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지난해 운수업 종사자 4.5% 증가…택배·화물 급증 영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9일 통계청 2021년 운수업 조사결과 발표
전체 종사자 131만명…도로화물 5.8% 늘어
작년 매출 193조 달성…수상운송 63.5% 껑충

[세종=뉴스핌] 이수영 기자 = 수출입 증가로 지난해 운수업 종사자가 4.5% 증가했다.

코로나19 여파로 택배·화물 등 종사자가 늘면서 일부 여객 운송 관련 업종의 감소세를 상쇄한 것으로 풀이된다.

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운수업 조사 결과'(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운수업 종사자 수는 전년 대비 4.5% 증가한 131만2000명을 기록했다.

창고·운송서비스업이 23.0% 늘어난 21만3000명을 보였고, 육상운송업(103만9000명)과 항공운송업(3만6000명)도 각각 1.6%, 1.9%씩 증가했다. 반면 수상운송업은 5.1% 감소한 2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운수업 조사 결과(잠정) [자료=통계청] 2022.12.09 swimming@newspim.com

업종별 종사자 수 추이를 규모별로 보면, 육상운송업은 택배나 화물차 등 도로화물 종사자 수(57만7810명)가 전년 대비 5.8%(3만1811명) 늘어나 전체 종사자 수 증가에 영향을 줬다. 나머지 육상여객(39만5922명)과 철도운송(6만2671명), 기타운송(2211명)은 각각 -3.2%, -2.8%, -1.7%를 보였다.

수상운송업은 외항운송 부분(1만4763명)이 전년 대비 6.9%(1091명) 크게 줄면서 전체 종사자 수 감소를 이끌었다. 내항운송(6290명) 종사자 수가 전년 대비 29%(188명) 줄어든 점도 영향을 미쳤다.

코로나19 직격타를 맞은 항공운송업의 경우 화물 부문 종사자 수가 12.5%(659명) 크게 증가해 5940명을 기록했다.

이와 달리 항공여객 부문 종사자는 3만179명으로 작년(3만174명)과 비교해 동결한 수준이었다. 이는 근로자 고용안정을 조건으로 한 고용유지지원금 수령으로 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기업이 정부로부터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으려면 지급 기간동안 해고 등 강제적인 조치를 해선 안된다.

창고 및 운송관련서비스업은 기타서비스 종사자 수(1만6380명)가 113.6% 급등한 것을 필두로 창고업(2만5110명)과 화물취급중개(11만9263명) 종사자 수가 각각 55.0%, 22.8% 늘어 전체 종사자 수 증가를 이끌었다.

2021년 운수업 조사 결과(잠정) [자료=통계청] 2022.12.09 swimming@newspim.com

지난해 운수업 매출액은 193조3000억원으로 전년(151조5370억원) 대비 27.6%(41조8000억원) 증가했다.

코로나19 해소로 인한 수출입 증가와 함께 물동량이 많아지고, 택배 등 생활물류 수요가 증가한 결과다.

운수업 매출은 업종별로도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가장 많이 증가한 업종은 수상운송업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63.5% 증가한 46조5000억원을 달성했다.

전체 매출에서 비중이 가장 높은 육상운송업의 경우 10.7% 증가한 76조원이었으며, 창고·운송서비스업은 34.1% 늘어난 56조원을 보였다. 항공운송업은 7.7% 증가한 14조8000억원이다.

통계청은 "2020년에 비해 수출입 실적과 물동량이 늘어나고 해상운임이 올라 수상운송업을 중심으로 운수업 전체 매출액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2021년 운수업 조사 결과(잠정) [자료=통계청] 2022.12.09 swimming@newspim.com

통계청은 운수업 중 여객 부문을 제외한 물류 관련 25개 업종과 운수업 외 물류 관련 서비스업 8개를 포함한 33개 업종을 분리해 집계했다.

지난해 물류산업 기업체수는 39만9000개, 종사자수는 78만4000명, 매출액은 154조8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기업체수(6.3%)와 종사자수(9.7%), 매출(38.0%), 영업비용(26.9%) 모두 증가한 수준이다. 전체 운수업에서 물류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기업체 수 69.3%, 매출액 78.4%를 차지했다.

통계청은 "경기회복과 함께 물류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면서 물류산업 전체적으로 기업체수, 종사자수,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swimmi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르다 '6개대회 연속 2위 이상' 대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1위 넬리 코르다가 멕시코 필드마저 정복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전설 소렌스탐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코르다는 4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리비에라 마야 오픈(총상금 25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코르다는 2위 아피차야 유볼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시즌 3승이자 통산 18승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넬리 코르다가 4일(한국시간) 리비에라 마야 오픈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올 시즌 출전한 6개 대회에서 우승 3회, 준우승 3회를 기록한 코르다는 2001년 소렌스탐이 작성한 시즌 개막 후 6개 대회 연속 준우승 이상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와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포티넷 파운더스컵·포드 챔피언십·아람코 챔피언십에서는 3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3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코르다는 5번 홀(파5) 이글을 시작으로 6, 7번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초반에 승기를 굳혔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는 티샷이 숲으로 향하며 분실구 위기를 맞았으나 장거리 퍼트를 성공시키며 보기에 그치는 집중력을 보였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넬리 코르다가 4일(한국시간) 리비에라 마야 오픈 18번홀에서 챔피언 퍼트를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주수빈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82타, 단독 8위에 올랐다. 2023년 투어 합류 이후 통산 두 번째 톱10이다. 2라운드 공동 62위로 컷을 통과한 강민지는 3~4라운드에서 반등했다. 최종일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기록하며 합계 5언더파 283타, 공동 9위로 데뷔 첫 톱10에 진입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주수빈.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강민지.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임진희는 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13위에 올라 순위를 끌어올렸고, 루키 황유민은 대회 첫 60대 타수(69타)를 기록하며 합계 3언더파 285타, 공동 20위로 대회를 마쳤다. psoq1337@newspim.com 2026-05-04 07:15
사진
안세영의 한국, 中 꺾고 우버컵 우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선봉에 선 한국 여자 배드민턴이 만리장성을 넘고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2026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결승전에서 중국을 3-1로 제압했다. 2010년과 2022년에 이은 통산 세 번째 우승이다.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남자 대표팀의 아쉬움을 씻어내는 '금빛 스매싱'이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첫 번째 단식 주자로 나선 안세영은 세계 2위 왕즈이를 2-0(21-10 21-13)으로 완파했다. 안세영은 한 번의 동점도 허용하지 않는 무결점 경기를 펼쳤다. 하프 스매시와 헤어핀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상대를 쥐락펴락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부터 8강, 4강전에 이어 결승까지 모든 경기에 첫 주자로 출전해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전승 행진을 벌이며 세계 1위다운 위력을 과시했다. 안세영은 왕즈이를 상대로 통산 20승(5패)째를 수확했다. 중국 언론에서조차 '공안증'(안세영 공포증)이라는 용어를 쓸 만큼 안세영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던 왕즈이는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 맞대결 10연패를 끊고 안세영에 일격을 가하기도 했으나, 4월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 이어 이날까지 안세영에게 2연패를 당하며 천적 관계를 재확인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천위페이를 꺾은 김가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두 번째 주자였던 복식 이소희-정나은 조가 세계 1위 류성수-탄닝 조에 0-2로 패했지만, 세 번째 주자 김가은이 해결사로 나섰다. 김가은은 천위페이를 상대로 1게임 8-15의 열세를 뒤집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2-0(21-19 21-15) 승리를 따냈다. 분위기를 바꾼 천금 같은 승리였다. 마침표는 네 번째 주자가 찍었다. 파트너 공희용의 부상 결장으로 백하나와 손을 맞춘 김혜정은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세계 4위 지아이판-장수셴 조에 2-1(16-21 21-10 21-13) 역전승을 거뒀다. 첫 게임을 내준 백하나-김혜정은 전열을 가다듬은 2게임에서 시원한 공격을 퍼부으며 21-10으로 승리했다. 마지막 3게임은 더 압도적이었다. 3-2 상황에서 무려 9점을 몰아치며 승기를 잡았고,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한국의 우승을 확정했다. 마지막 단식 주자였던 심유진(인천국제공항·19위)은 세계 5위 한웨와의 경기를 치르지 않고도 동료들과 함께 시상대 맨 위에서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중국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올해 초 아시아단체선수권에 이어 우버컵까지 석권한 여자 대표팀은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임을 증명하며 오는 9월 아시안게임을 향한 청신호를 밝혔다. 남자부에선 중국이 돌풍의 프랑스를 3-1로 물리치고 토머스컵 우승컵을 안았다.  psoq1337@newspim.com 2026-05-04 06: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