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빅테크 실적 쇼크에 혼조 마감…나스닥 2.04%↓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구글·MS 각각 9.6%, 7.7% 급락에 투심 냉각
캐나다 은행, 예상보다 낮은 금리 인상

[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뉴욕증시는 26일(현지시간) 혼조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7포인트(0.01%) 오른 3만1839.11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8.51포인트(0.74%) 하락한 3830.6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28.12포인트(2.04%) 급락한 1만970.99로 집계됐다.

미국 시장은 투자자들이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의 실망스러운 실적 결과에 따른 충격을 이어갔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캐나다 은행이 예상보다 적은 금리 인상을 발표한 후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경로를 타진했다.

시장은 기술주들의 하락이 이어졌다. 알파벳(GOOG)과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각각 9.63%, 7.72% 크게 하락했다. 아마존(AMZN)과 메타(META)의 주가도 각각 4.10%, 5.59%로 크게 약세를 보이면서 시장에 부담이 됐다.

뉴욕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 [사진=로이터 뉴스핌]

캐나다 중앙은행(BoC)의 예상보다 낮은 금리 인상은 연준이 결국 금리 인상에 덜 공격적일 수 있다는 희망을 불러일으켰다. 캐나다 중앙은행(BoC)이 기준금리를 시장 예상보다 작은 50bp(1bp=0.01%포인트) 인상했다.

BoC는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기준금리인 콜금리를 기존 3.25%에서 3.75%로 올렸다. 이는 월가 전망치(75bp 인상)보다 작은 폭이다.

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연방 기금 선물 거래자들은 다음 주 연준이 75bp 인상할 가능성이 94%라고 보고 있다. 그러나 12월 75bp 상승 확률은 전일 50.8%에서 39.5%로 떨어졌고, 50bp 상승 확률은 47.4%에서 55.6%로 높아졌다.

오스터웨이스 캐피탈 메니지먼트의 공동 최고투자책임자(CIO)인 레리 코디스코는 "연준이 금리 인상을 늦출 것이라고 믿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지표는 부진했다. 미국의 9월 신규 주택 판매는 전달보다 10.9% 감소했다. 주택담보대출금리 상승으로 수요가 억제된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미국의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가 2001년 이후 7%를 돌파했다. 미국 모기지은행협회(MBA)가 집계한 30년 만기 고정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는 7.16%를 기록했다. 이는 200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또 미국의 9월 무역적자는 전월 대비 5.7% 늘어난 922억 달러로 집계됐다. 달러 강세로 수출이 줄어든 것이 적자 폭을 확대한 것으로 풀이된다.

종목별로 보면 실적에 대한 희비가 엇갈렸다. 보잉(BA)은 3분기 손실을 발표하면서 주가는 8.6% 하락했다. 비자(V)는 실적 기대치를 상회한 후 주가로  4.66% 상승했다. 비자의 매출은 65억6000만 달러에서 77억9000만 달러로 75억5000만 달러였던 팩트셋 컨센서스를 앞섰다.

멕시칸 프랜차이즈 음식점인 치폴레 멕시칸 그릴(CMG)이 3분기에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순익을 발표했지만 매출은 줄었다. 가격 인상으로 인해 저소득층 고객들 수요가 감소하면서 주가는 6.85% 하락했다.

달러는 하락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달러화지수)는 전장보다 1.13% 내렸으며 유로는 달러 대비 0.15% 오른 1.0083을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휘발유 재고가 예상보다 많이 줄어든데다 달러화 가치 하락에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59달러(3.04%) 오른 배럴당 87.9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안전 자산인 금 가격은 올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선물인 12월물 금 선물 가격 온스당 11.20달러(0.7%)상승한 1669.20달러에 마감됐다.

(ticktock032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