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는 지난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아시아 창업 엑스포(FLY ASIA 2022)개막식에 참석해 2박 3일간의 아시아 스타트업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격려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창업청설립추진단이 주관해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면 아시아 창업 엑스포는 40여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전 세계 42개국에서 1만여 명의 참여가 예상되는 역대 최대 창업행사이다.
김광명 위원장은 "지역에서 기업들이 투자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민간에서 자생적으로 생겨나기 어렵기 때문에 창업붐 조성을 위해 기업, 투자사, 지원기관들간의 교류의 장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아시아 창업엑스포가 창업 주요도시간 교류하고 투자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부산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도울 수 있도록 시의회가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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