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테슬라 점유율 더 떨어진다"...전기차시대 경쟁 본격화

기사입력 : 2023년01월18일 11:12

최종수정 : 2023년01월18일 11:1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포스트 코로나' 본격화되며 공급망 재편 가능성도 제기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올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의 점유율이 하락하고 주요 브랜드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동헌 현대자동차그룹 경제산업연구센터 자동차산업연구실장(상무)은 17일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개최한 신년 세미나 중 '2022년 글로벌 자동차 시장 리뷰 및 2023년 전망'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동헌 현대차그룹 경제산업연구센터 자동차산업연구실장 [사진= 정승원 기자]

실제 미국 전기차 시장 내 테슬라의 비중은 지난 2019년 76%에서 2022년 1~11월까지 65%로 11%포인트(p) 하락했다.

특히 2019년 전기차 모델 1000대 이상 판매한 브랜드가 9개에 그쳤다면 2022년에는 17개로 2배 가까이 늘어났다.

국내에서도 지난해 런칭한 폴스타의 폴스타2가 2800대 가까이 판매되면서 테슬라 모델3, 모델Y에 이어 수입 전기차 중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글로벌 전기차업체들은 올해 다양한 전기차를 출시한다. 지난해 71개의 전기차 신차 중 기존 완성차업체의 전기차 신차는 42개 모델로 59%를 차지했다.

하지만 올해는 총 74종의 모델 출시가 예정돼 있는 가운데 기존 완성차업체가 출시를 예고한 전기차는 49개 모델로 전체의 66%를 차지한다. 이러한 경향은 점점 확대돼 오는 2024년에는 71%가 기존 완성차업체에서 출시된 전기차 모델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실장은 "테슬라가 생산 능력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 업체도 전기차 라인업을 보강해 점진적으로 판매량과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며 "전동화 대응 역량에 따라 기존 업체 간 순위가 큰 폭으로 변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동차 시장은 순수전기차(BEV)를 기반으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와 순수전기차를 합친 판매량은 지난해 987만대에서 25.8% 늘어난 1242만대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차그룹 역시 전동화에 속도를 내며 전기차 신차 출시를 이어간다. 현대차그룹은 앞서 2023년 판매 성장률을 9.8%로 잡으며 옿ㄹ해 전 세계에서 752만1000만대를 판매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기존 아이오닉5, EV6에 올해 글로벌 판매를 시작하는 현대차 아이오닉6, 기아 EV9 등을 통해 전기차 시장에서 주도권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 뉴스핌DB]

차량용 반도체 수급은 오는 2024년이 돼야 정상화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실장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영향이 다소 완화되면서 반도체 수급 상황도 개선되고 있지만 올해도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지속되고 있고 주요국의 고금리ㆍ고물가에 따른 가계부채 확대와 경기 부진이 심화될 것"이라며 "글로벌 자동차 산업수요는 8000만대 미만의 제한적 회복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8600만대 수준의 회복은 지연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지속과 미국과 중국의 경쟁과 갈등이 심화 외에도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IPEF(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 ▲CBAM(탄소국경조정제도) 등 자국 지역과 동맹국 중심의 이익 극대화 전략으로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고 지역간 분쟁이 심화되는 것이 주요 리스크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이외에도 올해 자동차 시장은 ▲공급 제약 상황 해소 ▲완성차업체 수익성 둔화 ▲중국 자동차업체 해외 진출 확대 등의 특징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ori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