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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문가들 "한일 정상회담, 한미일 안보협력 걸림돌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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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링너 "지소미아 정상화 美 인태전략 목표 부합"
"日 수출규제 해제, 한미일 반도체 공급망 강화"
랩슨 "日, 尹 강제징용 해법에 '호혜적' 조치 없어"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한국과 일본 정상이 양국 관계 정상화 의지를 밝히면서 한미일 안보협력의 걸림돌이 제거됐다고 미국 전문가들이 분석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완전 정상화 선언은 북한이 제기하는 위협을 억지하고 한미일 3국의 안보를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조치라고 환영했다.

스콧 스나이더 미 외교협회 미한정책국장은 16일(현지시각)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이날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의 안정적 토대 마련 의지를 밝힌 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도쿄 =로이터 뉴스핌]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정상회담을 갖고 있다. 2023.3.16

스나이더 국장은 "양국 관계의 긴장은 미국, 일본, 한국의 삼각 협력에 인위적인 한계를 만든다"며 "한일관계 정상화는 세 나라가 함께 더 협력을 심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인다"고 강조했다.

"지소미아 정상화, 대북 억지력∙한미일 안보협력 강화"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은 과거사 문제로 얽힌 한일 관계가 한미일 공조의 '약한 고리'였지만 이제 관계 개선의 초기 조치들이 취해지고 있다 "윤 대통령이 지소미아의 완전 정상화를 선언한 것은 세 나라 안보를 실질적으로 강화한다"고 언급했다.

클링너 연구원은 "이제 일본과 한국이 정보를 더 많이 공유하고 안보 문제에 더 협력할 것"이라며 "이것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세 나라가 공통으로 직면한 북한의 위협과 더 넓게는 중국의 위협에 맞서 함께 협력하겠다는 미국의 목표에 부합한다"고 피력했다.

한일 지소미아는 양국이 북한 군과 북한사회 동향, 핵과 미사일 정보 등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6년 11월 체결한 군사협정으로, 양국이 수집하고 보유한 관련 정보를 서로 보완하는 게 목표다. 하지만 지난 2019년 이후 과거사 문제를 둘러싼 한일 간 갈등의 여파로 법적 지위가 불안정한 상태로 남아있었다.

미 중앙정보국(CIA) 출신인 클링너 연구원은 다양한 원천으로부터 정보를 수집할 때 더욱 강력한 미사일 방어가 가능하다며, 특히 일본의 탐지 레이더 등은 한국이 북한 미사일을 요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했다.

한미연합사 작전참모 출신인 데이비드 맥스웰 아태전략센터 부대표도 한일 두 나라가 지소미아를 통한 정보 교환으로 북한의 미사일 위협을 더 잘 추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맥스웰 부대표는 "한국과 일본은 북한에 대한 지리적 관점이 달라서 각 정보기관이 다른 시야를 가지고 있다"며 "미국의 정보와도 결합함으로써 두 나라는 각자 가지고 있는 정보의 격차와 틈을 메울 수 있다"고 소개했다.

에반스 리비어 전 국무부 동아태담당 수석부차관보는 한국과 일본이 과거사 문제를 극복하고 안보 협력을 강화하는 배경에는 북한의 도발 심화가 있다고 말했다.

리비어 전 수석부차관보는 특히 북한의 16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는 "북한의 위협을 아주 시의적절하게 상기시켰다"며 "한국과 일본이 왜 관계 정상화를 가속화해야 하는지, 양국이 왜 군사와 정보 협력과 조율 노력을 강화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가 이번 정상회담에서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실현 의지를 나타낸 것도 미국과의 강력한 연대로 이어진다고 평가했다.

리비어 전 수석부차관보는 이번 한일정상회담으로 미국의 역내 전략을 추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새로운 연결고리가 만들어졌다고 봤다. 지금까지는 미국과 일본, 호주 등이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전략을 추진했지만 윤석열 정부 들어 한국도 연대 의지를 밝힌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그는 "역내 국가들 사이에 중요한 새로운 고리가 만들어졌다"며 "미국의 동맹이자 역내에서 매우 중요한 두 국가가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에 대한 분명한 의지를 밝혔다"고 역설했다.

"日, 대한국 수출규제 해제로 한미일 반도체 공급망 강화"

일본이 한국에 대한 반도체 핵심 소재 3개 품목의 수출 규제를 해제하기로 한 것은 한미일 3국의 공급망을 강화한다는 평가도 나왔다.

일본은 이날 불화수소, 불화 폴리이미드, 포토레지스트 등 반도체 소재 3개 품목을 대상으로 한국에 대해 취한 수출규제를 해제하기로 했다.

트로이 스탠거론 한미경제연구소 선임국장은 이에 대해 "공급망 차원에서 중요한 조치"라며 "이번 조치는 미국에게도 중요하다. 일본, 한국, 타이완, 유럽연합은 반도체 산업의 핵심 국가들인데, 무역 마찰을 빚은 한국과 일본이 잠재적으로 항상 약한 고리였다"고 언급했다.

일본의 대한국 수출 규제 해제는 미국 입장에서도 반도체 공급망을 강화하는 조치라는 것이다.

스탠거론 국장은 한일 정부가 수출 절차 간소화 혜택을 주는 '화이트 리스트'에 서로를 즉각 올리지 않는 것에 대해선 "시간을 두고 양국에서 일련의 조치들이 어떻게 받아들여지는 것을 보고 점진적으로 추가 조치를 취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로버트 랩슨 전 주한미국 대사대리는 아직 일본이 한국의 강제징용 해법에 적극 화답하지 않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랩슨 전 대사대리는 "윤 대통령의 양자 방문 첫날 기시다 총리와의 회담에서 두 미국 동맹국 간 오랫동안 경색된 관계 정상화를 가속화하는데 도움이 될 여러 긍정적인 조치들이 나왔다"면서도 "하지만 한국에서 윤 대통령의 전반적인 대일 구상에 대해 상당한 (국내적) 반대 여론이 일고 있는 매우 민감한 강제징용 해법에 대한 일본의 의미있는 '호혜적' 조치가 없었다"고 꼬집었다.

이와 관련해 스나이더 연구원은 문재인 정부 때와 마찬가지로 과거사 해법에 대해 한국 국내에서 논쟁이 일면 차기 한국 정부가 조치를 번복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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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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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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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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