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주시의 '시 금고'는 NH농협은행영주시지부와 대구은행 영주지점이 3년간 운영하게 된다.
13일 영주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1금고로 선정된 NH농협은행영주시지부, 2금고로 선정된 대구은행 영주지점과 '영주시 금고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금고약정을 통해 NH농협은행영주시지부와 대구은행 영주지점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영주시 금고를 운영하게 된다.
1금고인 NH농협은행영주시지부는 올해 예산인 약 7955억원 규모의 일반회계 등 12개 회계의 예산을 관리하고 2금고인 대구은행 영주지점은 989억원 규모의 기타특별회계, 기금 등 9개 회계의 예산 관리를 담당한다.
영주시는 지난 달 21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와 재무구조의 안전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등 5개 분야 19개 세부항목의 적격성 평가를 통해 최종 영주시 금고를 결정했다.
이 과정에서 금고 취급에 따른 반대급부로 NH농협은행영주시지부는 6억9000만원, 대구은행 영주지점은 1억5000만원을 지역협력사업비로 출연키로 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지역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농협은행과 대구은행이 시 금고로 지정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의 혜택 제공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