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부평 2공장 문 닫는 한국지엠, SUV와 프리미엄 모델에 집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달 말리부·내년 1분기 스파크도 단종
쉐보레·캐딜락·GMC 모두 SUV 라인업 강화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한국지엠이 트랙스와 말리부를 생산하는 부평2 공장의 가동을 이달 말 중단한다. 말리부의 생산 중단으로 다음달부터 한국지엠 쉐보레는 세단 모델을 수입하거나 생산하지 않는다.

한국지엠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캐딜락, GMC 등 프리미엄 브랜드에 보다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지엠 부평2공장에서 생산하는 말리부.[사진=한국지엠]

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 부평 2공장은 이달까지만 운영된다. 부평 2공장에서 근무하던 인력은 부평 1공장과 창원 공장으로 전환 배치된다. 창원 공장에서는 내년 1분기부터 차세대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가 생산될 예정이다.

한국지엠 쉐보레의 대표적인 볼륨모델 트레일블레이저를 생산하고 있는 부평 1공장도 CUV를 생산한다.

이는 내년부터 CUV가 생산되면 창원 공장만으로는 목표 물량을 달성할 수 없을 것이라는 경영진의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한국지엠은 내년까지 50만대 이상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운영이 중단되는 부평 2공장의 말리부와 트랙스는 이달을 끝으로 생산이 중단되며 창원 공장에서 생산하는 스파크 역시 CUV가 생산되는 내년 1분기 이전에 단종 수순을 밟게 된다.

말리부와 스파크가 단종되면 한국지엠 쉐보레 브랜드에서 세단 모델은 스포츠카인 카마로SS를 제외하고는 더 이상 생산되거나 수입되지 않게 된다.

트레일블레이저-이쿼녹스-트래버스-타호로 이어지는 SUV 라인업에 픽업트럭인 콜로라도와 전기차 볼트 EV, 볼트 EUV 등 RV·전기차 라인업으로 재편되는 것이다.

[사진= 한국지엠]

SUV 집중현상은 한국지엠의 프리미엄 브랜드 캐딜락에서도 나타난다. 캐딜락은 풀사이즈 SUV 에스컬레이드와 XT4, XT5, XT6 등 총 4개 모델의 SUV를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다. 판매량 역시 세단 모델인 CT4와 CT5보다 SUV 모델이 더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쉐보레, 캐딜락의 판매량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10월까지 쉐보레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1만6992대의 소형 SUV 트레일블레이저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수입 모델 중에서는 픽업 트럭 콜로라도가 2527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캐딜락 역시 에스컬레이드가 10월까지 314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2,3위 역시 에스컬레이드의 롱바디 모델 에스컬레이드 ESV와 준대형 SUV XT6가 차지했다.

콜로라도와 에스컬레이드는 한국지엠이 수입차협회에 가입한 2019년도부터 올해 10월까지 집계에서도 각각 쉐보레와 캐딜락 최다 판매 모델에 올랐다.

한국지엠은 연내 프리미엄 픽업 트럭 브랜드 GMC의 시에라 드날리 사전계약을 실시하면서 본격적인 멀티 브랜드 전략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세단보다 SUV 모델에 집중하는 것이 글로벌 트렌드다. SUV모델이 글로벌 수요와 국내 수요 모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만큼 향후 이 부분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며 "GMC 시에라 드날리의 국내 출시를 발표한 것도 RV 차량 집중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쉐보레 타호, 콜로라도, 실버라도 등은 프리미엄 모델로 볼 수 있는데 프리미엄 전략은 쉐보레뿐만 아니나 한국지엠 브랜드에서 모두 시행 중"이라며 "럭셔리 RV GMC까지 더하면서 국내 소비자의 취향을 맞출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 한국지엠]

ori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