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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日外交部举行会议 讨论二战劳工索赔方案

기사입력 : 2023년01월17일 10:15

최종수정 : 2023년01월17일 10:15

纽斯频通讯社首尔1月17日电 韩国政府12日举行会议讨论二战时日本强征劳工受害者赔偿问题提出由第三方赔付的方案。两国外交部16日在东京举行司局级会议,进一步讨论赔偿等方案。

当地时间13日,韩国总统尹锡悦(右)在柬埔寨金边同日本首相岸田文雄握手。【图片=总统府提供】

据外交部16日消息,韩国外交部亚太局局长徐旻廷当天上午在日本外务省同日本外务省亚太局局长船越健裕举行司局级会议。会议指出,为解决日本强征劳工受害者赔偿问题,日方必须作出道歉并保证采取"有诚意的响应"。

会上,徐旻廷向日本传达公开讨论会结果、受害者立场等韩国情况。双方商定未来将通过外交渠道保持沟通。

韩国政府12日举行公开讨论会,提出针对二战日本强征劳工受害者的赔偿方案。根据该方案,由行政安全部下属的"日本帝国主义强制动员受害者支援财团"出面筹措韩国大法院(最高法院)2018年终审判处涉案日企支付的赔偿款,由韩国企业捐资。但方案并未提出日方道歉或出资。

该方案引发受害者和支持团体强烈反弹,他们要求日方向受害者道歉,相关日企应直接进行赔偿。

韩国政府提出该方案次日,外交部长官朴振同日本外务大臣林芳正通电话,就日本强征劳工受害者问题等共同关切交换了意见。

日本共同社报道称,日本首相岸田文雄当地时间14日在美国华府表示,日本将持续同韩国进行沟通,尽快解决悬而未解的问题,修复并发展韩日关系。

部分媒体报道,韩国政府最快2月发布日本强征劳工受害者赔偿方案,尹锡悦有望2月或3月访问日本,同日本首相岸田文雄举行首脑会谈。但外交部否认了相关报道。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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