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뉴스핌] 유용식 기자 = 경남 통영시는 22년 만에 단독으로 개최하는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일정을 2023년 6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으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제62회 도민체전은 당초 4월 말 개최일정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2023년 4월 중 개최예정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5월 가정의 달 관련행사, 전국소년체육대회, 행락철 관광객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지난 11월 16일 경남체육회 이사회에서 개최일정을 최종 결정했다.
시는 제62회 도민체전 경기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경기장 개보수 설계를 9월에 마무리하고 공사발주를 위한 절차를 완료해 11월 중에 대대적인 개보수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대회 포스터, 마스코트, 구호 등 대회상징물은 12월까지 최종 선정할 계획이고, 도민체전 추진기획단도 10월에 구성해 분야별 세부추진계획을 준비하는 등 대회 개최 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개최일이 확정됨에 따라 경남체육회 경기종목단체와 경기장 시설기준 부합여부를 점검해 도민체전 종목별 경기장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천영기 시장은 "도민체전은 18개 시·군 선수단 2만여명이 참여하는 경남 최대의 스포츠축제로써 개최지의 체육 인프라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해왔다"며 "확정된 개최일정에 맞춰 경기장 개보수를 완벽히 마무리하고, 대회 준비에 더 철저를 기해 성공적인 행사로 개최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제62회 도민체전은 31개 종목(정식 28개 종목, 시범종목 3개)이 통영공설운동장 등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체육관 시설 등 여건을 감안해 일부 경기종목은 인근 시·군에 분산 개최되거나 사전경기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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