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황준선 기자 = 1일 오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서울 모빌리티 쇼가 주말을 맞아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 2023.04.01 hwang@newspim.com[고양=뉴스핌] 황준선 기자 = 1일 오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서울 모빌리티 쇼가 주말을 맞아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 2023.04.01 hwang@newspim.com
[고양=뉴스핌] 김보나 인턴기자 = 국내 최대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2023 서울 모빌리티쇼' 가 주말을 맞아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30일 언론 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31일부터 열흘 동안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 전시회는 전 세계 10개국에서 160개 기업·기관들이 참가했다.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국내 완성차 업체 뿐 아니라 수입차 브랜드들이 잇따라 신차를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친숙한 수입차 브랜드부터 이네오스 오터모티브, 알파모터 등 신규 브랜드도 참가해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행사 규모는 지난 2021년 행사보다 2배 이상 커졌고,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선진항공교통(AAM) 등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눈으로 즐기는 단순한 모터쇼가 아닌 신차를 직접 체험해보는 공간과 메타버스 프로그램도 마련해 주목도가 높아졌다.
[고양=뉴스핌] 김보나 인턴기자 = 3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 데이 행사에서 기아의 새로운 모델 EV9이 공개되고 있다. 2023.03.30 anob24@newspim.com[고양=뉴스핌] 정일구 기자 = 30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3 서울 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현대자동차의 8세대 쏘나타 부분 변경 모델 '쏘나타 디 엣지'가 공개되고 있다. 2023.03.30 mironj19@newspim.com[고양=뉴스핌] 김보나 인턴기자 = 3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 데이 행사에서 제네시스의 새로운 모델인 X 컨버터블이 공개되고 있다. 2023.03.30 anob24@newspim.com[고양=뉴스핌] 김보나 인턴기자 = 3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 데이 행사에서 KG모빌리티의 새로운 모델 토레스 EVX가 공개되고 있다. 2023.03.30 anob24@newspim.com
올해 참여 기업은 크게 하드웨어(51개사)·소프트웨어(25개사)·서비스(25개사) 부문으로 나뉜다. 가장 관심이 뜨거운 부문은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이 참가하는 하드웨어다. 현대차와 기아를 비롯해 르노코리아자동차, 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테슬라 등 23개사가 참여해 신차를 전시한다. 참가 규모도 60% 늘었다.
이번 전시회는 3차원 가상공간인 메타버스에서도 즐길 수 있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이날 메타버스 가상 공간을 활용해 서울모빌리티쇼를 관람할 수 있는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KG모빌리티, 마스타자동차, 메르세데스 벤츠, 포르쉐 등 주요 완성차 브랜드와 부품·용품 업체 20여개사가 참여해 가상 공간 부스를 꾸린다.
[고양=뉴스핌] 정일구 기자 = 30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3 서울 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포르쉐의 스포츠카 75주년 기념 모델 '비전 357'이 가 공개되고 있다. 2023.03.30 mironj19@newspim.com[고양=뉴스핌] 정일구 기자 = 프란치스커스 반 밀 BMW M 사장이 30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3 서울 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BMW 'THE XM'을 소개하고 있다. 2023.03.30 mironj19@newspim.com[고양=뉴스핌] 정일구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AMG 브랜드 앰배서더 배우 주지훈이 30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3 서울 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3.30 mironj19@newspim.com[고양=뉴스핌] 정일구 기자 = 30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3 서울 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BMW그룹의 MINI '비전 어바너트' 콘셉트카가 공개되고 있다. 2023.03.30 mironj19@newspim.com[고양=뉴스핌] 정일구 기자 = 30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3 서울 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테슬라의 '모델 S'가 공개되고 있다. 2023.03.30 mironj19@newspim.com
이용자들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하는 자동차의 모델, 라인업, 트림, 외장 및 내장 디자인 등을 3D 모델로 확인할 수 있는 컨피규레이터(Configurator) 기능도 활용 가능하다. 또 모바일 티켓, 시승예약, 현장 라이브 및 VOD, 전시장 360 가상현실(VR), 온·오프라인 이벤트, 참여업체 정보 등을 제공 받을 수 있다.
강남훈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는 육·해·공을 아우르는 하드웨어 모빌리티와 소프트웨어 모빌리티, 모빌리티 서비스 등 산업 생태계 전반의 다양한 제품과 기술이 출품된다"며 "이를 통해 융·복합 전시회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양=뉴스핌] 황준선 기자 = 1일 오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서울 모빌리티 쇼가 주말을 맞아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 2023.04.01 hwang@newspim.com[고양=뉴스핌] 황준선 기자 = 1일 오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서울 모빌리티 쇼가 주말을 맞아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 2023.04.01 hwang@newspim.com[고양=뉴스핌] 황준선 기자 = 1일 오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서울 모빌리티 쇼가 주말을 맞아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 2023.04.01 hwang@newspim.com
한편, 서울모빌리티쇼는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가 공인한 국내 유일 국제전시회로 1995년 이래 2년마다 열린다. 2023.03.30 anob24@newspim.com
강의구, 1심서 실형…법정 구속[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12·3 비상계엄 선포문 표지를 사후에 만들고 보관한 혐의로 기소된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강 전 실장은 증거 인멸과 도망을 우려로 법정에서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박옥희)는 28일 오후 허위 공문서 작성·행사,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강 전 실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사후 계엄 선포문 허위 작성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5.28 photo@newspim.com
강 전 실장은 비상계엄 해제 후인 2024년 12월 6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사전에 부서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명한 문서에 따라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처럼 허위 계엄 선포문을 작성한 혐의로 기소됐다. 해당 사후 문건은 한 전 총리, 김 전 장관, 윤 전 대통령 순으로 서명이 이뤄졌고, 강 전 실장 사무실에 보관된 것으로 조사됐다.
내란 혐의 수사가 본격화하자 한 전 총리로부터 "사후에 문서를 만들었다는 것이 알려지면 또 다른 논쟁을 낳을 수 있으니 내가 서명한 것을 없었던 것으로 하자"라는 말을 듣고 해당 문건을 파쇄한 혐의도 받는다.
재판부는 사후에 작성된 계엄 선포문이 허위 공문서에 해당하며, 강 전 실장에게 허위 공문서를 작성하려는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계엄 선포의 절차적 적법성을 증명하고 계엄 선포문 표지가 공개되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작성한 이상 (문서) 행사의 목적을 부정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이 밖에 계엄 선포문 파쇄와 관련한 공용서류 손상·대통령기록물법 위반 혐의도 유죄로 인정됐다.
다만 재판부는 "문서 보관 행위만으로는 해당 문서의 신용을 해할 위험이 발생했다고 볼 수 없다"며 허위 공문서 행사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피고인은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고위 공무원으로서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올바르게 보좌해야 한다"며 "그럼에도 피고인은 이 사건 계엄 선포가 위헌·위법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발의된 엄중한 상황에서 윤석열 등의 서명을 받아 허위 공문서를 작성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피고인은 윤석열의 사전 지시가 없었는데도 계엄 선포문의 표지 형식을 작성하고 윤석열 등의 서명을 받아 각 범행의 주요한 실행행위를 담당했다"며 "피고인의 직위와 역할을 비춰볼 때 죄책이 무겁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선고 이후 증거 인멸 및 도망 우려 등으로 강 전 실장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강 전 실장 측 변호인은 "사실관계를 다 인정하고 법리적으로 다퉜고 증거, 증인에 대해서도 동의했다"며 "법리적으로 다툴 여지가 있으니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게 해 달라"고 했다.
강 전 실장도 "저는 증거 인멸과 도주에 대한 의사가 전혀 없다"고 항변했으나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다투고 있고 1년 6개월이라는 가볍지 않은 형이 선고됐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hong90@newspim.com2026-05-28 15:27
신네르, 롤랑가로스 2회전 탈락[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테니스계를 호령하던 얀니크 신네르(24·이탈리아·1위)가 파리의 가혹한 폭염과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이 물거품됐다.
신네르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세계 56위 후안 마누엘 세룬돌로(24·아르헨티나)에게 세트 스코어 2-3(6-3, 6-2, 5-7, 1-6, 1-6)으로 대역전패했다. 톱시드를 받은 선수가 이 대회 3라운드 이전에 탈락한 것은 2000년 안드레 애거시(미국) 이후 무려 26년 만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 경기 중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초반은 신네르의 독무대였다. 강력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1, 2세트를 손쉽게 따냈다. 3세트에서도 게임 스코어 5-1까지 달아나며 완승을 눈앞에 뒀다. 그러나 파리의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비극이 시작됐다. 심한 어지럼증과 메스꺼움을 느낀 신네르는 급격한 체력 저하와 함께 다리 경련 증세를 보였다. 코트를 떠나 메디컬 타임아웃까지 요청했으나 한 번 무너진 몸은 회복되지 않았다.
신네르가 중심을 잃자 세룬돌로는 끈질긴 수비와 집요한 톱스핀 샷으로 상대를 흔들었다. 몸이 굳어버린 신네르는 마지막 20게임 중 단 2게임만 따내는 빈공 속에 급격히 무너졌다. 이 경기 전까지 올 시즌 인디언웰스, 마이애미, 몬테카를로, 마드리드, 로마까지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 5개 대회를 연속 석권하며 30연승을 달리던 신네르의 무패 행진도 허무하게 마감됐다. 지난해 파리 마스터스 우승을 포함하면 마스터스 1000 시리즈 6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의 중단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패한 뒤 경기장을 떠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후 신네르는 "최근 많은 경기를 치르며 회복할 시간이 부족했고 아침부터 몸이 무거웠다"며 "3세트 이후 에너지가 완전히 떨어지며 흐름을 잃었다"고 아쉬움을 삼켰다. 대어를 낚은 세룬돌로 역시 "그에게 정말 힘든 상황이었다. 솔직히 운이 따랐고 신네르가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며 위로를 건넸다.
이번 이변으로 지난 2024년 호주오픈을 기점으로 이어져 온 신네르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2위)의 '메이저 독식 체제'는 잠시 멈추게 됐다. 지난 9개의 메이저 대회를 양분했던 알카라스가 손목 부상으로 대회 전 기권한 데 이어 신네르마저 조기 탈락하며 롤랑가로스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혼전 양상으로 접어들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세룬돌로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승리한 뒤 팬들에 인사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번번이 이들에게 밀렸던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의 통산 25번째 메이저 우승 대기록 도전과 메이저 대회 준우승 단골이었던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캐스퍼 루드(노르웨이) 등 강자들의 왕좌 탈환 경쟁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특히 조코비치가 이번에 정상에 오르면 남녀 테니스를 통틀어 '역대 메이저 단식 최다 우승'이라는 전인미답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psoq1337@newspim.com2026-05-29 08:03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Caterpillar Inc.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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