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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UAE 콘텐츠산업 진흥기관 두 곳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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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은 한-UAE 콘텐츠산업 진흥 협력 체계 구축 확대를 위해 UAE 콘텐츠산업 진흥기관 두 곳과 지난 16일과 17일 UAE 두바이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콘진원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기관은 ▲두바이경제관광부 소속 '두바이행사진흥청(DFRE)' ▲중동지역 최대 콘텐츠마켓인 두바이인터내셔널콘텐츠마켓의 주최사 '인덱스홀딩'으로 두 곳이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지난 16일 UAE 두바이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인덱스홀딩이 '한-UAE 콘텐츠산업 진흥 협력 체계 구축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좌측부터 인덱스홀딩 아나스 알 마다니 부회장, 압둘 살람 알 마다니) 회장, 조현래 원장, 문병준 주 두바이 총영사)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2023.01.18 alice09@newspim.com

이번 양해각서는 콘텐츠 분야 핵심 국정과제(58. K-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로 확산) 이행 기반 마련으로, 해외 진출 전략 다변화를 통한 K-콘텐츠 해외시장 판로개척, 양국 간 콘텐츠산업 교류협력을 통한 한류 확산과 연관산업 수출 견인에 이바지하고자 진행되었다.

최근 중동 콘텐츠시장은 높은 젊은 인구율과 강한 소비력을 기반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UAE는 드라마, 음악, 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K-콘텐츠 인기가 높아, 향후 아랍 중동권 한류 확산의 핵심 거점이자 신진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콘진원은 K-콘텐츠를 수출 지형을 바꾸는 게임체인저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로, 전략적 수출 확대를 위한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에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신진 한류 확산 거점으로 일컬어지는 중동지역의 K-콘텐츠 수출확대를 위한 포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지난해 9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된 'KCON 사우디아라비아 with KOCCA' 행사에서 현지 한류팬들이 케이팝 콘서트에서 열광하고 있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2023.01.18 alice09@newspim.com

체결식은 윤석열 대통령 UAE 국빈방문 기간에 맞춰 진행됐으며, 콘진원 조현래 원장과 DFRE 아흐메드 알 카자 대표, 인덱스홀딩 압둘 살람 알 마다니 회장 및 아나스 알 마다니 부회장이 참석했다.

DFRE는 두바이의 유통 및 축제 부문을 진흥하며 두바이가 연중 세계적인 관광지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또한 인덱스홀딩은 전시 컨벤션, 무역 및 투자,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동지역 최대 콘텐츠마켓인 두바이인터내셔널콘텐츠마켓을 주최하는 등 중동지역 콘텐츠산업 협력을 위한 핵심 기업으로 손꼽힌다.

이번 체결을 통해 콘진원과 DFRE, 인덱스홀딩은 ▲양국의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 구축 ▲공동 프로젝트 진행 ▲정기적인 사업 및 공통 관심사 검토를 통한 정보교환 촉진에 힘을 모은다.

또한 ▲두바이인터내셔널콘텐츠마켓 ▲KITE : K-POP in the Emiretes 콘서트 ▲K-콘텐츠 엑스포 등 양국의 콘텐츠 행사 개최에 협력하는 등 콘텐츠 분야에서 긴밀한 교류 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콘진원은 중동지역 K-콘텐츠 진출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지난해 10월 UAE에 해외비즈니스센터를 개소하여 현지 거점을 구축했다.

센터 개소기념 케이팝 공연 '제3회 KITE:K-POP in the Emirates'외에도, 11월에는 두바이와 아부다비에 한류 신기술융합콘텐츠 전시관을 조성, 방탄소년단(BTS)의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콘서트와 영화 '기생충'을 가상현실콘텐츠로 선보여 1만 명 관람객의 발길을 모았다.

또한 'KCON 2022 사우디아라비아 WITH KOCCA'를 통해 중동 한류 팬 2만 명과 바이어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K-콘텐츠를 소개하고 수출상담을 지원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그간 노력을 발판으로 해, K-콘텐츠 중동시장 진출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기회로 여겨진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새로운 한류 확산의 거점인 중동지역에서 두바이 정부 소속 공공기관 및 콘텐츠 연관기업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앞으로의 기대가 크다"며 "이들과의 다각적인 협력을 통해 K-콘텐츠의 저변을 넓히고 양국의 교류로 콘텐츠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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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파티 위증' 이화영 징역 4개월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을 국회에서 증언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됐고, 대북 지원 사업 관련 직권남용 등 혐의는 공소기각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20일 이 전 부지사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선고 공판에서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를 유죄로 보고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무죄를 선고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위계공무집행방해, 지방재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를 기각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뉴스핌DB] 이 전 부지사는 2024년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수원지검 검사실에서 진술 조작을 위한 '연어 술파티'가 있었다는 취지로 증언한 혐의를 받았다. 이번 재판에서 해당 증언이 허위였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배심원단 7명은 전날 오후 6시부터 9시간30분가량 평의를 진행했다. 위증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 4명, 무죄 3명으로 의견이 갈렸다. 재판부는 검사실에 있었던 관련자들의 진술이 대체로 일관되고 서로 부합하는 반면, 이 전 부지사의 진술은 일관성과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보고 유죄 판단을 내렸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관련된 이른바 '쪼개기 후원' 공모 의혹은 무죄로 결론났다. 배심원단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입증되지 않았다는 데 만장일치 의견을 냈고, 재판부도 이를 받아들였다. 대북 묘목·밀가루 지원 사업과 관련한 직권남용 등 혐의에서는 재판부가 직권으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배심원단은 공소권 남용 여부에 대해 다수 의견으로 부정적인 판단을 냈지만, 재판부는 관련 사건의 기소 과정을 문제 삼았다. 재판부는 신명섭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사건을 언급하며 검찰이 신 전 국장을 기소할 당시 이 전 부지사와의 공범 관계를 뒷받침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았는데도 공소장에 공모 관계를 적었다고 봤다. 이어 "이 전 부지사가 정식으로 기소되기 전 타인의 재판에서 먼저 유죄 취지 판단을 받게 한 것은 방어권 보장 원칙에 어긋나는 공소권 남용"이라고 판단했다. 이 전 부지사 측은 선고 직후 항소 방침을 드러냈다. 변호인단은 국회 청문회에서 장시간 이어진 증언 가운데 술 반입과 관련한 짧은 부분만 떼어내 기소한 것은 무리한 처분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전 부지사가 본인의 기억에 근거해 증언한 만큼 고의적인 위증으로 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해서도 항소심에서 다시 판단을 구하겠다는 입장이다. 변호인단은 "배심원단이 실체적 쟁점에서는 무죄 취지로 판단했는데 재판부가 절차적 이유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며 "항소심에서 무죄 판단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민참여재판은 지난 8일부터 주말을 제외하고 열흘 동안 진행됐다. 국민참여재판으로는 이례적으로 긴 심리 끝에 선고가 내려졌다. 앞서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위증과 직권남용 등 혐의에 징역 2년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 8개월이 확정돼 수감 중이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6-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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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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