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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까지 한파 계속...서울시 자치구 '한파 대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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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마포구·광진구 등 한파대책 마련
서울시-자치구, 742억원 투입...취약계층 챙긴다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매서운 한파가 주말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시 자치구가 추위를 녹일 한파 대책 마련에 나섰다. 한파 대책 종합지원 상황실을 가동하는 한편 방한용품을 나눠주며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8일 서울시 자치구 등에 따르면, 은평구·마포구·광진구 등이 한파 대책에 한창이다.

[서울=뉴스핌] 최승주 인턴기자 = 26일 오전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서울 여의도에서 시민들이 출근을 위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3.01.26 seungjoochoi@newspim.com

은평구는 시 전역에 한파경보가 내려짐에 따라 '한파대책 종합지원 상황실'을 가동하고 주요 상황을 점검하는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구는 한파에 대응하기 위해 상황총괄반, 복지대책반, 방문건강반, 홍보 및 행정지원반 등 4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한파 관련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실시간 재난 속보도 제공하고 있다.

마포구는 강추위 속에서도 가로 청소를 하고 있는 환경공무관(환경미화원)을 위한 '핫팩 목도리'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핫팩 목도리는 기성품이 아닌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직접 디자인을 고안하고 제작했다. 마포구는 박강수 구청장이 디자인하고 제작한 '핫팩 목도리'에 대한 지적 재산권을 보호하고 향후 마포 관광‧문화 상품 등으로 제작‧활용하기 위해 특허청에 디자인 출원(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광진구는 취약한 돌봄 사각지대의 안전을 확보하고 한파 피해를 예방하고자 광진구 돌봄SOS센터를 통해 한파 대비 4대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광진구 돌봄SOS센터는 혼자 거동이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렵고 가족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분들의 긴급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기준 중위소득 130%까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제공하는 한파 대비 4대 돌봄서비스는 ▲한파 대비 생활실태 정비를 위한 일시재가 ▲겨울철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필수 외출 시 동행 지원 ▲ 수도관 동파 방지 작업, 문풍지 설치 등의 주거편의 ▲겨울철 영양 보충을 위한 식사지원으로 구성돼 있다.

한파 대비 돌봄서비스는 거주지 주민센터의 돌봄SOS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경우, 전화로 문의하면 돌봄매니저가 직접 집으로 방문해 건강 상태와 생활실태 및 소득을 확인해 기준에 적합하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겨울철 구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자 한다. 이번 돌봄SOS 한파 대책은 한파 피해나 사고로부터 돌봄 사각지대를 보호하는 선제적 조치이다. 앞으로도 돌봄SOS센터의 여러 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한파대응 민생 안전 시·자치구청장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01.27 hwang@newspim.com

한편 서울시와 자치구는 한파대비를 위해 함께 742억원을 투입, 에너지 취약계층 챙기기에 나섰다. 지원규모는 시 680억원, 자치구 62억원 규모다.

구체적으로 시는 난방비 지원을 위해 346억,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을 위해 137억,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시-구 협력 강화를 위해 197억을 지원한다. 자치구는 취약계층 난방비 41억 방한용품 5억, 한파 쉼터 운영 등 기타 대응에 16억을 투입한다.

오세훈 시장은 "올겨울 서울시의 가장 시급한 시정 현안은 에너지이고 이를 위한 지원을 조금도 지체하지 않겠다"며 "서울시 예산이 지원되기 전이라도 기정예산을 우선 사용해 복지시설 등에서 충분한 난방 가동이 가능하도록 조치해주고 시와 자치구가 적극 협력해 지원의 사각지대 및 지원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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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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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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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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