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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卡塔尔世界杯】韩国队首秀迎战乌拉圭 0比0打平手

기사입력 : 2022년11월25일 07:53

최종수정 : 2022년11월25일 07:53

纽斯频通讯社首尔11月25日电 2022卡塔尔世界杯正如火如荼进行。24日晚10时(韩国时间,下同),世界杯小组赛H组第一轮比赛韩国队对阵乌拉圭队拉开大幕。最终,双方以0比0打成平手。

图为24日,韩国队在卡塔尔世界杯首战劲旅乌拉圭队,双方0比0结束比赛。韩国球星孙兴慜比赛后向球迷挥手致意。【图片=路透社、纽斯频通讯社】

从牌面实力来看,目前世界排名第14位的乌拉圭远高于第28位的韩国队。两队的历史战绩中,韩国队一直处于劣势。韩国和乌拉圭曾有8次交锋,乌拉圭6胜1平1负,在战绩上占绝对优势。

韩国队在当天的比赛中采用4-2-3-4阵型,黄义助冲锋在前,孙兴慜和罗相镐分居左右边锋,李在成、黄仁范站在前卫线,郑又荣站单后腰位,金英权、金玟哉双中卫,金珍洙、金纹奂分居左右两边,金承奎守门。乌拉圭队则采用4-4-2阵型。

两队上半场平分秋色。韩国队前15分钟将阵地推至对方半场,但未拿到射门机会。乌拉圭队在第22分钟创造机会,右路佩利斯特里接队友大范围转移,将球横传至禁区,可惜门前抢点的努涅斯踢空。12分钟后韩国队也浪费一次机会。上半场结束前,乌拉圭队开出角球,戈丁抢点头球攻门击中立柱。

图为卡塔尔世界杯韩国队与乌拉圭队比赛。【图片=路透社、纽斯频通讯社】

第62分钟,乌拉圭队努涅斯摆脱韩国防守队员后传中,皮球被韩国门将扑出,久攻未果后乌拉圭队做出换人调整。第89分钟,巴尔韦德在禁区前沿远一脚远射,皮球再次打在立柱上。伤停补时阶段,孙兴慜在禁区外一脚远射,偏出球门右侧底线。比赛以0比0告终。

至此,亚足联球队结束了本届世界杯首轮比赛,获得2胜1平3负战绩。韩国队将于28日晚10时和12月3日零时分别对阵加纳和葡萄牙。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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