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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인천 청라국제도시 내 신규 R&D센터 사업 착공

기사입력 : 2023년05월15일 13:53

최종수정 : 2023년05월15일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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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BMW 드라이빙 센터서 확장 이전
자율주행·커넥티비티·전기화 기술 등 연구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BMW 그룹 코리아가 인천 청라국제도시 내 신규 BMW R&D 센터 건립사업을 이달 착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인천 BMW 드라이빙 센터 내에 처음 개소한 BMW R&D 센터 코리아는 미국·중국·일본·브라질에 이어 BMW 그룹 내에서 전 세계 5번째로 설립된 연구개발 시설이다. R&D 센터는 전기화, 자율주행, 디지털 기반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 등이 이루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BMW 그룹 코리아가 인천 청라국제도시 내 신규 BMW R&D 센터 건립사업을 이달 착공했다. [사진=BMW 코리아]2023.05.15 dedanhi@newspim.com

BMW 그룹 코리아는 한국 시장에 보다 최적화된 솔루션과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국내 기업 및 대학, 정부 연구 기관들과 협력해 글로벌 파트너로서 BMW 그룹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BMW R&D 센터 코리아의 확장 이전을 결정했다.

이를 위해 2021년 12월에 인천시 및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새로운 BMW R&D 센터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올해 초에는 토지임대차계약 체결과 건축허가를 완료한데 이어 2024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착수했다.

새로운 BMW R&D 센터 코리아는 청라 IHP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5295m2 부지에 자리를 잡고 독일 본사와 함께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전기화 기술 등 독일과 한국의 기술 교류를 통해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또, 연구소와 함께 건립되는 테스트 랩 시설에서는 차량 인증 및 전동화 기술 검증 등을 위한 별도의 공간과 장비를 갖출 예정이며 인력 확대에 따른 국내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BMW 그룹 코리아 R&D 총괄 디터 스트로블은 "청라국제도시에 첫 삽을 뜬 새 BMW R&D 센터 코리아는 앞으로 한국 고객에게 한층 최적화된 차량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MW 그룹은 자동차 문화 저변과 인프라 확대를 위해 한국 시장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인천 영종도에 트랙과 고객 체험 시설이 한 곳에 자리잡은 전 세계 유일의 자동차 복합문화공간인 BMW 드라이빙 센터를 건립했으며 2017년에는 경기도 안성에 세계 최대 규모의 BMW 부품물류센터(RDC)를 구축하는 등 국내 투자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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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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