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분석 결과 걸그룹 음악 선호도 높아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오마이걸(OH MY GIRL)'의 '던던댄스(Dun Dun Dance)'가 홈쇼핑 채널 고정 음악 1위를 기록했다.
6일 GS샵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홈쇼핑 배경 음악으로 사용된 음악 순위를 분석한 결과, '던던댄스'가 867회 사용돼 1위를 기록했다.
[사진=GS샵] |
이어 올해 초 솔로 가수로 데뷔한 최예나의 '스마일리(SMILEY)'가 844회로 2위, 에이핑크의 '프리앤러브(Free & Love)'는 700회로 3위에 올랐다.
또한 올해 8월 완전체로 컴백한 소녀시대의 'FOREVER 1'이 565회로 7위, MMA2022(멜론뮤직어워드)에서 4관왕에 오르며 올해 대세를 입증한 걸그룹 '아이브(IVE)'의 'After Live'와 'ELEVEN'은 각각 500회 이상 재생되며 8위와 9위에 올랐다.
음악 편성을 담당하는 김윤희 GS샵 영상아트팀 매니저는 "걸그룹 노래가 전체적으로 밝고 신나고 부담 없어 들을 수 있어 홈쇼핑 방송과 잘 어울린다"라고 설명했다.
가수별 순위를 보면 1위부터 ▲트와이스(TWICE) ▲있지(ITZY) ▲오마이걸(OH MY GIRL) ▲아이브(IVE) ▲방탄소년단(BTS) ▲소녀시대 ▲우주소녀 ▲에스파 ▲최예나 ▲위키미키 순이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