수입상담회와 제품 쇼케이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시드니 타운홀에서 진행되며, 상품 판촉전과 한류 문화이벤트는 20일부터 21일까지 서큘러키 해외승객터미널에서 진행된다.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수출상담회 포스터 [사진=롯데홈쇼핑]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국 유조선 7척 호르무즈에 갇혀"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중동 전쟁 여파로 국내 정유업계 원유 수송선 7척이 호르무즈 해협에 묶여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중동 현황 및 대미 관세 협상 관련 현안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동 현안 관련 더불어민주당-재계 긴급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의원은 "우리 기업 배 7척이 현재 호르무즈 해협에 묶여 있다고 한다"며 "1대가 큰 규모로 보면 200만 배럴 정도 싣고 있는데 이는 대한민국 전체 석유 하루 소비량이다. 그게 많게는 7척까지 묶여 있는 상황이라 대책이 필요하다는 기업들의 요구가 있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HD현대오일뱅크 배 2척, GS칼텍스 배 1척 등이 묶여 있는 상황"이라며 "회사 입장에서는 정부 비축분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와 상황에 대해 계속 긴밀하게 협의했으면 좋겠다는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정부에서는 208일치 비축분이 있다고 하지만 이것이 아주 구체적인 현장의 요구와 맞물려 시나리오가 작성될 필요가 있다는 요구가 있었다"고 "또 가스, LNG의 경우에는 보관이 잘 안 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다변화가 점검될 필요가 있다는 제안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가스 수요가 피크인 겨울이 지나 봄으로 들어가는 시기여서 국내적으로는 민간 수요 부분이 어느 정도 적어질 것으로 생각이 돼서 그나마 다행이다"고 덧붙였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3-05 09:55
사진
미 잠수함, 이란 구축함 격침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4일(현지시간)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 스리랑카 인근 해역에서 이란 해군 구축함을 어뢰로 격침했다고 밝혔다. 승조원 180명 가운데 수십 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으며, 스리랑카 당국은 현재까지 30여 명을 구조했다고 전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워싱턴 국방부 청사에서 연 브리핑에서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에서 이란 해군 군함을 어뢰로 공격해 침몰시켰다"며 "이번 작전은 대(對)이란 군사 작전 확대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란 군함은 국제 수역에 있어 안전할 것이라 생각했겠지만, 대신 어뢰에 맞아 침몰했다"며 "2차 세계대전 이후 어뢰로 적함을 침몰시킨 첫 사례"라고 말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어 "미국은 결정적이고 파괴적이며 자비 없이 승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스리랑카 정부가 침몰한 선박이 이란 해군 구축함 아이리스 데나호(IRIS Dena)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비지타 헤라트 스리랑카 외무장관은 국회 보고에서 "아이리스 데나호는 스리랑카 영해 밖 남부 갈레(Galle) 인근 인도양 해역을 항해하던 중, 현지시간 오전 5시 8분 조난 신호를 보냈다"고 밝혔다. 헤라트 장관은 스리랑카 해군과 공군이 조난 신호를 접수한 뒤 함정과 항공기를 급파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고 했다. 그는 "중상을 입은 승조원 32명을 구조해 남부 해안 도시 갈레의 카라피티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덧붙였다. 스리랑카 해군 대변인 부디카 삼파트 대위는 기자회견에서 "선체는 아직 보지 못했지만, 사고 해역에서 기름띠와 구명정을 확인했고, 주변 해역에서 떠다니는 시신도 발견됐다"고 말했다. 그는 "나머지 승조원들을 찾기 위한 해상·항공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은 스리랑카 영해 밖 공해상에서 발생했지만, 헤라트 장관은 "스리랑카는 국제 해상 수색 및 구조 협약의 서명국으로서 인도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개입했다"고 설명했다. 아이리스 데나호는 이란 해군이 운용하는 주요 구축함 가운데 하나로, 현지 매체와 스리랑카 당국은 이 군함에 약 180명의 승조원이 승선해 있었다고 전했다. 이 선박은 지난달 인도에서 열린 국제 해군 합동훈련에 참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지난 주말 이란의 군사·안보 기구를 겨냥한 공습과 미사일 공격을 시작한 이후, 이란의 해군 거점과 함정들을 잇따라 공격하고 있다. 인도양 스리랑카 인근 공해상에서까지 이란 해군 구축함이 격침되면서, 전쟁이 이란 주변 해역을 넘어 원양으로 확전되는 양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국방장관 피트 헤그세스가 2026년 3월 2일(현지시간)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미국·이스라엘의 대 이란 간 군사작전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3-05 00: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