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여론조사] 尹대통령 지지율 36.1%...9주 만에 30%대 중반 복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알앤써치 정례 여론조사
부정평가 62.3%...긍·부정 격차 26.2%p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9주 만에 30% 중반대에 복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가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지난 17~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36.1%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주 대비 1.2%p 상승한 수치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2022.09.20 oneway@newspim.com

반면 부정평가는 62.3%로 지난주 대비 0.3%p 하락했다. 긍·부정평가 간 격차는 26.2%p다. '잘 모름'은 1.6%p다.

60세 이상에서 긍정평가가 49.1%로 부정평가(48.8%)에 근소하게 앞섰다. 이 외에 ▲18세 이상~20대(긍정 33.7%/부정 63.7%) ▲30대(긍정 31.4%/부정 68.7%) ▲40대(긍정 26.1%/부정 71.4%) ▲50대(긍정 31.3%/부정 68.2%) 등 대부분 연령대에서 부정 평가가 높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보수 텃밭인 대구/경북 지역에서 49.6%로 부정평가(48.4%)에 근소하게 앞섰다. 강원/제주 지역에서도 긍정평가(49.5%)가 부정평가(45.6%)보다 높았다.

다만 ▲서울(긍정 36.9%/부정 62.2%) ▲경기/인천(긍정 35.4%/부정 62.9%) ▲대전/충청/세종(긍정 32.8%/부정 65.4%) ▲부산/울산/경남(긍정 36.7%/부정 62.0%) ▲전남/광주/전북(긍정 19.9%/부정 79.0%)에서는 부정평가가 높았다.

알앤써치 관계자는 "영빈관 논란으로 위기감을 느낀 보수층이 총결집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주 미국과 통화 스와프, 미국인플레이션법 관련 성과가 있다면, 지지율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 연령 지역별 인구 비례 할당 추출 무선 RDD방식으로 추출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4.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통계 보정은 2022년 4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