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연내 금리 인하 기대·옐런 발언에 상승 마감...나스닥 1.01%↑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미국 뉴욕증시는 23일(현지시간) 일제히 오름세로 마감했다. 투자자들 사이 연내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진 가운데, 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이 전날의 발언을 번복하며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5.14포인트(0.23%) 상승한 3만2105.25로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1.75포인트(0.30%) 오른 3948.7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17.44포인트(1.01%) 오른 1만1787.40에 장을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업종 가운데, 금리에 민감한 기술 통신 업종이 강세를 보였고 나머지 9개 업종은 하락했다. 금리인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기대감 속에 빅테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쏠리며, 구글 알파벳(+2.16%), 마이크로소프트(+1.97%), 테슬라(0.32%) 등이 일제히 상승했다.

3월 FOMC에서 연준 위원들은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4.75~5% 수준으로 25bp(1bp=0.01%p)올리며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베이비스텝을 취했다. 금리 인상 예상 추이를 보여주는 점도표에서는 연준 위원들의 최종금리 전망치도 5.1%로 그대로 유지됐다. 사실상 앞으로 추가 0.25%포인트 인상이 남았음을 예고한 것이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금리 스왑 시장 투자자들은 5월 금리 동결과 25bp 추가 인상 가능성을 거의 반반으로 보고 있다. 더불어 연내 금리 인하가 없다는 파월 의장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현재 4.75~5.0% 수준인 기준금리가 12월 4.25~4.50%로 떨어질 것이란 시나리오에 베팅하고 있다.

전날 포괄적 보험 제공에 선을 그으며 주가 하락을 이끌었던 옐런 장관이 발언을 번복한 것도 이날 투자 심리를 지지했다. 장관은 이날 하원에서 "우리는 전염을 방지하기 위해 신속하게 행동했고, 이는 우리가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도구"라며 "필요 시 추가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 사실상 포괄적 보험 제공은 없다던 어제의 발언을 번복한 셈이다.

또 이날 영국 영란은행(BOE)과 스위스 국립은행(SNB)이 이날 각각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0.5%포인트 인상했는데, 시장에서는 이를 크레디트스위스(CS)발 금융 위기가 해소되었다는 긍정적인 의미로 풀이했다.

최근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으로 불거졌던 금융 위기에도 미국의 노동시장은 여전히 견조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3월 12~18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9만1000건으로 전주 대비 1000건 감소했다.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만7000건에 이를 것이란 로이터 전문가 전망도 밑도는 수치다.

뉴욕유가는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94센트(1.33%) 하락한 배럴당 69.9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긴축 막바지 기대감 속에 뉴욕 채권시장에서 국채 금리는 소폭 하락했다.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3.40%, 2년물 금리는 3.80%선까지 밀렸다.

국채 금리 하락에 안전 자산인 금 가격은 상승 마감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2.4% 오른 1995.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사진
대통령 세종 집무실 15일 부지 공고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 시설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14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정부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모든 지역이 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강도 높은 국가 균형 성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중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조성하는 부지 조성공사를 15일 입찰공고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대통령 세종 집무실 대상 부지는 35만㎡이며 사업비는 98억 원, 공사 기간은 14개월이다. 이 수석은 "이번 부지 조성 공사는 국가 균형 성장에 있어 상징적이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문서에만 있는 계획이나 정치 구호로 두지 않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첫 행동, 첫 삽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부지 조성 공사와 함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공모도 진행 중이며, 이달 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1년간 설계 과정을 거쳐 내년 8월 건축 공사에 들어간다. 이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은 퇴임식을 세종에서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임기 내에 세종 집무실을 이용할 수 있게 신속하게 공사하라'고 지시했다"며 "당초 국민과의 약속대로 2029년 8월까지 세종 집무실에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를 통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국가 균형 성장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 부지 앞쪽에는 국회의사당이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pcjay@newspim.com 2026-04-14 14: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