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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장관 "한-사우디 전략협력협의체 재구성, 사우디 기회 구체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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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에 이어 마제드 알 호가일 도시농촌주택부 장관이 방한하면서 한국과 사우디의 협력 관계가 한층 더 돈독해졌다. 양측은 기존 주택협력 양해각서(MOU)를 주택과 스마트시티로 확대해 다시 체결하고 미래 신산업분야에 대해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29일 서울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제1회 한-사우디 주택협력 포럼' 이후 기자간담회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오른쪽)과 마제드 알 호가일 사우디아라비아 도시농촌주택부 장관이 질문을 듣고 있다. 2022.11.29 min72@newspim.com

29일 서울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제1회 한-사우디 주택협력 포럼' 이후 기자간담회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빈 살만 왕세자 방한을 계기로 기존에 가동되던 비전 2030위원회에 '한-사우디 전략협력협의체'가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다시 구성되고 있다"면서 "이번에 서울에서 포럼을 했지만 다음에는 사우디에서 기회를 찾아가는 자리를 만들자는 내용들을 구체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지난 6일 사우디 정부에서 주택과 스마트시티를 담당하는 도시농촌주택부를 방문한 원 장관이 양국의 협력플랫폼으로 제안한 것이다.

이번 포럼을 계기로 기존의 주택협력 MOU는 스마트시티 중심으로 한층 확대된다. 원 장관은 "스마트시티 MOU로 발전하는 건 주택뿐 아니라 스마트시티, 전반적인 인프라 건설과 관련해 진행되는 프로젝트에 대해 전반적으로 협력해 나가자는 방향에서 공감대를 모아 나가는 것"이라며 "부처간 해당 업무끼리 연결하는게 아닌, 비전 2030에 해당하는 전반적인 국가 미래전반산업에 대해 협력 플랫폼을 만드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된 목적은 정부끼리의 협력과 양국의 민간기업·공기업·금융기관들과 함께 정부의 공신력을 바탕으로해 활발하게 기업간 교류와 협력 맺는걸 목표로 하고 있다"며 "다양한 형태로 내용이 채워지는대로 군단처럼 움직이는 방향을 추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우디는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글로벌 기업의 사업참여 기회가 열려있다. 한국기업의 프로젝트 참여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알 호가일 장관은 "한국의 경우 혁신이나 기술에 있어 우수성이 잘 알려져 있다"면서 "사우디 입장에서는 프로젝트 참여 환영하는 입장"이라고 답했다.

빈 살만 왕세자 주도하에 진행되는 '네옴시티' 건설에 스마트시티 기술 도입 가능성도 높게 점쳐진다. 알 호가일 장관은 "네옴은 미래 지향적인 도시 구축 프로젝트로 그 비전을 함께 실현해줄 기업이나 정부가 있다면 협력을 환영한다"면서 "오늘 포럼에서 여러한국 회사의 기술들을 봤는데 도입이 가능할 지 좀 더 살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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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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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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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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