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교육행정 운영 긍정 평가가 전월보다 상승해 긍정평가 상승 폭이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 중 1위를 기록했다.
부산시교육청은 하윤수 교육감이 리얼미터가 공개한 전국 시·도 광역단체장 대상 여론결과, 1월 교육행정 운영 긍정 평가가 지난달에 비해 4.7% 상승한 44.0%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사진=부산시교육청]2022.09.22. |
이번 조사는 2개월 이동 시계열 자료분석 기법에 따라 각 시도별 500명 등 8500명을 대상(전체 1만7000명/광역단체별 1000명, 만 18세 이상, 유·무선 ARS 자동응답 방식)으로 2022년 12월 26일 ~ 2023년 1월 1일, 1월 25일~ 2월 1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여론 조사 결과 1월 교육행정에 대한 운영 평가는 44.0%(매우 잘함 13.6%, 잘하는편 30.4%)가 긍정적이라고 답했으며, 지난달 대비 4.7%P 증가했다.
부정 평가는 34.6%(매우 잘못함17.2%, 잘못하는편17.4%)로 조사 됐으며, 지난달 대비 6.8%P 하락했으며, 1월 직무수행 평가 긍정과 부정의 차이는 9.4.%P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긍정평가 상승률은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 중 가장 큰 상승폭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전북의 서거석 교육감이 4.3% 상승폭으로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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