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군위군 금매리 상주영천고속도로에서 7중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해 7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31분쯤 군위군 효령면 금매리 상주영천고속도로 상주방향 47km지점 금매교 인근에서 올란도, 싼타페 등 승용차 7대가 연쇄 추돌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구조인력 28명과 구조차량 11대를 급파해 피해자를 구조하고 사고현장을 수습했다.
이 사고로 올란도 동승자 50대 여성이 중상을 입고, 싼타페 운전자 50대 여성 등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군위경찰서[사진=뉴스핌DB] 2022.10.02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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