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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日 5대 종합상사 지분 7%로 확대...'추가 투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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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일본 종합상사들의 지분을 늘렸으며 추가로 지분을 확대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발언에 이날 일본 종합상사들의 주가는 일제히 상승했다.

일본을 방문 중인 버핏은 11일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과 인터뷰에서 일본 5대 종합상사 지분을 보유한 데 대해 "매우 자랑스럽다"면서 추가 투자 가능성을 밝혔다.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사진=블룸버그]

◆ 일본 5대 상사 지분 모두 7.4%로 각 1%포인트 확대...'추가 확대 계획있다'

미국 CNBC에 따르면 버핏은 최근 미쓰비시, 이토추상사 등 5대 상사의 보유 지분을 모두 7.4%로 늘렸다. 이는 지난해 11월 공시한 약 6.2~6.8%에서 1%포인트 가량 늘어난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버핏은 이번주 후반 이들 기업과 만나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우리의 지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다른 일본 기업들에 투자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5곳의 지분만 보유하고 있지만 항상 투자 고려 대상인 곳이 몇 곳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 종합상사는 자원이 부족한 일본에서 섬유, 에너지, 금속, 식료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며 일본의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기업들이다. 

버크셔는 지난 2020년 8월 처음으로 5대 종합상사의 지분을 각 5% 이상 취득했다고 공시했고, 지난해 11월에는 각각 6% 이상으로 이들 회사의 지분을 확대했다.

2020년 처음 지분을 취득할 당시 버핏은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한 것이며, 주가에 따라 이들 기업의 지분을 최대 9.9%까지 늘릴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 기업에 대한 투자 의견을 밝히면서 코카콜라, 무디스, 아메리칸익스프레스처럼 장기간 보유하며 수십년간 주가가 몇 배 뛴 기업들과 비슷한 투자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 엔화 표시 채권의 신규 발행을 검토...日 주식 투자 확대 기대감↑

또 이날 닛케이아시아는 버크셔해서웨이가 엔화 채권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투자은행 미즈호와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재팬이 대표 주관사로 선정됐으며, 구체적인 발행 금액과 시기, 조건 등은 시장 상황에 맞춰 추후 확정할 예정이다.

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된 자금의 일부는 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채권의 재융자에 쓰일 계획이다.

특히 버크셔가 2020년 처음 5대 상사의 주식을 매입한 이후 꾸준이 지분을 늘리고 있어, 이번 채권 발행을 계기로 관련 기업들에 대한 투자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일본 마츠이 증권은 전했다.

한편 버핏의 인터뷰 이후 이날 일본 증시에서 버핏이 투자한 5대 종합상사인 이토추상사(+2.98%)·미쓰비시상사(+2.08%)·미쓰이물산(+2.66%)·스미토모상사(+3.19%)·마루베니(+4.55%) 등은 일제히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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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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