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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3 참가' 홍준표 시장, 삼성 전시관서 '스마트싱스' 경험

기사입력 : 2023년01월08일 15:57

최종수정 : 2023년01월09일 08:08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 참석 중인 홍준표 대구시장이 현지시간인 6일 CES전시장의 삼성 전시장을 방문해 첨단 기술과 글로벌 트렌드를 확인하고 기업 대표와 대구 현안 및 지역의 미래 신산업 진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홍 시장은 이날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박승희 사장과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조성 및 C-Lab 3단계 사업 등을 논의하고 삼성의 '스마트싱스(Smart Things, 스마트홈 구축위한 사물인터넷 플랫폼)'를 경험하는 등 첨단 기술과 최신 제품을 소개받았다. 홍 시장은 "대구시가 미래 50년을 위해 집중 육성하고 있는 UAM, 반도체, 로봇, 헬스케어, ABB산업 등과 관련해 폭넓고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며 "대구로 돌아가 환담 내용을 더욱 구체화시켜 향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사진=대구시] 2023.01.08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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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바이든, 새로운 대중 관세 곧 직접 발표 예정"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13일(현지시각)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은 뒤 대통령보다 앞서 밝히지 않겠다면서 "구체적 내용은 적절한 때에,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고 답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행정부 전체가 미국 노동자 및 기업에 피해를 주는 중국의 불공정 관행, 과잉 생산 문제, 전략적인 일련의 비시장적 시장 왜곡 관행 등을 우려하고 있다는 점이 비밀은 아니라면서 "이에 저항하고 대응할 것이란 입장을 바이든 대통령이 일관되게 밝혀왔다"고 강조했다. 이날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 역시 관련 내용을 "대통령한테 직접 듣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겠다는 점을 매우 분명히 밝혀 왔고 현 행정부는 그 일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J)과 블룸버그통신 등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주 중국산 재화에 대대적 관세 인상을 발표할 계획이며, 전기차에는 4배, 철강에는 3배 수준의 관세율 인상이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AP통신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산 태양광 장비, 반도체, 주사기 등 의약용품에 대해서도 신규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며, 14일 해당 내용이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사진=블룸버그] kwonjiun@newspim.com 2024-05-14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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