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패션뷰티

속보

더보기

배우 한소희, '프리티 랩스타'로 변신한 화보

기사입력 : 2022년10월24일 11:23

최종수정 : 2022년10월24일 11:23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넷플릭스 <경성크리처>의 배우 한소희가 발렌시아가와 함께 매거진 데이즈드 11월호 커버 스토리를 장식했다.

프랑스 쿠틔르 하우스 브랜드 발렌시아가와 함께한 이번 커버스토리에서 한소희는 또 한 번 그녀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발렌시아가 봄 23 컬렉션에서 선보인 장인 정신의 고급스러운 소재와 세련되고 섬세한 마감의 가드-로브 및 스포츠 웨어의 요소를 재맥락화한 발렌시아가 / 아디다스를 러프하게 땋은 헤어와 키치한 메이크업을 얹어 유니크한 무드로 완성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발렌시아가/아디다스 의상의 한소희 [사진=데이즈드] 2022.10.24 digibobos@newspim.com

한소희는 이번 화보에서 서로 다른 컨셉의 룩을 이질감없이 소화했는데, 가드-로브 컬렉션의 아워글래스 실루엣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터틀넥 니트부터 오버사이즈 자켓과 후드 블라우스 그리고 발렌시아가 / 아디다스 컬렉션의 오버사이즈 티셔츠, 배기 스웨트 팬츠, 빅 사이즈의 아디다스 짐 백까지 클래식과 캐주얼한 무드를 넘나들며 우아함과 동시에 위트있는 표정으로 장난기 가득한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힙합과 클래식을 오가는 한소희의 다채로운 매력 [사진=데이즈드] 2022.10.24 digibobos@newspim.com

특히, 이번 화보에서 한소희는 고급스러운 실크 소재의 블라우스, A-라인 레더 스커트에 빈티지 무드의 에이지드 골드 B-로고 하드웨어 및 체인 스트랩이 돋보이는 크러쉬 백을 매치하여 가다-로브 라인의 정교한 테일러링 룩을 완성했다.

한편, 한소희가 화보에서 착용한 발렌시아가 / 아디다스 컬렉션은 오는 11월 3일부터 압구정 갤러리아 EAST 1F 및 롯데월드 몰 B1F에서 보다 스페셜한 공간에서 선보인다.

더 많은 화보 이미지는 11월호 DAZED 매거진과 웹사이트, 공식 인스타그램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digibobo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