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유보통합' 본격화…30년 숙제 풀릴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주호 "2025년부터 어린이집도 교육청 관리"
교사 처우 격차·법령 개정 등 과제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유아 교육과 보육을 합치는 '유보통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현재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관할하고 있는 어린이집을 오는 2025년부터는 유치원처럼 시도교육청에서 관리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다만 교사의 처우 격차 문제 해소와 관련 법령 개정 등 과제도 적지 않아 진통이 예상된다.

12일 교육부에 따르면 교육부 산하에 연말 전까지 유보통합 추진단을 설치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달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2.11.28 yooksa@newspim.com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유보통합은 교육계에서 해묵은 난제로 꼽혀왔다. 유아 교육과 보육이 각각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로 소관 부처가 다르며 기관별 자격 요건과 재원 등이 제각각이었기 때문이다.

현재 만 3~5세 유아 교육을 담당하는 유치원은 유아교육법상 학교로 분류돼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담당하고 있다. 반면 만 0~5세 영유아보육을 맡는 어린이집은 사회복지기관으로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관할한다. 

이들을 2025년부터 시도교육청 한 군데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정부의 계획대로 2025년에 유보통합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2023~2024년 2년에 걸쳐 관련 법령 개정 등 환경적 기반을 다져야 한다. 특히 유치원 교사와 어린이집 교사들의 지위와 처우 격차 문제도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도 지난 11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25년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관리 체계를 교육청으로 통합한다고 밝혔다.

교육부 내부에 유보통합 추진단을 꾸리고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 공무원을 참여시킬 계획이다. 이 부총리의 임명 전 교육부 내부에 유보통합추진준비팀이 먼저 구성되기도 했다.

민간연구소도 유보통합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지적한다. 박창현 유아정책연구소 미래교육연구팀 연구위원은 "유보통합을 위해 2024년까지는 교사 처우나 관련 법 개정 등 환경적 기반을 다지는 것이 우선"이라며 "30년간의 주도권 논쟁은 교육부로 결정됐으니 빠른 속도로 구체적 실행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정운용 계획도 세워야 한다. 지난 7월 유아정책 육아정책연구소의 '유보 통합 재정 확보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기준 유보 통합 재정 규모는 15조2000억원에 달한다. 이는 유아교육과 보육재정의 전체 구조를 통합한 수치다.

박 연구위원은 "앞으로 명확한 재정운용계획도 나와야 할 것"이라며 "어느 한쪽의 이익이 아니라 아이들의 교육권과 교육 평등권 관점에서 유익한 방향으로 논의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sona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