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우상호 "이태원 국정조사, 야3당으로 개문발차…더 미루면 못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與, 개문발차 겉으로만 반대…사실상 묵인"
"주호영, 예산안 자율권 없어…여당 무력"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장을 맡은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더 미루면 국정조사를 사실상 못 하는 것"이라며 야3당 단독으로 '개문발차' 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우 의원은 이날 오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국조를 진행하려면 최소 4주가 필요한데 지금 3주가 남았다. 나중에 할 수 있는데 왜 먼저 하냐가 아니라 아예 못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우상호 위원장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0회 국회(정기회) 제13차 본회의에서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계획서 승인의 건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2022.11.24 leehs@newspim.com

이어 "국조를 하려면 증인을 부를 때 7일 전에 통보를 해줘야 한다"며 "다음주부터 기관 업무보고를 받고 그 다음주에 증인 청문회를 하려면 오늘(19일) 의결을 안 하면 국조는 사실상 무산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 의원은 국정조사 기간연장과 관련해 "연장이야 본회의를 열어서 의장이 사회만 보면 통과될 수 있는데 제일 중요한 건 역시 명분"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시작도 못한 국조를 연장하자는 이야기부터 할 수 없어서 일단 개문발차 해놓고 연장해야 할 필요성이 있으면 그때 가서 연장 이야기를 꺼내겠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그쪽(국민의힘) 지도부하고 국조특위 위원들은 대체로 예산안이 통과되면 국조는 같이 해야 되겠다는 정도의 입장으로 전해 들었다"며 "그래서 개문발차하는 것에 대해 겉으로는 반대하지만 약간 묵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우 의원은 막판 진통을 겪고 있는 예산안 협상과 관련해 "지금 가장 큰 문제는 용산이 여야 협상 내용에 너무 구체적으로 '감 놔라 배 놔라' 하는 것"이라며 "지금 주호영 원내대표의 자율성이 별로 없지 않느냐"고 대통령실을 겨냥했다.

이어 "용산이 물밑에서 당정 협의하면서 이러저러한 입장을 전달할 순 있으나 최종 협상권은 주 원내대표와 지도부에 위임을 해야 한다. 그래야 협상이 된다"며 "그래서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가 '이럴거면 용산이 직접 나하고 협상하자'는 이야기까지 했지 않았느냐"고 반문했다.

아울러 "지금 걱정이 국정운영의 전체적인 시스템이 자꾸 이렇게 가면 의회 내 여당의 역할이 굉장히 무력화된다"며 "대통령과 야당 대표 만남은 안 해주고 여당 대표의 자율성은 주지 않으면 의회에서 뭘 결정하려는 건가"라고 일갈했다.

hong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