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국내 연예

속보

더보기

포레스텔라, 'K글로벌 크로스오버상' 수상...27·28일 서울 앙코르 콘서트

기사입력 : 2022년08월26일 11:32

최종수정 : 2022년08월26일 11:32

힐링 리얼리티 '숲속의 포레시피' 9월 1일 첫방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콘서트, 시상식, 음악방송, 리얼리티까지 섭렵하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지난 25일 열린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서 K글로벌 크로스오버상을 수상하고, 'Save our lives (세이브 아워 라이브즈)'로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포레스텔라 멤버들은 "멋진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좋은 음악 들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저희 포레스텔라를 언제나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숲별 님들께 감사하다"라는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포레스텔라 [사진=비트인터렉티브] 2022.08.26 digibobos@newspim.com

이를 통해 또 한번 크로스오버 대표 주자의 존재감을 보여준 포레스텔라는 최근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펼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첫 번째 미니앨범 'The Beginning : World Tree (더 비기닝 : 월드 트리)'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Save our lives'로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저력을 입증했다. 포레스텔라는 'Save our lives'로 데뷔 후 처음 순위제 음악 방송에도 출연하는 등 활동 영역을 확장하기도 했다. 포레스텔라의 음악 방송 무대는 매번 높은 조회수를 기록, 다음 회에서도 언급되는 화제성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포레스텔라는 'Bad Romance (배드 로맨스)'로 KBS 2TV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5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 크로스오버는 물론 전 장르 리스너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공연계에서 포레스텔라의 파워가 재확인됐다. 포레스텔라는 올해 초까지 'The Royal (더 로얄)' 전국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고, 미니 1집 곡들로 새롭게 구성한 전국투어 'The Beginning : World Tree'도 각 지역에서 성황리에 펼쳤다. 오는 27, 28일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앙코르 콘서트 'The Beginning : World Tree in Seoul ENCORE'를 개최하며 또 한번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숲속의 포레시피' 티저 영상 갈무리 2022.08.26 digibobos@newspim.com

이런 가운데 포레스텔라는 무대 아래에서의 힐링 매력을 담은 리얼리티 '숲속의 포레시피'도 준비했다. 오는 9월 1일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포레스텔라가 다같이 시장과 골목을 나들이하거나 시골 집 앞에서 바비큐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너무 뿌듯하고 즐겁고 행복하다. 여태껏 가장 편안했던 촬영이고 정말 쉬러 나온 기분"이라는 소감을 전해 본편을 기대하게 했다.

포레스텔라의 새로운 힐링 리얼리티 '숲속의 포레시피'는 오는 9월 1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포레스텔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digibobo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폭염에 '온열질환자' 속출…환자 425명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지난 30일 서울 전역에 첫 폭염주의보가 시작되면서 올해 온열질환자가 400명을 넘었다. 1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29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425명으로 사망자는 3명에 달했다. 온열질환은 더운 날씨로 인해 열탈진, 열사병, 열 부종 등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40도 이상의 고열이나 현기증, 두통, 오한 등이 나타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뜨거운 햇볕을 피해 걷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기상청은 지난 30일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1일에도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0도, 강릉 35도, 대전 32도, 광주 35도, 제주 31도로 더운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온열질환자 수도 점차 늘고 있다. 지난 5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온열환자 수는 62명으로 사망자는 없었다. 이 기간 중 하루 최대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는 21명이다. 반면 지난 28일에는 하루 최대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가 52명으로 늘었다. 지난 1일부터 29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 수는 361명으로 사망자는 3명에 달하며 급증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연령별 현황에 따르면 온열질환자는 대부분 고령층에서 발생했다. 60대가 78명(18.4%)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70명(16.5%), 30대와 40대는 각각 61명(14.4%)으로 집계됐다.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직업은 미상을 제외하고 단순 노무 종사자로 68명(16%)에 달했다. 농림어업숙련종사자 40명(9.4%), 무직 39명(9.2%) 순으로 나타났다. 열탄진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222명(52.2%)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열사병 85명(20%), 열경련 61명(14.4%), 열실신 53명(12.5%)이다. 하루 중 온열질환이 가장 많이 발생한 시간대는 오후 4∼5시(13.6%)다. 오전 10∼11시(11.8%), 오후 3∼4시(11.5%) 등의 순이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 시원한 곳에서 지내야 한다. 더운 시간대의 활동을 자제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체온 조절이 원활하지 않은 만성질환자, 어린이, 어르신은 더위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해야 한다. 육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온열질환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더운 낮 시간대 활동을 피하는 것만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라며 "방치할 때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육 교수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 온열질환이 발생할 경우 체열을 신속히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옷을 느슨하게 풀고, 찬물에 적신 수건을 몸통에 덮거나 겨드랑이와 사타구니 부위에 찬 물병이나 선풍기 바람을 활용해 체온을 낮추는 응급조치가 도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2025-07-01 11:24
사진
내란 특검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 통지"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내란 특검(특별검사)'이 1일 윤석열 전 대통령 측에 2차 소환조사 일자를 다시 통지했다. 특검팀이 다시 통지한 일자는 오는 5일 오전 9시다. 박지영 특별검사보(특검보)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이 금일 특검 출석에 응하지 않고 불응했다"며 "윤 전 대통령에게 오는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이) 5일 오전 9시 출석하지 않는 경우 어떻게 조치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전날 윤 전 대통령 측이 제출한 의견서에서 5일 이후 출석에는 응하겠단 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만약 그때도 출석에 응하지 않으면 요건이 다 갖춰진 이상 법원에서도 (체포영장을) 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 특검보는 특검이 재통보한 일정에 윤 전 대통령이 응하지 않는 경우 형사소송법상 마지막 단계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hyun9@newspim.com 2025-07-01 11:2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