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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회 EBS국제다큐영화제 대상에 '넬리와 나딘', '사라지는 유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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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의 마지막 독립극장 문닫는 과정 담은 '스칼라극장' 은 유스아이상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EBS(사장 김유열)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후원하는 제19회 EBS국제다큐영화제(이하 'EIDF2022')가 지난 28일(일) EBS 통합사옥 스페이스홀 공감에서 시상식을 열고 올해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날 시상식의 진행은 개그맨 김용명, 영화 <웰컴 투 X-월드>의 한태의 감독이 맡았으며, '페스티벌 초이스: 글로벌', '페스티벌 초이스: 아시아', '유스아이상', 'EIDF-고양 모바일 단편 공모전' 부문에서 총 10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시상식 진행을 하는 개그맨 김용명과 영화 <웰컴 투 X-월드>의 한태의 감독 [사진=EBS] 2022.08.29 digibobos@newspim.com

◆ 페스티벌 초이스(경쟁): 글로벌 대상 - <넬리와 나딘>

EIDF2022 '페스티벌 초이스(경쟁): 글로벌' 부문의 선정작들은 7편 모두 해외 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았으며 한국에서는 EIDF를 통해 최초로 선보이는 작품으로 구성됐다. 

올해의 페스티벌 초이스(경쟁): 글로벌 부문에서는 대상에 <넬리와 나딘>, 심사위원특별상에 <제이슨>, 시청자 · 관객상에 <제이슨>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에는 1천만 원, 심사위원특별상에는 7백만 원, 시청자·관객상에는 4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 수상작인 <넬리와 나딘>은 1944년 크리스마스 이브, 라벤스부르크 강제 수용소에서 만난 두 여성을 다룬 영화로 이들이 전쟁 끝 무렵 헤어졌음에도 다시 만나 여생을 함께 보내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넬리와 나딘' 스틸컷 [사진= EBS] 2022.08.29 digibobos@newspim.com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온라인으로 수상 소감을 밝히는 '넬리와 나딘'의 마그누스 게르텐 감독 [사진=EBS] 2022.08.29 digibobos@newspim.com

심사위원특별상과 시청자·관객상 2관왕을 차지한 <제이슨>은 마샤 옴스 감독의 네덜란드 청소년 복지 서비스 문제에 관한 3부작 중 마지막 작품으로 주인공 제이슨의 트라우마와 트라우마 치료 과정에서 겪은 고통을 감독의 사려 깊은 시선으로 담고 있다. 

◆ 페스티벌 초이스(경쟁): 아시아 대상 - <사라지는 유목민>

EIDF2022 '페스티벌 초이스(경쟁): 아시아' 부문의 선정작 7편은 다양한 아시아 문화권을 아우르며, 우리에게 익숙한 것 또는 낯선 것들을 바라보는 감독의 독특한 시선에 주목하게 되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올해의 페스티벌 초이스(경쟁): 아시아 부문에서는 대상(다큐멘터리고양상)에 <사라지는 유목민>, 심사위원특별상에 <베이루트: 폭풍의 눈>, 시청자 · 관객상에 <메이크업 아티스트>이 선정됐다. 상금은 글로벌 부문과 같다. 

대상 수상작인 <사라지는 유목민>은 중국 위구르 지방의 몽골 유목민 가족을 무려 18년간이나 촬영하여 유목 생활을 청산하고 도시인으로 정착할 수밖에 없는 마지막 유목민 가족의 애환을 다룬 작품이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사라지는 유목민' 스틸컷 [사진=EBS] 2022.08.29 digibobos@newspim.com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사라지는 유목민'의 웨이성저 감독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EBS] 2022.08.29 digibobos@newspim.com

심사위원특별상을 받은 <베이루트: 폭풍의 눈>은 레바논의 여성운동과 민주화운동을 주도하는 네 여성들이 투쟁이라는 폭풍 속으로 뛰어 들어가는 모습을 비추고 있다. 

시청자·관객상을 수상한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이란의 시골 마을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되기를 원하는 젊은 엄마 미나와 그녀의 사회활동을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남편 사이의 충돌을 다룬 작품이다. 

◆ 유스아이상 - <스칼라 극장> 

EIDF2022에서 올해 신설된 '유스아이상'은 영화와 관련된 학생들이 직접 페스티벌 초이스 섹션 작품 중 1편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부문이다. EIDF에서는 향후 다큐멘터리 산업 대중화에 기여 및 신진인력을 진흥하고 교육적 측면의 다큐멘터리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해당 부문을 신설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부문에서는 1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첫 번째여서 더욱 의미 깊은 '유스아이상'을 받게 된 작품은 <스칼라 극장>이다. <스칼라 극장>은 근근이 명맥을 유지해 오던 방콕의 독립극장들이 사라지고 있는 와중에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스칼라 극장조차 팬데믹의 여파로 문을 닫게 된 상황을 다룬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스칼라 극장'의 아난타 티타낫 감독 [사진=EBS] 2022.08.29 digibobos@newspim.com

스칼라 극장에서 일하던 직원을 아버지로 둔 감독이 문 닫은 스칼라 극장을 직접 카메라로 기록했다. 팬데믹의 타격을 가장 크게 받은 산업 중 하나인 영화 산업에서 극장의 재정난은 비단 태국만의 문제가 아니며, 포스트 코로나 시기 독립극장의 운영 방식이나 그 역할을 고민하게 하는 작품이다.

◆ EIDF-고양 모바일 단편 공모전 모바일대상 - <마음의 강물>

'EIDF-고양 모바일 단편 공모전'은 EIDF와 고양특례시가 콘텐츠 이용 환경 변화에 부응하고 영상문화산업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함께 해 오고 있는 시민 참여형 부문이다. 

해당 부문에서는 모바일대상에 <마음의 강물>, 최우수상에 <8배율의 세계>, 우수상에 <안녕, 나의 집>이 선정되었다. 모바일대상 수상작에는 2백만 원, 최우수상에는 1백만 원, 우수상에는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올해 3년 만에 대면 행사를 정식으로 운영하며 시청자와 관객들에게 일주일간 다채로운 구성과 의미 깊은 작품들로 다가갔던 EBS국제다큐영화제는 자체 VOD서비스인 D-BOX(https://dbox.ebs.co.kr/)를 통하여 다시 만나 볼 수 있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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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쿠팡 '총수'는 김범석"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동일인, 이른바 총수를 쿠팡 법인에서 김범석 쿠팡Inc 의장으로 변경 지정했다. 쿠팡이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이후 법인을 동일인으로 봤던 공정위 판단이 5년 만에 뒤집힌 것이다. 김 의장이 동일인으로 지정된 데에는 동생 김유석씨가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140억원 규모의 보수와 인센티브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김 부사장이 주요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업무집행 방향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점도 공정위 판단의 근거가 됐다.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공정위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6년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결과를 공개했다. 다음 달 1일 자로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공시대상기업집단은 102개, 소속회사는 3538개다. 전년보다 각각 10개, 237개 증가했다. 올해 가장 주목받은 기업은 쿠팡이다. 그동안 쿠팡은 공정거래법 시행령상 '법인 동일인 예외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돼 김 의장이 아닌 쿠팡 법인이 동일인으로 지정됐다. 사실상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이 있더라도 ▲자연인과 법인 중 누구를 동일인으로 지정하더라도 국내 계열회사 범위가 달라지지 않고 ▲자연인과 친족의 국내 계열회사 출자, 자금 대차, 채무보증 또는 경영 참여 등 사익편취 우려가 없는 경우 법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다. 하지만 올해 지정 과정에서 이 같은 판단이 달라졌다.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의 친족이 국내 계열회사 경영에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취지다. 실제 김 부사장은 지난해에만 43만달러의 보수와 7만4401주의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RSU)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부터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보수와 인센티브는 140억원 규모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김 부사장이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와 유사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고, 연간 보수와 처우도 등기임원에 준하는 수준이라고 봤다. 또 김 부사장이 물류·배송 정책 관련 정기·수시 회의를 수백 차례 주재하고, 쿠팡로지스틱스(CLS) 대표이사 등을 불러 주간 업무실적을 점검하거나 물량 확대, 배송 정책 변경 등 개선안을 논의한 사실도 확인했다. 주요 사업의 구체적 업무집행 방향에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판단이다. 이번 결정으로 쿠팡은 앞으로 김 의장을 기준으로 동일인 관련자와 특수관계인 범위가 정해진다.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회사는 대규모 내부거래 의결·공시, 비상장회사 중요사항 공시, 기업집단 현황 공시 의무를 부담한다.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 금지 규제도 적용받는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해당하면 상호출자 금지, 순환출자 금지, 채무보증 제한, 금융·보험사 의결권 제한도 추가로 적용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지정 결과를 바탕으로 지정된 집단에 대해 고도화된 분석을 통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시장참여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 측은 공정위 판단에 대한 행정소송을 예고했다. 쿠팡 관계자는 "김 의장의 동생은 공정거래법상 임원(대표이사·이사·감사·지배인 등)이 아니며 한국 계열사에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행정소송을 통해 성실히 소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6-04-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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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727만원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6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이 727만300원으로 전년보다 14만7100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대학정보공시 대상은 총 403개 대학이다. 교육부는 이 가운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와 전문대학 125개교를 대상으로 등록금 현황을 분석했다.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2026년 대학 평균 등록금 현황. (명령어: 기자가 관련 내용을 입력한 후 기사용 인포그래픽 제작을 주문했음). [일러스트=퍼플렉시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 중 130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다. 전체의 67.7%에 해당한다. 나머지 62개교, 32.3%는 등록금을 동결했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727만3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12만3100원보다 14만7100원 올라 2.1%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 평균 등록금이 823만1500원으로 국·공립대 425만원의 약 1.9배 수준이었다. 사립대 등록금은 전년보다 22만7500원 올라 2.8% 상승했고, 국·공립대는 1만2200원 올라 0.3% 상승하는 데 그쳤다. 소재지별 격차도 나타났다. 수도권 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827만원으로, 비수도권 대학 661만9600원보다 165만400원 높았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수도권이 2.7%, 비수도권이 1.6%였다. 계열별로는 의학계열 등록금이 가장 높았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 1032만5900원, 예체능 833만8100원, 공학 767만7400원, 자연과학 732만3300원, 인문사회 643만3700원 순이었다. 전문대학 등록금도 올랐다. 전문대학 125개교 가운데 102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고 23개교는 동결했다. 등록금을 올린 전문대학은 전체의 81.6%로, 4년제 일반·교육대학보다 인상 비율이 높았다. 전문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665만3100원으로 전년 647만8700원보다 17만4400원 올랐다. 상승률은 2.7%다. 전문대학도 사립과 공립 간 차이가 컸다. 사립 전문대 평균 등록금은 668만6600원으로 전년보다 17만5700원 올랐다. 반면 공립 전문대는 223만1200원으로 전년보다 4700원 낮아졌다.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전문대학 평균 등록금이 708만1900원, 비수도권은 628만7800원으로 집계됐다. 두 권역 모두 전년보다 2.7% 상승했다. 전문대학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예체능 722만9300원, 공학 678만8600원, 자연과학 671만8700원, 인문사회 592만4200원 순이었다. 대학별 세부 공시자료는 이날 12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개된다. 이번 4월 공시에는 등록금 현황, 등록금 납부제도 현황, 등록금 산정 근거, 대학의 사회봉사 역량 등 4개 세부항목이 포함됐다. jane94@newspim.com 2026-04-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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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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