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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첫 예비문화도시 의정부시…재도약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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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의정부시가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하는 제4차 문화도시 사업에 경기북부 최초로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 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1950년대 군사요충지로 미군부대가 주둔한 군사도시이면서, 경기북부의 정치·경제·사회·문화·교통의 중심지인 관문 도시라는 특성을 반영, 경기북부 문화관문도시 재도약을 위해 경기북부생활권의 문화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의정부시 문화도시 거버넌스포럼.[사진=의정부시] 2022.11.18 lkh@newspim.com

양주~동두천~연천~남양주~구리~포천을 잇는 경기북부 행정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경기북부 지역예술가 공론장을 마련하는 한편, 경기북부 공통 과제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또 광역 경기문화재단 라운드테이블을 공동 기획하고 지역문화 자원 발굴사업을 함께 추진했다.

내년부터는 경원선 의정부역사 4층에 경기북부의 문화허브가 될 수 있는 문화도시 플랫폼을 조성하고 캠프 레드클라우드,·캠프 스탠리 등 미군부대와 관련 있는 공간에서 경기북부 지역 시민들과 함께 기억을 공유하고 시민들이 직접 공간을 상상해보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시민이 제안한 정책 모아 기관과 연결…우수정책 시정 반영

신뢰를 바탕으로 진화하는 거버넌스 조성을 위해 의정부시는 문화자치를 함께 이뤄나갈 자기주도적 실천역량을 지닌 문화시민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했다.

문화도시 거버넌스 네트워크 활동 지원, 지역자립형 문화활동가 양성, 문화자치 시민 교육, 시민정책제안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시민제안 정책 50건, 도시미래 상상모임 87회, 문화자치 매개자 14명, 협력활동가 338명, 시민 네트워킹 18회, 워크숍 12회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29일은 의정부동 몽실학교에서 시민이 제안한 정책을 한곳에 모아 정책에 관심이 있는 기관들과 연결하는 박람회인 문화자치 정책마켓은 시장 및 행정기관에서 50여 명,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시민들의 공감을 얻은 우수정책은 관계부서와 연계하는 후속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시민의 도전에 행정과 유관기관의 자원이 더해진 우수사례로 우크라이나 전쟁피해 어린이돕기 동요 콘서트, 레드카펫 영화제, 의정부 경전철 객차 내 전시 등이 있다.

47만 시민이 스스로 참여한 문화실험…실험실 89개 운영

문화자치 사업을 통해 성장한 의정부 시민들의 문화자치 역량은 문화실험과 신규 조성된 문화 공유공간에서 더 확장됐다. 올해 실험실 89개가 운영되고, 시민 1만5000여 명이 참여했다.

문화공유공간 12개가 신규 지정 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12명의 워킹파트너 발굴하는 과정이었다.

의정부시는 2019년부터 4년간 396회 5629명의 시민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바라는 역할, 콘텐츠, 이웃, 공간, 시스템이 있는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문화도시 조성에 적극 힘 써왔다.

문화도시의 더 많은 소식은 문화도시 의정부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21일에는 올해 추진한 의정부시의 문화도시 예비사업에 대한 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선정된 법정 문화도시는 5년간 최대 10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l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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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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