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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인사이드] 이재명·박홍근, 내홍 격화에 '집안 단속' 소통 행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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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9일 중진 시작으로 의원 회동 이어가
이재명, 10일 '정치적 고향' 경기 현장 예고
李측 "이재명, 친명·비명 폭넓게 소통 예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 표결 이후 당 내홍이 격화된 가운데 지도부는 재빨리 소통을 강화하며 내부 진화에 나선 걸로 보인다.

예상치 못한 '무더기 이탈표' 발생에 친명(친이재명)과 비명(비이재명) 간 계파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나자 이재명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는 의원들과 개별적 만남을 추진하며 내부 결집에 팔을 걷어 붙였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03.06 pangbin@newspim.com

민주당에 따르면 박 원내대표는 오는 9일 당 중진 의원들과 오찬 회동을 갖고 내부 의견을 경청할 예정이다.

박 원내대표는 지난 2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 대표가 이미 의원 30여명을 개별적으로 만나고 온 것으로 전해들었다"며 "그런 개별적 만남을 더 깊게, 더 자주, 더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당내 여러 의견 그룹이 있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당의 향후 진로나 단합을 위해 소통하는 장을 가져야 할 것"이라며 "필요하다면 의원들끼리 갖고 있는 오해나 불신도 해소하는 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오찬 참석 의원으로는 이인영(서울 구로구갑), 김상희(경기 부천시병), 김영주(서울 영등포구갑), 김태년(경기 성남시수정구), 노웅래(서울 마포구갑), 안규백(서울 동대문구갑), 우상호(서울 서대문구갑), 윤호중(경기 구리시) 등이 거론된다.

오영환 원내 대변인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박 원내대표의 오찬 회동과 관련해 "의원들이 당 지도부에 대해 가지는 불안과 불만 등이 내제돼 있다고 느껴서 최대한 깊이 있게 소통하고 어떤 고민을 가지고 계신지 심층적으로 듣고 불식시키기 위한 노력의 시작이다"라고 설명했다.

박 원내대표는 중진 회동 이후에도 선수별, 의원별 광폭 소통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또 개별적 만남이 있은 직후 의원총회를 열어 당 분위기 재정비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3.03.03 leehs@newspim.com

이 대표 또한 3일 공직선거법 위반에 따른 첫 재판 출석 이후 '민생행보'에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다. 이 대표는 오는 7일 소상공인 에너지 지원법과 관련, 현장을 방문해 민생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 오는 10일에는 '정치적 고향'인 경기를 찾아 현장 최고위원회를 주재한다. 경기지사 시절 자신의 대표 업적인 '수술실 CCTV'가 설치된 한 병원을 찾아 둘러볼 계획이다.

민주당 현장 최고위는 지난 1월 27일 전북 익산에서 연 것이 마지막이었다. 한 달여 만에 현장 최고위를 재개하는 만큼 이 대표가 지지층을 만나 민생 관련 메시지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당 내 소통 강화에도 주력을 다할 걸로 보인다. 이 대표 핵심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 대표가 조만간 의원들과의 개별 만남을 이어갈 것이라고 귀띔했다.

관계자는 "꼭 비명(비이재명) 의원만 만나는 건 아니다. 친명, 비명 가리지 않고 폭넓게 만나실 것 같다"며 "당 내 의원들과 스킨십, 만남을 넓힐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꼭 오찬 만찬같은 식사 자리가 아니더라도 의원실로 찾아뵙고 짧게나마 만나는 방식도 있을 수 있다. 일단 옛날에 만나기로 약속하고 만나지 못했던 의원들 먼저 만나실 예정"이라고 전했다.

se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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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개인용 AI 에이전트 '뮤즈' 공개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메타플랫폼스가 8일(현지시간)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를 공개했다. 질문에 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용자를 대신해 실제로 일을 처리하는 서비스다. 뮤즈는 이메일 발송이나 여행 예약 같은 개별 작업은 물론 장기 목표를 계획으로 바꾸는 작업까지 맡는다. 사용자가 목표를 알려주면 맞춤형 계획을 세우고 시간과 자원을 조율한 뒤 스스로 진행한다. 브라우저를 열어 양식을 채우고 사용자를 대신해 협상도 한다. 메타는 자사 최신 모델 '뮤즈 스파크'가 이 서비스를 구동한다고 밝혔다.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 작업을 위해 만든 모델이라는 설명이다. 시간이 걸리는 작업은 앱을 닫은 뒤에도 이어진다. 상황이 바뀌거나 승인이 필요할 때 다시 사용자를 찾는다. 이메일을 보내거나 결제를 하기 전이 그런 경우다. 메타는 사용 사례로 차를 더 비싸게 파는 일과 요금을 낮추는 일, 일정 변화에 맞춰 운동 계획을 조정하는 일 등을 들었다. 결제는 스트라이프가 만든 링크(Link)로 할 수 있다. 뮤즈는 링크의 구매 보호를 적용받는 첫 AI 에이전트다. 파손이나 분실, 가격 하락, 무료 반품 등이 대상이다. 링크의 에이전트용 지갑은 일회용 카드를 만들어내 실제 카드 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쇼피파이의 간편결제 숍페이도 결제 수단으로 추가된다. 비밀번호 관리 서비스 1패스워드와도 연동해 이용자가 이미 쓰고 있는 로그인 정보를 뮤즈가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뮤즈 구동 화면.[사진=메타플랫폼스]  2026.09.09 mj72284@newspim.com 메타는 뮤즈의 보안 구조를 강조했다. 뮤즈는 '뮤즈 시큐어 VM'이라는 전용 가상머신에서 돌아간다. 클라우드에 있는 독립된 컴퓨터로, 다른 사용자의 에이전트가 접근할 수 없도록 분리돼 있다. 사용자가 연결한 서비스의 데이터와 인증 정보도 이곳에 저장된다. 같은 장치 안에는 '센티널'이라는 별도 감시 에이전트가 시스템 수준에서 분리돼 작동한다. 센티널이 승인하지 않으면 뮤즈가 하는 어떤 작업도 인터넷에 닿지 않는다. 필요할 때는 사용자에게 허락을 구한다. 뮤즈는 사용자의 비밀번호와 결제 수단을 볼 수 없다. 사용자가 제공한 인증 정보는 보안 저장소에 들어가며, 뮤즈는 내용을 보지 않고 사용만 한다. 사용자가 브라우저에 직접 입력한 비밀번호도 마찬가지다. 이메일 발송이나 구매처럼 민감한 작업 전에는 반드시 사용자에게 확인을 받는다. 수행한 작업과 계획 중인 작업의 전체 기록도 보여준다. 연결할 앱과 권한 범위는 사용자가 정한다. 이메일이라면 읽기만 허용할지 대신 보내는 것까지 허용할지 고를 수 있다. 권한 변경이나 연결 해제도 언제든 가능하다. 메타는 사용자가 자사 AI 모델 학습에 대화 내용을 쓰지 않도록 거부할 수 있으며, 뮤즈의 대화나 가상머신 안의 데이터를 광고 시스템과 공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기억한 내용도 사용자가 잊으라고 지시할 수 있다. 메타는 올해 안에 '뮤즈 컨피덴셜 VM'을 내놓을 계획이다. 가상머신 전체를 사용자만 가진 열쇠로 암호화해 메타조차 접근할 수 없도록 하는 방식이다. 뮤즈는 미국에서 iOS와 안드로이드, 웹사이트(muse.ai)를 통해 순차 공개된다. AI 스마트 글래스에도 곧 적용된다. 대부분의 기능은 무료이며 더 많은 작업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한 구독제도 마련됐다.   mj72284@newspim.com 2026-09-09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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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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