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권성동, '정진석 비대위' 토대 마련 후 공식 사퇴…19일 새 원내대표 선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후임 선출 위한 절차 신속 진행해주길"
"새 원내대표 확정까지는 역할하겠다"
"정치인으로서 역할, 앞으로 천천히 생각"

[서울=뉴스핌] 김은지 김태훈 기자 =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함에 따라 당 권한대행을 맡았던 권성동 원내대표가 8일 기자회견을 열고 원내대표직을 내려놨다. 앞서 권 원내대표는 비대위 설치 후 자신의 거취를 표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당 원내대표 사퇴 의사를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원내대표직 사퇴 발표와 함께  "당은 새로운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주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후임 원내대표 선출 일정과 관련해서는 "지금 계획대로라면 오는 19일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하는 의원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5차 전국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09.08 kimkim@newspim.com

후임 원내대표가 선출될 때까지는 권 원내대표가 계속해 원내대표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권 원내대표는 "그때까지는 원내대표를 공석으로 만들 수 없어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정책위원회 의장과 원내수석부대표 인선에 대해서는 "후임 원내대표가 결정할 문제라 제가 답변하기는 부적절하다"고 했다.

'대통령과 관계'에 대해서는 "그냥 한 명의 국회의원으로서 우리 당의 개혁,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제 나름의 역할을 할 수 잇는 공간이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으로서도 할 역할이 있기 때문에 제게 주어진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다음 전당대회 출마와 윤석열 정부에서 어떤 공직도 맡을 생각 없는가'란 질문에는 "지난 대선 때부터 오늘까지 쉼없이 달려왔다. 당분간 좀 쉬면서 제가 당과 나라를 위해 정치인으로서 어떤 역할을 할 지에 대해 앞으로 천천히 생각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아울러 권 원내대표는 사퇴 발언을 통해 "사퇴가 너무 늦었다는 비판 역시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당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어, 지도부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현재 당의 리더십 위기는 전임 (이준석) 당 대표의 성상납 의혹을 무마하려는 시도가, 윤리위의 징계를 받으면서 촉발됐다"고 화살을 돌렸다.

이와 함께 "이 전 대표의 연이은 가처분 소송은위기와 혼란을 더욱 확대시키고 있다. 당헌·당규의 빈 곳을 파고들어 '정치의 사법화'를 야기하고 있다"면서 "이제 모든 갈등과 분쟁을 내려놓고,국익과 국민을 위한다는 정치의 본령에 충실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만 권 원내대표는 "당을 향한 충정은 변치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당원권 정지 6개월 중징계(7월 8일), 윤 대통령과 권 원내대표의 사적 대화가 노출되는 이른바 '내부총질 당대표 문자'와 '체리따봉' 사건(7월 26일)을 거치며 극심한 내홍을 겪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권성동 원톱' 체제에서 비대위로의 체제 전환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 전 대표는 당의 비대위 체제 전환에 따라 이뤄진 자신의 '자동 해임' 저지를 위해 법적 대응을 지속하고 있다. 

kime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