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국내 연예

속보

더보기

BTS 지민, 갤 가돗·조이 크라비츠와 함께한 'This is Tiffany' 캠페인 공개

기사입력 : 2023년04월11일 11:03

최종수정 : 2023년04월11일 17:42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186년 역사의 세계적인 주얼리 하우스 티파니(Tiffany & Co.)는 브랜드  앰버서더와 함께한 티파니 티(Tiffany T), 티파니 하드웨어(Tiffany HardWear) 컬렉션의 새로운 캠페인을 공개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21세기 팝 아이콘인 방탄소년단(BTS)의 지민, 배우이자 가수, 모델로 활동 중인 조이크라비츠(Zoë Kravitz), 배우 갤 가돗(Gal Gadot)이 참여했다.

이번 '디스 이즈 티파니(This is Tiffany)' 캠페인은 티파니 하우스를 대표하는 아이콘 컬렉션의 정수를 보여준다.

이 캠페인은 진실되고 풍부한 표현력으로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전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티파니 주얼리를 착용함으로서 이 메세지를 증명하는 동시에 개성, 기쁨, 그리고 낙관주의를 기념한다. 

티파니의 프로덕트와 커뮤니케이션 부사장을 맡고 있는 알렉상드르 아르노(Alexandre Arnault)는 "이번 디스 이즈 티파니(This Is Tiffany) 캠페인은 앰버서더 각각의 개성 있는 스타일을 보여주는 진정한 오마주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방탄소년단 지민, 조이 크라비츠, 갤 가돗은 아이콘 컬렉션의 진정한 의미를 정의하는 동시에 자신만의 것으로 소화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티파니 앰버서더로 활약중인 BTS 지민 [사진=티파니] 2023.04.11 digibobos@newspim.com

하우스의 상징적인 로고에서 영감을 받은 티파니 T 컬렉션(Tiffany T Collection)은 순수하고, 그래픽한 구성이 돋보이며, 심플함이 가지고 있는 힘을 여실히 보여준다. 티파니 T 컬렉션은 브랜드의 이름을 기념하는 동시에 현대적인 디자인과 강인함에 경의를 표한다. 영감을 주고, 자유로우며, 확고함을 상징하는 티파니 T 컬렉션은 어느 상황에서도 돋보이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당당하게 표현한다.

2017년 처음 선보인 티파니 하드웨어 컬렉션(Tiffany HardWear Collection)은 런칭 이래 티파니를 대표하는 대표적인 아이콘 컬렉션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였다. 하드웨어의 상징적인 게이지 링크 모티브는 브랜드가 탄생한 뉴욕의 에너지와 건축적인 요소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도시가 발산하는 힘과 균형을 그대로 투영하고 있다. 티파니는 이번 캠페인 공개와 함께 하드웨어 컬렉션의 워치 신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갤 가돗 [사진=티파니] 2023.04.11 digibobos@newspim.com

새롭게 선보이는 워치는 풀 컷 다이아몬드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돋보이며, 각면 처리와 함께 사파이어가 세팅된 쿠션 쉐입의 케이스가  특징이다. 맞춤형 잠금장치에는 티파니의 유산을 상징하는 다이아몬드 엑센트로 디테일을 더했다.

강렬한 우아함과 놀라운 세련미를 담은 두 컬렉션은 섬세한 디자인부터 대담한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조이 크라비츠 [사진=티파니] 2023.04.11 digibobos@newspim.com

'디스 이즈 티파니(This Is Tiffany)' 캠페인은 하우스 앰버서더인 방탄소년단 지민, 조이 크라비츠, 갤 가돗의 본인만의 개성을 당당하게 표현한 진정성이 담겨져 있다. 수작업으로 완성한 피니시, 매끄러운 실루엣, 눈부신 파베 다이아몬드로 완성된 티파니 T 컬렉션과 티파니 하드웨어 컬렉션은 착용하는 이들의 각기 다른 개성을 대변해 줄  것이다.

이번 캠페인은 4월 10일(뉴욕시간 기준) 전 세계적으로 공개되며, 티파니 매장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선보여진다.

digibobo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尹대통령·이재명 첫 영수회담...협치 물꼬 트이나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정부 출범 2년 만에 첫 영수회담을 진행한다. 민생회복지원금, 채상병·김건희 특검법, 의대 증원, 연금개혁 등 난제가 산적한 가운데 이 대표의 모두발언 수위와 독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차담회 형식의 영수회담을 갖는다. 윤 대통령·이 대표 순으로 공개 모두발언을 한 뒤 비공개로 전환한다. 윤석열 대통령(왼쪽)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월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영수회담을 개최한다. [사진=뉴스핌DB] 민주당 측에선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성준 수석대변인,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이, 대통령실에선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배석한다. 비공개 회담 이후 양측이 각각 결과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22대 총선이 범야권의 압승으로 끝난 상황에서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협치의 물꼬를 틀 수 있을지 주목된다. 남은 임기 3년 동안 여소야대 속에 국정을 이끌어야 하는 윤 대통령에겐 야권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지난 2년과 같이 거부권 정국이 되풀이할 경우 레임덕의 가속화가 불가피하다. 양측은 회담 의제를 제한하지 않기로 했으나 민생회복지원금·채상병 특검법·김건희 특검법·의대 증원·연금개혁 등 굵직한 현안들이 모두 테이블에 오를 전망이다. 이 대표는 범야권을 중심으로 요구가 거센 '국정기조 전환'도 언급할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대부분의 현안들에 여야 이견이 크기 때문에 구체적인 합의문 도출엔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의 모두발언 내용·수위에도 이목이 쏠린다. 합의문 도출 가능성이 낮은 만큼 '총선 민의를 전달하는' 모두발언 메시지에 공들일 수밖에 없다. 이 대표는 지난 주말 동안 외부일정을 최소화하고 발언문 작성 등 회담 준비에 매진한 것으로 전해진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 간 독대 및 영수회담 정례화 여부도 주목된다. 첫 만남에 모든 현안을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주기적으로 만나며 접점을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hong90@newspim.com 2024-04-29 06:00
사진
尹 지지율 2.3%p↓, 38.1%…"與 총선참패 '용산 책임론'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3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8.1%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9.3%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5%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21.2%포인트(p)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2.3%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1.6%p 상승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36.0% '잘 못함' 61.0%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0.0% '잘 못함' 65.5%였다. 40대는 '잘함' 23.9% '잘 못함' 74.2%, 50대는 '잘함' 38.1% '잘 못함' 59.8%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51.6% '잘 못함' 45.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60대와 같이 '잘함'이 50.4%로 '잘 못함'(48.2%)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8.5%, '잘 못함'은 60.1%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1.4% '잘 못함' 65.2%, 대전·충청·세종 '잘함' 32.7% '잘 못함' 63.4%, 부산·울산·경남 '잘함' 47.1% '잘 못함' 50.6%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58.5% '잘 못함' 38.0%, 전남·광주·전북 '잘함' 31.8% '잘 못함' 68.2%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7.1% '잘 못함' 60.5%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34.7% '잘 못함' 63.4%, 여성은 '잘함' 41.6% '잘 못함' 55.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 배경에 대해 "108석에 그친 국민의힘의 총선 참패가 '윤 대통령의 일방적·독선적인 국정 운영 스타일로 일관한 탓이 크다'라는 '용산 책임론'이 대두되며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도 "선거 결과에 대해 실망한 여론이 반영됐을 것"이라며 "최근 국무회의 발언 등을 국민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경제 상황도 나아지고 있지 않아 추후 지지율은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4-18 06: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