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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정한 엘엔벤처 대표 "올해 메인넷 론칭, 해외 진출 확대...내년 흑자 전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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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넷 '립체인', 핀테크·NFT 플랫폼 등으로 확대 적용
블록체인 생태계 확대에 주력...동남아 중심 해외 시장 공략도 추진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엘엔벤처 그룹은 이르면 올해 4분기에 메인넷을 정식 론칭할 예정입니다. 립페이란 핀테크 플랫폼과 메타마피아라는 NFT 플랫폼에 메인넷을 활용하고,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는 수익의 대부분을 연구개발에 투입해왔습니다. 내년부터는 재무제표상 흑자로 전환하는 게 목표입니다."

이정한 엘엔벤처 그룹 대표는 16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엘엔벤처 그룹은 블록체인 기반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전문 기업이다. 2014년 블록체인 보안 기술 개발 및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하는 '코인베스트'를 모태로, 페이먼트 사업을 담당하는 '립페이'와 오프라인 밴(VAN) 사업을 하는 '와이엘솔루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2016년 엘엔벤처 그룹으로 규모를 키웠다.

이정한 대표는 "엘엔벤처 그룹은 블록체인 전문 개발사로, 이르면 올해 4분기 혹은 내년 1분기에 메인넷(립체인)을 정식 론칭할 예정"이라며 "기존에 있는 블록체인들의 문제점을 수정하기 위해 고급엔지니어들을 고용해 3년 간 메인넷 개발을 추진했고, 한국에서 제대로 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노력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정한 엘엔벤처 그룹 대표.

또 "메인넷 개발 인력으로만 20여 명 정도를 투입, 엘엔벤처 그룹은 지난해 게임사들 주도의 연봉 인상으로 개발자에 대한 인건비 부담이 늘었지만, 코어 엔지니어들을 추가로 확보해 메인넷 개발을 위해 전념했다"며 "엘엔벤처 그룹은 자체적인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보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엘엔벤처 그룹이 메인넷 '립체인'을 통해 우선적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는 립페이와 메타마피아의 고도화다. 립페이에는 립체인을 활용해 간편결제 시스템과 디파이를 결합한 신규 서비스를 출시하고, 립체인 생태계에 합류하는 메타마피아에는 분산형 파일 저장 시스템(InterPlantary File System·IPFS) 기술을 더해 NFT 커뮤니티 기능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립체인을 일종의 운영체제로 만들어 디앱(DApp)을 제대로 개발할 수 있는 서비스형 블록체인(Blockchain as a Service·BasS)을 만들고자 한다"며 "엘엔벤처 그룹은 메인넷의 성능을 입증하기 위해 자체적인 프로젝트로 립페이란 핀테크 플랫폼과 메타마피아라는 NFT 플랫폼에 대해 메인넷을 활용할 계획으로, 메인넷의 성능과 안정성을 입증한 다음에는 메인넷이 필요한 공공영역과 기업에게 이를 공급하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메타마피아는 셀럽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팬클럽에 대한 멤버십, 그러니까 연예인의 NFT 이미지를 그냥 표현하는 게 아니라 그 안에 실질적으로 멤버십에 대한 기능들을 넣는 개념으로 예를 들어 팬미팅 회원권 등의 기능을 넣어 판매하는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핀테크의 경우에는 금융권에서 도입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은행을 예로 들면 자산을 보유하기 위해 폐쇄적인 서버를 운영하고 있고, 보안성을 확보하기 위한 비용도 천문학적으로 들어간다. 여기에 엘엔벤처 그룹이 개발한 메인넷을 제공하게 되면 운영 서버 자체가 없는 탈중앙화된 구조인 만큼 유지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아울러 "엘엔벤처 그룹은 하이브리드형 블록체인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채택한 이유는 퍼블릭형 블록체인은 실제 활용하기에 한계가 있기 때문으로, 엘엔벤처 그룹은 프라이빗 블록체인과의 융합형을 생각했다"며 "공공영역은 프라이빗한 영역인 만큼 엘엔벤처 그룹은 프라이빗과 퍼블릭의 특성을 고루 갖춘 미들체인이라 부르는 제품도 조만간 내놓을 예정이다. 기존에는 공공영역에 하이퍼레저가 많이 사용됐는데, 아무래도 성능에 한계가 있었다. 그렇다고 정부가 퍼블릭을 도입하기에는 상당히 어렵다. 그렇다보니 융합형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것 같고, 엘엔벤처 그룹이 충분히 어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엘엔벤처 그룹은 미래 먹거리로 디지털 치료제 분야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연기했던 해외 시장 진출 역시 내년부터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는 "엘엔벤처 그룹은 디지털 치료제 분야를 주목하고 있다. 협력사에서 좋은 조건으로 제안이 들어와서, 회사가 기술 지원을 해주면서 사업 논의를 진행 중"이라며 "의료 정보 데이터들을 블록체인에 기록을 시키는 방식인데, 융합형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의사가 디지털 치료제를 처방해 환자의 식습관 등을 디지털 치료제 플랫폼을 통해 특정한 약물 처방 없이 생활 습관의 변화로 치료를 할 수 있는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엘엔벤처 그룹은 현재 동남아 시장을 타깃으로 보고 있고, 내년부터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엘엔벤처 그룹은 핀테크와 관련해 블록체인 사업을 가장 먼저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타깃 시장을 립페이를 활용한 해외 핀테크 시장을 고려하게 됐고, 동남아 핀테크 시장 공략으로 정하게 됐다. 동남아 시장에는 완전 탈중앙화가 가능한 덱스형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정한 엘엔벤처 그룹 대표와의 일문일답이다.

▲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엘엔벤처 그룹, 회사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엘엔벤처 그룹은 블록체인 전문 개발사입니다. 모회사 엘엔벤처 그룹을 중심으로 분산형 암호화폐 투자거래소 코인베스트, 핀테크 전문 회사 립페이를 운영 중입니다. 2014년 코인베스트를 처음 설립하고, 이후 블록체인 관련 개발사를 만들어 2016년에 엘엔벤처로의 그룹화를 진행했습니다. 엘엔벤처 그룹은 2019년 본격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확보하고, 메인넷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엘엔벤처 그룹이 블록체인 사업에 뛰어든 이유는 핀테크 분야에서 실제 사용이 가능한 솔루션을 만들기 위함이었습니다. 엘엔벤처 그룹은 기존에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메인넷으로 활용했는데, 실질적인 사용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자체적인 메인넷 개발을 진행했습니다. 엘엔벤처 그룹의 자체 메인넷은 이르면 올해 4분기 혹은 내년 1분기에 정식 론칭할 예정입니다.

엘엔벤처 그룹은 2012년 비트코인 투자를 하면서 나름의 수익을 거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블록체인에 대한 고마움이 큽니다. 엘엔벤처 그룹이 블록체인 메인넷 개발에 뛰어든 것도 이 때문입니다. 스타트업이지만, 블록체인을 통해 기회를 얻은 만큼 제대로 된 블록체인 기술을 확보해 되돌려주고 싶다는 뜻입니다.

이에 엘엔벤처 그룹은 합의구조부터 시작해서 기존에 있는 블록체인들의 문제점을 수정하기 위해 고급엔지니어들을 고용해 3년 간 메인넷 개발을 추진했습니다. 통상 스타트업들은 비용 문제로 추진하지 못하는 것들이지만, 다행스럽게도 엘엔벤처 그룹은 블록체인 투자로 수혜를 봤던 만큼 다행히도 자력으로 연구개발을 추진할 수 있는 여력이 있었습니다.

한국은 정보통신 강국입니다. 그러나 블록체인은 후진국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기존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실질적인 기술 개발에 집중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엘엔벤처 그룹은 한국에서 제대로 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 스타트업이 내부 역량만으로 블록체인 메인넷을 직접 개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만.
- 엘엔벤처 그룹은 메인넷 개발 인력으로만 20여 명 정도를 투입했습니다. 메인넷 개발을 위해서는 알고리즘 코어를 만들어야하는데 수준 높은 프로그래머가 필요합니다. 코어 엔지니어라고도 부르는데요. 엘엔벤처 그룹은 지난해 게임사들 주도의 연봉 인상으로 개발자에 대한 인건비 부담이 늘었지만, 코어 엔지니어들을 추가로 확보해 메인넷 개발을 위해 전념했습니다. 스타트업이 메인넷 개발에 이처럼 전념한다는 것 자체에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합니다.
- 엘엔벤처 그룹은 하이브리드형 블록체인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를 채택한 이유는 퍼블릭형 블록체인은 실제 활용하기에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엘엔벤처 그룹은 프라이빗 블록체인과의 융합형을 생각했습니다. 프라이빗에서의 빠른 처리 속도를 실질적으로 산업용으로 연동하기 위함입니다. 프라이빗의 문제점인 보안성, 그러니까 신뢰성을 갖고 저장되는 부분에서 투명성을 확보하려고 합니다. 쉽게 말해 블록체인은 분산 장부를 통해 여러 가지 노드로 확장해 보안성을 높인다는 취지가 강한데, 프라이빗에 기록된 데이터를 무조건 퍼블릭에 기록하도록 해 일종의 융합형을 만들면 안전하면서도 빠른 블록체인 구현이 가능한 것이죠.

또한 엘엔벤처 그룹은 자체적인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보하는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실질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블록체인 메인넷을 일종의 운영체제로 만들어 디앱(DApp)을 제대로 개발할 수 있는 서비스형 블록체인(Blockchain as a Service·BasS)을 만들고자 합니다. 엘엔벤처 그룹은 메인넷의 성능을 입증하기 위해 자체적인 프로젝트로 립페이란 핀테크 플랫폼과 메타마피아라는 NFT(Non-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한 토큰) 플랫폼에 대해 메인넷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메인넷의 성능과 안정성을 입증한 다음에는 메인넷이 필요한 공공영역과 기업에게 이를 공급하는 게 목표입니다.

공공영역은 프라이빗한 영역인 만큼 엘엔벤처 그룹은 프라이빗과 퍼블릭의 특성을 고루 갖춘 미들체인이라 부르는 제품도 조만간 내놓을 예정입니다. 기존에는 공공영역에 하이퍼레저가 많이 사용됐는데, 아무래도 성능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정부가 퍼블릭을 도입하기에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렇다보니 융합형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것 같고, 엘엔벤처 그룹이 충분히 어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올해까지는 연구개발을 통해 추진해온 기술을 고도화하는 데 집중하고, 그 다음에 생태계 확장하는 데 전념할 생각입니다. 내년부터는 서비스형 플랫폼들을 수익형으로 전환하고, 자체 메인넷을 오픈한 이후 실질적인 생태계를 확보하는 데 집중할 방침입니다.

▲ NFT 플랫폼 '메타마피아'의 사업 현황은 어떻습니까.
- NFT에 대한 시각들이 최근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기존에 NFT는 그냥 NFT라는 이름만으로도 흥행성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블록체인과 마찬가지로 NFT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시각들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NFT는 누구나 쉽게 발행할 수 있습니다. NFT가 발행됐다고 무조건 가격이 오르는 것도 아닙니다. NFT의 본래 목적은 자격증명에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흥행이 되니까 무조건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일종의 투기성이 강해졌습니다. 그것이 NFT 가격이 폭락하는 근본적인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관련 기업들 다수가 NFT 안에 멤버십 등의 기능을 부여해 가치를 확보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과거 코인 가격이 오르듯이 NFT 가격도 오를 수 있다는 생각은 거의 사라졌다고 봅니다.

엘엔벤처 그룹의 메타마피아는 셀럽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팬클럽에 대한 멤버십, 그러니까 연예인의 NFT 이미지를 그냥 표현하는 게 아니라 그 안에 실질적으로 멤버십에 대한 기능들을 넣는 개념입니다. 예를 들어 팬미팅 회원권 등의 기능을 넣어 판매하는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다른 블록체인 회사와 엘엔벤처 그룹만의 차이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 엘엔벤처 그룹이 다른 회사들과 다른 점은 엘엔벤처 그룹은 외부 투자를 통해 회사를 운영하는 게 아닌 내부 자산을 활용해 블록체인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는 부분입니다. 물론 엘엔벤처 그룹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외부 투자를 받아야합니다. 그러나 외부 투자는 회사가 기본적인 바탕을 갖춘 다음에 유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엘엔벤처 그룹은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전체 직원의 3분의 2가 엔지니어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블록체인 전문 기술 회사고 볼 수 있죠. 엘엔벤처 그룹은 회사가 직접 사용하기 위해 메인넷을 개발했습니다. 물론 이 메인넷을 통해 외부 생태계를 확보하려는 목적도 있지만, 우리 서비스에 직접 사용하기 위해 고심해서 만들었습니다. 단순 개발이 아니라 서울대 분산시스템 연구실과 3년 동안 함께 치밀하게 개발을 진행해왔습니다. 기존 블록체인을 단순히 포킹하는 수준이 아니라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집중했습니다. 물론 메인넷이 정식 출시된 이후 기술 검증을 받아야겠지만, 회사는 메인넷 개발에만 전체 투자금액의 80%를 사용할 정도로 제대로 된 메인넷 개발에 전념했습니다. 블록체인에 대해 전문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라는 게 차이점인 것 같습니다.

▲ 엘엔벤처 그룹이 미래 먹거리로 주목하는 분야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 엘엔벤처 그룹은 디지털 치료제 분야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에서는 생소한 개념인데요. 마침 협력사에서 좋은 조건으로 제안이 들어와서, 회사가 기술 지원을 해주면서 사업 논의를 진행 중입니다. 의료 정보 데이터들을 블록체인에 기록을 시키는 방식인데요. 융합형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민감한 정보는 프라이빗에 숨겨놓고, 공유가 필요한 데이터는 퍼블릭으로 활용을 하는 구조죠.

디지털 치료제는 해외에서는 이미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보통 치료제라고 하면 약을 떠올리는데, 디지털 치료제는 헬스케어 기술을 통해 치료를 할 수 있는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의사가 디지털 치료제를 처방해 환자의 식습관 등을 디지털 치료제 플랫폼을 통해 특정한 약물 처방 없이 생활 습관의 변화로 치료를 할 수 있는 것이죠. 디지털 치료제는 해외 제약사들의 새로운 먹거리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정한 엘엔벤처 그룹 대표.

▲ 최근 분산형 파일 저장 시스템(InterPlantary File System·IPFS) 관련 특허를 취득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IPFS는 앞으로 프로젝트에 어떻게 적용이 되는 것일까요.
- 블록체인이 데이터베이스를 분산시키는 것이라면, IPFS는 한 개의 데이터를 분산해 저장하는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특정 서버에 저장하는 것이 아닌 분산 저장하는 것으로, 탈중앙으로 파일을 보존할 수 있는 개념인 것이죠. 엘엔벤처 그룹은 립체인 안에 부가 기능으로 IPFS를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 IPFS에 대한 저장방식의 방법론적인 부분을 특허로 취득하고, 현재는 적용 중인 단계입니다. IPFS는 메타버스 데이터, 특히 이미지 데이터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 글로벌 경기침체부터 고환율·고금리·고물가까지 이어지면서 대내외 상황이 어렵습니다만.
- 엘엔벤처 그룹은 내년에 NFT 플랫폼인 메타마피아 사업에 전념하고자 합니다. 메타마피아 플랫폼은 팬덤을 이용한, 쉽게 말해 커뮤니티 공간에서 NFT를 운영하자는 개념입니다. 셀럽들이 보유한 유저 데이터베이스를 엘엔벤처 그룹 쪽으로 유입하게 되면 기본적인 NFT에 대한 유저층은 자연스럽게 모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회사는 현재 많은 셀럽들과 협의를 진행 중인 상황입니다. 실제 플랫폼이 나오면 대외적인 위기에도 기술 증명을 통해 충분히 투자를 유치할 수 있다고 봅니다.

요즘 블록체인 냉각기라고 표현을 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실질적인 수익형 모델을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봅니다. 보유한 코인을 매매해 수익을 실현하든지 아니면 외부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는 방식만으로 성과물 없이 투자만 받으려고 하니까 생긴 결과라고 봅니다. 엘엔벤처 그룹은 이와 달리 현재 진행형으로 지금도 계속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고 있고, 관련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회사가 개발한 메인넷이 정식으로 출시되면, 단편적으로 핀테크의 경우에는 금융권에서 도입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은행을 예로 들면 자산을 보유하기 위해 폐쇄적인 서버를 운영하고 있고, 보안성을 확보하기 위한 비용도 천문학적으로 들어갑니다. 여기에 엘엔벤처 그룹이 개발한 메인넷을 제공하게 되면 운영 서버 자체가 없는 탈중앙화된 구조인 만큼 유지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죠.

▲ 해외 사업 계획도 궁금합니다.
- 엘엔벤처 그룹은 현재 동남아 시장을 타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엘엔벤처 그룹은 핀테크와 관련해 블록체인 사업을 가장 먼저 시작했습니다. 자연스럽게 타깃 시장을 립페이를 활용한 해외 핀테크 시장을 고려하게 되었고, 동남아 핀테크 시장 공략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동남아 시장에는 완전 탈중앙화가 가능한 덱스형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진출할 계획입니다. 동남아의 은행 시스템은 아직 국내에 비해 서버 연동망 자체가 취약한 상황입니다.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도 어느 정도 끝마쳤습니다. 이는 본래 회사가 해외 핀테크 시장부터 진입을 준비했다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잠시 전략을 선회했기 때문이죠. 내년에는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에 거점을 두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해외 지사도 내년에 싱가포르부터 설립할 예정입니다.

▲ 내년 경영실적 목표가 궁금합니다.
- 엘엔벤처 그룹은 지금까지는 수익의 대부분을 연구개발에 투입해왔습니다. 내년부터는 재무제표상 흑자로 전환하는 게 목표입니다. 또한 자회사들을 각각의 전문 영역에 맞게 사업을 분리하는 것입니다. 내년부터는 자회사들이 독립적으로 자체적인 사업을 영위하도록 할 생각입니다. 립페이면 핀테크의 부분에서 특화되어 움직이고, 코인베스트는 블록체인 기술 개발에 대한 전념하는 형태로 회사를 키워나가는 게 목표입니다.

▲ 마지막 질문입니다. 회사가 지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인재 영입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만. 회사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 엘엔벤처 그룹은 회사 문화 자체가 굉장히 수평적입니다. 또한 임직원 모두가 서로 공감대를 형성해 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사풍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개발직군은 시니어급 개발자들이 모두 자신이 보유한 역량을 공유하고, 서로 협력하는 업무 환경 덕분에 실무를 정말로 많이 배울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임직원들의 워라밸을 만들 수 있는 복지나 근무시간, 기타 환경에도 신경을 많이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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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 *AI를 활용해 정리한 경기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12년의 기다림이 끝났다. 삼성이 정규시즌 1위 KT 위즈를 꺾고 2014년 이후 12년 만에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정상에 복귀했다. 삼성은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2026 KBO KS 5차전에서 12-1로 대승을 거뒀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12-1로 이겼다. 이날 우승으로 삼성은 12년 만에 KS 정상자리에 올랐다. 그래픽은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삼성 선수들 사진과 함께 만든 AI그래픽. (명령어: 삼성 라이온즈 12년 만의 우승을 AI그래픽으로 제작해줘.)[사진=삼성 라이온즈][그래픽=챗 GPT]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지난 3일 수원에서 열린 1차전에서 7-8로 패했던 삼성은 2차전 연장 12회 혈투 끝에 승리하며 시리즈 균형을 맞췄다. 이후 안방에서 열린 3~5차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삼성은 2002년, 2005년, 2006년, 2011~2014년에 이어 통산 8번째 KS 우승을 차지했다. 1985년 전·후기 통합우승까지 포함하면 구단 통산 9번째 우승이다. 특히 정규시즌 2위였던 삼성은 1위 KT를 제압하면서 2018년 SK(현 SSG) 이후 8년 만에 '업셋 우승'을 달성했다. 반면 KT는 2021년 창단 첫 통합우승 이후 5년 만에 두 번째 통합우승을 노렸으나 삼성의 기세를 넘지 못했다. 삼성의 주장 구자욱은 KS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며 우승의 기쁨을 더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구자욱이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2026 KBO 한국시리즈 5차전 득점을 기록해 포효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이날 선취점은 KT의 몫이었다. KT는 2회초 1사 1, 2루 기회를 놓쳤지만 3회초 선제점을 뽑아냈다. 선두타자 한승택이 유격수를 맞고 외야로 빠져나가는 안타로 출루했고, 권동진의 좌중간 안타와 최원준의 희생번트를 묶어 1사 2, 3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장진혁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1-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삼성은 곧바로 승부를 뒤집었다. 3회말 1사 후 김지찬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다.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구자욱이 우익선상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르윈 디아즈가 오른쪽 담장을 직격하는 1타점 적시타를 날려 2-1로 역전했다. 계속된 공격에서 최형우의 우전 안타로 기회를 이어간 삼성은 김영웅의 좌중간 적시타까지 터지면서 3-1로 달아났다. 디아즈의 적시타는 이날 결승타가 됐다. KT는 4회초 1사 2루, 5회초 1사 1, 2루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추격에 실패했다. 위기를 넘긴 삼성은 5회말 타선이 폭발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삼성은 5회말 박승규가 상대 유격수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하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후 구자욱의 우전 안타로 1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디아즈가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최형우가 우익선상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4-1로 달아났다. 이어 김영웅의 타구가 상대 2루수의 몸을 맞고 굴절되면서 내야안타가 됐고, 2루 주자 구자욱이 홈을 밟아 5-1을 만들었다. [서울=뉴스핌] 삼성 강민호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2026 KBO KS 5차전에서 적시타를 기록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삼성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이재현이 좌익선상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점수 차를 5점으로 벌렸다. KT는 류지혁을 자동 고의4구로 내보내며 만루 작전을 선택했다. 그러나 수비 실책이 뼈아팠다. 강민호가 2루수 앞으로 병살타성 땅볼을 쳤지만 KT의 2루수와 유격수 사이에서 송구와 포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그 사이 주자 2명이 홈을 밟으며 점수는 8-1까지 벌어졌다. 기세가 오른 삼성은 계속된 1, 3루에서 김지찬이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3루타를 터뜨려 두 자릿수 득점을 완성했다. 이어 상대 투수 손동현의 폭투로 1점을 추가했다. 삼성은 5회말에만 8점을 몰아치며 11-1로 달아났다. 반면 KT는 연이은 수비 실책과 마운드 붕괴로 추격 동력을 잃었다. 삼성은 8회말에도 추가점을 뽑았다. 박승규의 투수 오른쪽 내야안타와 구자욱의 중전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김영웅의 타구가 유격수 권동진의 몸을 맞고 외야로 빠져나가면서 12-1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타구에 맞은 권동진은 구급차로 이송됐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원태인과 크리스 페덱이 KT 타선을 1점으로 묶으며 우승을 합작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원태인과 강민호가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KS 5차전에서 마운드를 내려오며 대화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원태인은 5이닝 동안 4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3회 선취점을 허용했지만 추가 실점 없이 5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팀의 역전승에 발판을 마련했다. 삼성은 6회부터 선발 자원인 페덱을 투입하며 굳히기에 나섰다. 페덱은 4이닝 동안 안타와 사사구를 단 한 개도 허용하지 않는 퍼펙트 투구를 펼쳤다. 탈삼진 4개를 곁들이며 KT의 반격을 원천 봉쇄하고 우승을 확정했다. 반면 KT 선발 데이비스 대니엘은 3이닝 5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뒤이어 등판한 고영표도 1.1이닝 5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8실점(2자책점)으로 무너지면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정규시즌 1위로 KS에 직행했던 KT는 1차전 승리 이후 4연패를 당하며 안방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반면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부터 가을야구를 시작한 삼성은 KIA를 꺾고 KS에 진출한 데 이어 KT까지 제압했다. 12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른 삼성은 대구 홈팬들 앞에서 통산 9번째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작성한 경기 상보 [명령어 : 11월 8일 대구 KT-삼성 KS 5차전 경기 내용을 정리해줘=CHAT GPT] willowdy@newspim.com 2026-11-0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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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 장녀' 방한 돌연 취소?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장녀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가 한국 방문 계획을 돌연 취소했다. 9일 IT업계에 따르면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이사는 방한 일정을 취소했다. 단 구체적인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8월 LG 데이터팩토리를 방문한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 [사진=뉴스핌DB] 이번 방한은 9~10일 열리는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 2026' 행사에 참석하기 위함이었다. 그렇지만 방한 일정이 취소되며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의 면담 등 국내 주요 일정이 모두 무산됐다. 단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국내 기업 협력 행사에는 엔비디아의 다른 임원이 대신 참석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젠슨 황 CEO 주변 인물의 '중국 스파이' 연루 의혹이 방한 취소에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100wins@newspim.com 2026-11-0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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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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