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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진 부산시의원 '뿌리산업' 활성화 논의

기사입력 : 2023년01월12일 15:48

최종수정 : 2023년01월12일 15:48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의회 조상진 부산시의원(남구1)은 12일 부산시의회 의원회관에서 뿌리산업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부산시 뿌리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표면처리협동조합 김문식 이사장, 부산청정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 이오선 이사장,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 이수균 이사장, SD엠텍 김춘식 대표, 부산시 뿌리산업 관계 공무원 등 7여명이 참석했다.

조상진 부산시의원(오른쪽에서 두번째)이 12일 부산시의회 의원회관에서 '부산시 뿌리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전문가들과 논의하고 있다. [사진=부산시의회] 2023.01.12 ndh4000@newspim.com

간담회에서는 부산지역 뿌리산업이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지원금, 세제‧복지 혜택 증가와 뿌리기업의 공장 이전‧확대 과정에서 행정적 규제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 부산 뿌리산업의 경영 여건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부산시 뿌리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의 일부개정을 통해 부산시 뿌리산업의 구조고도화와 첨단화를 위해 필요한 공정혁신, 근로자 중심 근로환경 개선, 수출품목화 등의 정책요인을 구체적으로 사업화할 수 있는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조상진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각 뿌리산업이 처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구체적인 정책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뿌리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며 "상반기 내에 '부산시 뿌리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를 일부개정해 부산 뿌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에 앞장 설 것"이라고말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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