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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새 롯데'에 '새로' 더한 박윤기 롯데칠성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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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에서 부사장 승진, 신동빈 눈도장
'펩시 제로·새로' 열풍...'제로' 전략 적중
ZBB 프로젝트로 재무구조개선에 성과
올해 밀키스 제로 출시...ZBB 해외 적용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가 '제로' 키워드를 필두로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수익성 개선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지난해 정기 임원인사에서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신뢰를 재확인한 박 대표의 보폭이 커질 전망이다.

박윤기 대표는 지난 29년간 음료와 주류 사업의 핵심 업무를 두루 경험하며 변화를 주도하는 추진력 있는 리더십으로 회사 안팎의 신임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략적인 통찰력과 풍부한 이론, 실무 경험 뿐만 아니라 유연한 사고와 합리적인 성격을 가진 리더라는 평이다.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사진=롯데칠성음료]

◆'제로' 키워드 흥행몰이 성공...부사장 승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달 그룹 임원인사에서 박윤기 대표를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박 대표의 사내이사 임기가 오는 3월까지라 교체 대상으로 거론되기도 했으나 승진 발령으로 신 회장의 두터운 신뢰를 보여줬다.

1970년생인 박 대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94년 롯데그룹에 입사한(공채 34기) '롯데맨'이다. 롯데칠성음료에서 영업전략팀에서 근무를 시작해 채널분석담당, 마케팅전략담당을 거쳐 2009년 마케팅팀 팀장을 맡았다.

2014년 마케팅부문장(상무보B 승진), 2017년 경영전략 및 해외사업부문장을 총괄, 2020년 음료, 주류를 통합한 전략기획부문장을 역임하며 성과 창출을 주도했다. 효율적 경영과 손익 개선을 위해 'ZBB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성과를 이끌어낸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3분기까지 연결기준 매출 2조1727억원, 영업이익 198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 21.6%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3분기 매출액이 2조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맞춰 선보인 박 대표의 제로슈거 전략이 적중했다는 평가다.

'칠성사이다 제로'와 '펩시 제로슈거'와 같은 제로칼로리 탄산음료의 선풍적 인기와 지난해 9월 출시한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슈거 소주 '새로'가 흥행을 주도했다. 또 예산 편성시 전년도 예산을 참고하지 않고 원점(Zero-based)에서 검토하는 재무 전략인 ZBB 프로젝트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상반기 밀키스 '제로' 출시...새로는 1000억대 메가 브랜드로

박 대표는 올해도 '제로 열풍'을 이어가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 국내 1등 유성탄산음료 '밀키스'와 수분충전 이온음료 '2%부족할때 아쿠아'를 제로칼로리 제품으로 선보인다. 특히 밀키스는 사이다, 콜라, 과일향 탄산 등에 이어 선보이는 제로탄산음료 기대주로 출시 전부터 소비자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3분기까지 탄산음료 전체 매출이 제로탄산 인기에 힘입어 전년 대비 19%(1033억원) 증가한 6745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밀키스 제로가 제로탄산 붐업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6년 '처음처럼' 출시 후 16년 만에 선보인 제로슈거 소주 '처음처럼 새로'의 마케팅 활동도 강화한다. 새로는 출시 100일 만에 3000만병 이상 판매고를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과당을 사용하지 않아 깔끔한 뒷맛에 상대적으로 낮은 칼로리, 한국적이면서 현대적 감성을 녹인 투명병, 매력적인 구미호 캐릭터 '새로구미' 등이 소비자들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새로를 매출 1000억원대 메가 브랜드로 키워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새로구미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 서울·수도권 중심 상권을 시작으로 식당, 술집 등 유흥채널 입점 확대에도 주력한다.

처음처럼 새로의 캐릭터 '새로구미' [사진=롯데칠성음료]

◆재무전략 프로젝트 해외 자회사에 도입

수익성 개선과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한 ZZB 프로젝트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생산·물류 효율화로 지난 2020년 1160억원에 이어 2021, 2022년 각각 500억원대의 비용 절감을 이뤄냈다. 롯데칠성음료의 재무상태는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부채 비율과 차입금 비율은 156.3%, 98.2%로 전 분기 대비 각각 14%p, 13%p 줄어들며 한층 탄탄해졌다.

올해는 국내 성공사례를 발판 삼아 해외로 보폭을 확대한다. 롯데칠성음료가 지분 73.58%를 보유하고 있는 해외 자회사 '필리핀펩시'(PCPPI)에 ZBB 프로젝트를 우선 도입하고 향후 다른 해외 자회사로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올해도 '제로'를 필두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 만족시킬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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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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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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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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