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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미 주가선물 '천비디아' 효과에 일제 상승...스노우클레이크·TSMC·듀폰↑ VS 라이브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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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 전 미 주가지수 선물 가격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이번 주 시장의 기대를 모았던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의 실적 호조와 10대 1 주식 분할 결정에 투자자들은 AI 열풍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고,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다우 선물은 전장 대비 98.00포인트(0.25%) 오른 3만9881.00을 가리키고 있다. E-미니 S&P500 선물은 37.00포인트(0.69%) 오른 5365.00,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208.25포인트(1.11%) 상승한 1만8995.00에 거래 중이다.

21일(현지시간) 레딧이 뉴욕 증시에 데뷔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3.22 mj72284@newspim.com

엔비디아는 이미 높아진 월가 예상도 웃도는 강력한 분기 매출(260억4000만달러)과 조정주당순익(6.12달러)를 발표하고 2분기 매출 가이던스도 280억달러로 예상치(266억1000만달러)보다 높게 제시했다.

엔비디아는 아울러 10대 1 주식 분할 계획도 밝혔다. 주식 분할은 내달 7일 장 마감 후 이뤄지며, 분할 후 거래는 내달 10일부터다. 분기 배당금도 주당 4센트에서 10센트로 상향했다.

실적 호조는 어느 정도 기대된 바였으나 강력한 2분기 가이던스와 주식분할 결정 등에 900달러 근방에서 등락하던 엔비디아(종목명:NVDA)의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6% 넘게 오르며 사상 처음으로 1000달러를 뚫었다.

UBS 글로벌 자산 관리의 최고투자책임자 마크 헤펠레 "엔비디아의 실적은 AI 랠리가 더 이어질 여지가 많다는 기대를 뒷받침했다"면서 "AI 트렌드에 대해 긍정적이며 유리한 시장 위치를 고려할 때 빅테크에 대한 선호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의 실적 호조에 어드밴스트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MD), 마이크론(MU), 브로드컴(AVG), 암(ARM) 등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1~4%대 상승 중이다. AI 관련주인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 팔란티어 테크놀로지(PLTR), 사운드하운드(SOUN) 등도 주가가 1~6%대 오르고 있다.

정규장 마감 후 나온 강력한 엔비디아의 실적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 이후 가라앉은 투심을 다시 달궜다. 전날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인플레이션 진전 부족에 대한 위원들의 우려가 담긴 FOMC 의사록 공개에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엔비디아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5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지난해 완화했지만, 최근 몇 달간 위원회의 2% 목표를 향한 추가 진전이 부족했다고 판단했다. 의사록은 "최근 월간 지표는 재화와 서비스 물가 인플레이션의 상당한 상승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FOMC 의사록 발표 이후 시장에서는 연준이 올해 1회 이상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자신감이 다소 후퇴했다. 금리 선물시장에 따르면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59%로 의사록 발표 전보다 다소 낮아졌다. 12월 2번째 금리 인하가 이뤄질 확률은 의사록 발표 후 50%로 발표 전 54%보다 하락했다. 다만 시장에서는 여전히 연내 2차례 금리 인하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경제 지표로는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와 4월 신규주택 판매, S&P의 제조업·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등이 예정돼 있으며, 랄프로렌, 워크데이 등의 기업 실적 발표도 이어진다.

개장 전 특징주로는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가 기대 이상의 분기 실적과 가이던스 상향에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4% 넘게 오르고 있다.

미국 화학기업 ▲듀폰(DD)은 3개 회사로 분할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5% 넘게 오르고 있다. 듀폰은 이날 성명을 내고 전자와 수자원 사업 부문을 분사하고 남은 부문은 생물약제학·의료기기 등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메모리 칩을 제외한 글로벌 반도체 산업에서 연간 매출이 10%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에 미 증시에 상장한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인 대만 ▲TSMC(TSM)은 주가가 3% 넘게 상승 중이다.

반면 세계 최대 콘서트 프로모터이자 티켓 판매 회사 ▲라이브 네이션 엔터테인먼트(LYV)은 미 법무부가 회사를 대상으로 반독점 소송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에 주가가 6% 넘게 급락하고 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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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5차 발사 성공...군집위성 5기 궤도 안착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5차 비행을 마치고 위성 15기를 모두 성공적으로 사출했다.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초소형군집위성(네온샛) 5기를 한 번의 발사로 순차 투입하며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를 해냈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누리호는 7일 낮 12시25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이륙해 낮 12시45분 비행을 마쳤다. 우주청은 초소형군집위성 5기와 큐브위성 10기가 성공적으로 사출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누리호가 7일 전남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우주를 향해 날아 오르고 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2026.10.07 photo@newspim.com 누리호는 이륙 뒤 1단과 페어링, 2단을 차례로 분리하고 3단 엔진으로 고도 약 575km에 올랐다. 이어 네온샛 2호를 시작으로 5기를 35~40초 간격으로 서로 다른 방향으로 내보냈고, 부탑재위성인 큐브위성 10기를 10초 간격으로 2기씩 사출했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이날 오후 1시께 나로우주센터 임무지휘센터(MDC)에서 "오늘 누리호는 예정된 발사 시각 12시 25분에 정상적으로 발사되었으며, 이는 그간 발사 이력상 최초로 예정 시간에 발사가 이루어진 사례"라고 말했다. 오 청장은 현재까지 확인된 비행 정보와 영상을 종합하면 누리호가 예정된 비행 절차에 따라 목표 궤도에 도달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초소형군집위성 5기도 계획된 순서에 따라 모두 분리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까지 확인된 위성 분리 과정과 비행 상황을 종합하면 위성 분리는 당초 계획에 따라 정상적으로 수행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오 청장은 이번 발사의 가장 중요한 임무가 군집위성 5기를 우주공간에서 안전하게 분리하는 것이었다며, 이를 위해 발사체 3단이 설정된 각도와 시간 간격에 따라 자세를 바꿔가며 위성을 순차적으로 분리하는 새로운 기동 방식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항우연은 나로우주센터와 제주추적소, 필리핀 동쪽의 팔라우추적소에서 받은 발사체의 작동 상태와 위치·속도·자세 정보를 바탕으로 누리호가 목표 궤도에 정확히 도달했는지, 각 위성이 계획된 시점과 조건에 따라 정상적으로 분리됐는지를 정밀 분석하고 있다. 임무를 마친 누리호 3단은 분리된 위성과의 충돌과 궤도상 자발적 폭발을 막기 위해 남은 산화제와 헬륨 등 잔여가스를 배출하는 후속 조치도 마쳤다. ◆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위성 5기 '다방향' 분리 이번 발사는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위성 여러 기를 한 번의 발사로 순차 투입한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다. 누리호 상단은 위성끼리 부딪히지 않도록 자세를 제어하며 네온샛을 서로 다른 방향으로 내보냈다. 우주청에 따르면 2호와 3호, 5호와 6호 사이에는 60도, 3호와 4호, 4호와 5호 사이에는 30도씩 기울기를 바꿔가며 분리하도록 설계됐다. 큐브위성까지 모두 분리한 뒤에는 누리호 상단과 위성 간 충돌을 막기 위한 회피 기동을 수행한다. 누리호 5호기 3단에 장착이 완료된 초소형군집위성(네온샛) 2~6호 5기. [사진=우주항공청] 여러 위성을 연달아 내보내기 위해 탑재부 설계도 바꿨다. 기존 누리호의 소형 위성분리장치를 바탕으로 일체형 클램프 밴드 방식의 저충격 위성분리장치를 새로 개발해 처음 적용했고, 큐브위성을 싣기 위한 하부링도 새로 달았다. 위성부 무게는 네온샛 5기 약 500kg, 큐브위성 10기 약 96kg, 위성사출장치와 어댑터 약 475kg을 합쳐 약 1071kg이다. 차세대중형위성 3호를 실었던 4차 발사(약 960kg)보다 무거워졌다. 목표 고도는 4차 600km에서 이번에 570km로 낮아졌다. 네온샛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소가 개발을 총괄한 100kg 미만 초소형 지구관측위성이다. 항우연이 지상·검보정·활용 시스템을, 쎄트렉아이가 위성 본체와 탑재체를 함께 개발했다. 흑백 1m급·컬러 4m급 해상도의 전자광학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은 국가안보와 산불·홍수 등 재난·재해 대응에 쓰인다. 이번에 올린 5기는 1차 양산기다. 2027년 6차 발사에서 2차 양산기 5기(7~11호)가 더해지면 10기가 두 개의 궤도면에서 군집을 이룬다. 군집이 갖춰지면 한반도를 하루 3회 이상 촬영하고 같은 지점을 24시간 안에 다시 촬영할 수 있다. 10기를 운영하면 하루 약 70만㎢의 영상을 얻을 수 있다. 과학커뮤니케이터인 강성주 전 한국천문연구원 선임연구원은 한국과학기술미디어센터에 "이제 누리호의 성공 기준도 단순히 끝까지 비행에 성공해 위성을 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는가에서, 실제 배치나 요구 조건이 더 까다로워진 위성 임무를 얼마나 정확하게 수행했는가로 넓어지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 민간 인력이 콘솔 잡았다…한화에어로 42명 투입 체계종합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역할도 커졌다. 누리호 1~3호기는 항우연이 제작을 주관했지만, 4호기부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을 주관하고 있다. 이번 5호기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을 총괄 주관했다. 발사운용 참여 범위도 넓어졌다. 이번 발사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발사통제센터(LCC) 콘솔 22개 중 20개에 23명이 참여해 18명이 콘솔을 직접 운용했다. 임무지휘센터(MDC) 6명, 발사대(LP) 10명, 발사체 이송 안전 3명을 더하면 모두 42명이다. 4차 발사 때는 콘솔 조작을 항우연이 맡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참여에 그쳤다. 이번에는 상당수 콘솔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력이 조작하고 항우연은 관리·감독을 맡았다. 발사운용 주관은 1~4차와 마찬가지로 항우연이 맡았다. 민간의 역할은 6차부터 더 커진다. 누리호 6호기부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조립 공장에서 단 조립을 마친 뒤 바닷길로 나로우주센터에 옮겨 전체 조립을 한다. 6차 발사에서는 기술이전 대상인 발사통제센터 콘솔 거의 전부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운영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7차 발사운용에 참여하며, 고도화사업이 끝난 뒤 누리호 후속 발사를 민간 주도로 이어가기 위한 기술을 익히고 있다. ◆ 1차 실패 딛고 2~4차 성공…5차 위성 15기 사출 누리호는 2021년 10월 1차 발사에서 1.5톤급 위성모사체를 궤도에 올리지 못했다. 이듬해 6월 2차 발사에서는 성능검증위성과 1.3톤급 위성모사체를 궤도에 올리며 개발에 성공했다. 2023년 5월 3차 발사에서는 차세대소형위성 2호와 큐브위성 7기를, 2025년 11월 4차 발사에서는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큐브위성 12기를 실어 날랐다. 3차 발사부터는 반복 발사로 신뢰성을 높이고 기술을 민간에 이전하는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2022~2028년, 사업비 7968억8000만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7년 6차 발사에는 네온샛 7~11호가, 2028년 7차 발사에는 차세대중형위성 5호가 주탑재위성으로 실릴 예정이다. 위성이 궤도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는 지상국 교신으로 확인한다. 네온샛은 초기 운영 기간 대전 항우연 지상국이 주관제소를 맡고,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이 위성당 100회가량 관제를 지원한다. 남극 세종기지 지상국도 초기 운영에 활용된다. 정상 운영에 들어가면 제주 국가위성운영센터가 주관제소가 된다. 구체적인 비행 결과와 위성의 궤도 투입 결과는 정밀 분석이 끝나는 오후 2시께 프레스센터 상세 브리핑에서 발표된다. 네온샛 초기 교신 결과는 오후 4시30분께 공개할 예정이다. 큐브위성 10기의 교신 종합 결과는 13일께 발표한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6-10-0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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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주인 찾는 홈플러스, 희망퇴직 카드 꺼냈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홈플러스가 경영 정상화를 위한 인력 구조조정에 나섰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와 홈플러스 일반노조에 희망퇴직 시행 관련 공문을 발송했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다. 퇴직일은 이달 31일이며, 회사는 퇴직금을 다음달 14일까지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사진 = 뉴스핌DB] 홈플러스는 앞서 지난달 15일 각 노조와 만나 경영 상황을 설명하고 정상화 방안의 하나로 희망퇴직을 언급했다. 이번 희망퇴직은 매출 부진과 대형마트 사업 매각의 어려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추진됐다. 홈플러스는 최근 매출이 당초 예상에 미치지 못하고, 대형마트 부문 매각 의향자 확보에도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회생계획안 인가 이후 경영 정상화에 힘쓰고 있으며, 구조혁신을 통해 전반적인 영업환경을 안정시키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 2026-10-0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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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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