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안성 보개면 비봉산에서 개최한 '비봉산 행복 산행음악회' 가 모두 마무리됐다.
이번 '비봉산 행복 산행음악회'는 오는 30일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2022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특별 공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음악회다.

이날 음악회는 비봉산을 찾은 등산객들이 약수터, 팔각정, 장수바위까지 차례로 산을 오르며 각 코스마다 전통음악 공연을 홍원의 학예연구사의 전통문화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연은 만 개의 파도를 가라앉히는 피리라는 뜻의 만파식적을 부니 나라의 모든 근심과 걱정이 해소됐다는 신라시대 설화를 주제로 한 가야금, 살풀이, 대금 공연과 비로소 세상이 정화됐다는 의미를 담은 청풍명월이라는 주제로 거문고, 입춤, 해금 공연이 연일 펼쳐졌다.
시 관계자는 "음악회를 찾아주신 등산객들이 전통음악의 정수를 감상하고 학예연구사의 자세한 해설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좀 더 깊이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바우덕이 축제 기간 중인 10월 1일과 2일 같은 시간에 재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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