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트럼프, 디샌티스에 23%p나 뒤져..."우군들도 등 돌린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USA 투데이 여론조사...디샌티스 56% 대 트럼프 33%
바이든 가상 대결에서도 7% 포이트 뒤져
트럼프 공화당 우군들도 대선 도전 지지 유보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2024년 미국 대선 도전을 선언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 후보 가상대결에서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에 크게 밀리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일간지 USA투데이는 13일(현지시간) 서퍽대학과의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공화당 당원 또는 지지층의 56%가 차기 공화당 대선 후보로 디샌티스 주지사를 선호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33%에 그쳐 디샌티스 주지자와의 차이는 무려 23%포인트에 달했다. 

공화당 지지자들 중 트럼프 전 대통령의 차기 대선 도전 자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47%로, 이에 반대하는 응답(45%)보다는 다소 높았다. 다만 트럼프의 대선 도전 지지 응답은 지난 7월 60%에서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좌)과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 [사진=로이터 뉴스핌]

한편 응답자중 60%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책 기조를 지지하되, 후보는 그가 아니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를 두고 데이비드 팔레오로고스 서퍽 대학 정치연구소장은 "공화당원과 보수적인 중도층들은 갈수록 트럼피즘(트럼프 정책)은 지지하더라도 트럼프는 원하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한때 '리틀 트럼프'로 불리며 그를 추종했지만, 최근 들어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거리를 두고 있다. 상당수 공화당 지지층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는 합리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디샌티스 주지사가 향후 대선에서 더 많은 지지층을 결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디샌티스 주지사는 이번 조사에서 실시한 향후 대선 가상대결에서도 조 바이든 대통령을 앞질렀다. 대선 가상대결에서 디샌티스 주지사는 47%의 지지율을 기록, 바이든 대통령(43%)을 4%포인트 앞섰다.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양자 가상대결에서도 40%의 지지율에 그치며 바이든 대통령(47%)에 7%포인트나 뒤쳐져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1월 중간선거 이전까지만해도 차기 대선에서 승리, 백악관을 되찾아오겠다고 장담했었다. 그는 이번 중간 선거를 앞두고 공화당을 확고하게 장악하기 위해 자신을 맹목적으로 추정하는 후보들을 당내 경선에서 지원했고, 이로인해 더 경쟁력이 있던 기존 후보들이 고배를 마셨다는 지적이 나왔다.   

실제로 이번 중간 선거의 주요 경합지에서 트럼프가 밀었던 후보들이 대거 낙선하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영향력이 생각보다 크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공화당의 선거 패배에도 책임이 크다는 비판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트럼프는 최근에는 인종차별 주의자로 악명이 높은 래퍼 '예'(카녜이 웨스트)와 닉 푸엔테스 등을 저녁 만찬에 초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의 당내 우군들조차 지지를 유보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고 정치전문매체 폴리니코는 전했다. 

폴리티코는 그동안 트럼프를 앞장서서 옹호하고 지지해왔던 린지 그레이엄, 리 스콧, 조쉬 홀리,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들이 모두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재도전에 대해 지지표명을 하지 않고 함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차기 하원의장으로 유력한 공화당 하원의 리더 케빈 매카시 의원 역시 이에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매체는 그동안 열성적으로 '트럼프 지지'를 외쳤던 크리스티 놈 사우스 다코타 주지사, 전 백악관 대변인 사라 허커비 샌더스 조차 지지를 유보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kckim1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승은 슬로프스타일 결선 19일로 연기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2관왕에 도전하던 유승은(성복고)의 결선 무대가 폭설로 잠시 멈춰 섰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7일(한국시간) "악천후로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연기됐다"며 18일 오후 10시30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열릴 예정이던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 폭설이 내려 경기가 연기되자 조직위 직원들이 전광판과 피니시 라인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해당 경기는 이날 오후 9시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탈리아 알프스 지역인 리비뇨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기상이 악화돼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유승은은 이번 대회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3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단에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안겼다. 특히 한국 여자 스노보드 선수로는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17일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에어리얼 결선이 폭설로 지연되자 선수들이 눈밭에 앉아 기다리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슬로프스타일에서는 예선 3위로 12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해 있다. 슬로프스타일은 레일과 점프대 등 다양한 기물로 구성된 코스를 통과하며 기술 완성도를 평가받는 종목이다. 빅에어에서 이미 새 역사를 쓴 유승은은 슬로프스타일에서 한국 여자 스노보드 최초의 올림픽 멀티 메달에 도전한다. 다만 변수는 날씨다. 설원 위 경쟁은 잠시 미뤄졌지만, 유승은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33
사진
북한 노동당 9차 대회 임박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노동당 제9차 대회에 참석할 대표자들이 16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우리 당과 국가 역사에서 중대한 정치적 사변으로 되는 조선노동당 제9차 대회가 열릴 시각이 바야흐로 다가오고 있다"면서 "당 대회의 준비사업이 마무리되고 성스러운 새 행정의 전위에서 활약할 전당의 대표자들이 대회장으로 출발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7일 노동당 제27차 정치국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2월 하순 노동당 9차 대회 개최를 결정했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2.17 yjlee@newspim.com 통신은 "당 제9차 대회에 참가할 대표자들과 방청자들이 16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 도착했다"면서 "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리희용 동지, 김덕훈 동지, 최동명 동지를 비롯한 당 중앙위원회 일꾼들이 대회 참가자들을 따뜻이 맞이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앞서 지난 7일 노동당 제27차 정치국 회의를 열어 당 9차 대회를 2월 하순 개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각 지역 대표들이 평양에 도착함에 따라 이르면 설 명절(북한은 당일 하루만 휴일)을 지난 이번 주말 당 대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5년마다 열리는 노동당 대회는 2021년 8차 대회 이후 정책 추진 결과를 평가하고 향후 5년 동안의 대내외 노선을 결정하게 된다. yjlee@newspim.com 2026-02-17 07: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