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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묻고 최연혁이 답하다] ①"정치인이 있을 곳은 거리가 아닌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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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혁·김종민, 韓·스웨덴 온라인 대담
"멀쩡한 사람도 여의도 가면 망가져" 문제의식
"국회, 모든 갈등 끌어안고 해결책 찾아야"

[서울=뉴스핌] 홍석희 윤채영 기자 = "국민들이 매주 거리에 나가서 요구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결국 정치가 여러 갈등을 끌어안고 사회 문제들을 해결해줘야죠. 그런데 한국 정치인들은 도리어 거리로 나옵니다. 저는 거기서 좌절감을 느껴요. 정치인들이 있어야 할 자리는 국회 상임위이고 본회의입니다."

최연혁 스웨덴 린네대 정치학 교수는 지난 10일 오후 우리나라와 스웨덴에서 온라인 실시간으로 진행된 정책대담에서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한국 정치에서 '위로부터의 개혁'을 어떻게 실행해야 하나"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단지 '권력 구조 개편'·'특권 해체' 같은 거창한 의제가 아니라,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정치인들이 적극 나서서 해결해주는 것. 그것이 진정한 의미의 위로부터의 개혁이라고 최 교수는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최연혁 린네대 교수가 10일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의 온라인 정책대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05.12 hong90@newspim.com

◆ "국회가 모든 갈등을 끌어안고 토론하며 해결책 찾아야"

한국 정치인들은 갈등이 심해지면 늘 거리로 뛰쳐나갔다. 여야를 가리지 않았다. 가장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일 굴욕외교 규탄'을 외치며 서울시청 앞으로 향했으며,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대표도 지난 2019년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구호로 광화문광장에서 태극기를 들었다. 의회 정치의 훼손이라 지적받아도 양당은 지지자 결집을 위한 '고육지책'을 서슴지 않았다.

최 교수는 "국회가 모든 사회적 갈등과 현안들을 끌어안고 들어가서 토론하고 해결책을 찾는 것이 위로부터의 개혁"이라며 "특권 내려놓기보다 더 중요한 건 국회의 '정치적 해결 능력"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치인들은 국민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고 어떤 것을 요구하는지, 어떤 변화를 욕망하는지에 대해 신문을 보고 지역구에 나가면서 다 알게 된다"며 "사실은 다 알면서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의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그것이 제일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최 교수는 저서 '스웨덴 패러독스'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했을 당시 스웨덴 의회가 어떻게 갈등을 해소해나갔는지 상세히 소개한다. 마그다레나 안데르손 당시 스웨덴 총리는 전통적으로 서방 군사동맹인 나토에 반대 입장이었던 당 노선을 바꾸기 위해 전국위·중앙위에서 추인을 받고 나토 가입 결정을 내렸다.

다음으로 야당 대표들에게 나토 가입 문제에 대한 입장을 조율해 공동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안데르손 총리는 옵저버 자격으로 나토 겨울 훈련장에 참관할 때 야당 대표와 함께 참여할 것을 권유해 관철하기도 했다.

"국방과 안보 문제는 여와 야가 따로 없다. 야당도 여당이 되면 곧 국가를 이끌어 갈 정당이다." 안데르손 총리의 야당 대표 초청 인터뷰 내용이다. '한일 정상회담'을 두고 완전히 양분됐던 우리나라 정치권과는 정반대의 모습이다.

김 의원은 "요약해서 말하면 일을 제대로 하는 정치가 기본이고 중요하다. 문제 해결의 정치·일하는 정치로 돌아가자는 말인 것 같다"며 "전적으로 공감하고 꼭 필요한 일이라고 본다. 우리 정치가 해결해야 할 숙제라는 데 동의한다"고 말했다.

다만 최 교수는 사회적 갈등을 급하게 해결하려다가 부작용을 낳는 우를 범해선 안 된다고 경고했다. 그는 "어떠한 사회적 현안을 지금 당장 반드시 해야 한다는 그런 위기적인 심리가 있다. '빨리 해결해야 한다'는 것인데 빨리 진행할수록 졸속 결정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가는 것이 어떻게 보면 더 빨리 가는 것이고 현명하게 가는 것"이라며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보고 부작용을 무엇일지 고민해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최 교수는 정치인이 아닌 각계각층의 전문가 및 국민들이 다양하게 참여하는 '특별위원회'를 활성화할 것을 김 의원에게 제안했다.

최 교수는 "사회의 현안 및 갈등 요소 중에서 몇 가지를 추려서 특별위원회를 한 번 해보자"며 "1년 정도 유예 기간을 두고 특별위원회를 시행하는 법안을 내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 의원은 "사실은 현재 국회에도 특별위원회 제도가 있는데 그건 사실상 의원들이 참여하는 상임위에 준하는 위원회"라며 "최 교수 말대로 의원들이 상임위에서 입법을 논의하기 전에 충분한 사회적 합의를 숙성시킬 수 있는 특별위원회를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하는 건 충분히 추진해볼 가치가 있겠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그곳에서 논의가 무르익어서 국회의원들이 이후에 의사결정을 안할 수 없게 만드는 압박 요인도 되지 않을까"라고 부연했다.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최연혁 린네대 교수와의 온라인 정책대담에 참여하고 있다. 2023.05.12 hong90@newspim.com

◆ '멀쩡한 사람도 여의도 가면 망가져'..."정치하는 목적 돌아봐야"

'멀쩡하던 사람도 여의도만 가면 이상해진다.' 정치권에 공공연하게 회자되는 표현이다. 공동체 발전을 위해 국회의원이 된 사람들이 각 정당의 진영논리에 갇혀 제 소신을 펼치지 못한단 의미다.

이에 최 교수는 "정치의 가장 기본적인 동기는 봉사와 희생을 위해 시작하는 것"이라며 "한국 정치인들이 정치를 시작하는 목적은 과연 무엇인지에 대해 한 번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이어 "스웨덴의 경우 정치인이라면 봉사와 희생, 그리고 많은 것을 내려놓고 생활한다. 국민을 위해서 희생이라는 단어를 달고 산다"며 "예컨대 보좌관 한 명도 없이 국회의원으로서 1년에 60~80개 정도 정책 생산을 해낸다. 그래서 의원 349명 중 30~50명 정도는 너무 힘들어서 스스로 정치를 떠난다"고 부연했다.

최 교수는 "한국 정치에선 가장 핵심적인 것이 국회의원으로서 달고 있는 뱃지의 상징성과 함께 정치인으로서의 사회적 지위, 역할로서의 비중 등이 정치인들을 (여의도에) 끌어들이는 동기가 되지 않겠나"라고 짚었다.

이에 김 의원은 "정치의 동기가 봉사·헌신에서 출발한다는 점은 의미가 있다. 자신의 권한·돈을 이용해서 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본질은 봉사·헌신에서 출발한다는 것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면서도 "한국 정치인들이 자신의 명예·권력욕을 위해 정치를 한다고 보진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가진 역량을 투자해 우리 사회 공동체에 기여하고 싶은 생각과 우리 당을 더 발전시켜보고 싶은 생각에서 정치에 뛰어든다고 본다"며 "스웨덴 정치인들이 갖고 있는 동기의 수준에 비해선 약간 약할 순 있지만 방향 자체는 동일하게 출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ong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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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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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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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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